[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선출 회장 겸 러시아 체육장관 Oleg Matytsin, FISU회장직 스위스 출신 Leonz Eder에게 회장대행 계속하도록 하다]
스위스 출신 Leonz Eder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International University Sports Federation)회장직을 계속 대행(Acting President)하도록 한다고 선출 회장인 러시아 체육장관 Oleg Matytsin이 12월17일자로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Leonz Eder FISU회장 대행)
이러한 결정은 12월17일 온라인으로 거행된 FISU임시총회에서(at an online Extraordinary General Assembly)확인되었습니다.
2020년 1월부로 러시아체육장관에 임명된Matytsin은 지난 2019년 두 번째 임기의 FISU회장으로 재선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2021년 3월 러시아에 대한 도핑 제재조치에 따라(in accordance with doping sanctions against Russia) 공식적으로 FISU회장직에서 옆으로 물러났습니다(formally stepped aside as FISU President)
러시아에 대한 제재조치는 국가주도 도핑 프로그램 은폐에 따른(following the cover-up of a state-sponsored doping programme)것인데 제재대상에는 FISU를 포함한 WADA준칙준수서명단체에 직위가 있는 러시아 정부관료들도 포함되었습니다.
12월17일 WADA의 러시아도핑방지위원회와 러시아 전체에 대한 제재조치가 스포츠중재재판소(CAS: Court of Arbitration for Sport)의 판결로 희석됨으로(watered down) 종결되었습니다.
FISU회의에서는 Matytsin 회장이 Eder현회장대행에게 “FISU회장기능을 계속 대행하도록 하는 것”(continue to delegate the functions of the Presidency)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FISU는 성명서를 통하여 “FISU회장직에 대한 향후 조항에 대한 변경 내용은 FISU집행위원회에 의해 결정될 것임”(Any changes to the future provisions for the Presidency of FISU will be subject to the consideration of the FISU Executive Committee)이라고 적시하였습니다.
하지만 Matytsin 러시아체육장관 겸 FISU선출회장은 러시아 관영통신 TASS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회장의 의무를 수행하기에 적절한 시기가 오면 하시라도 복귀할 수 있다”(can return at any time as soon as I deem it necessary to assume the duties of President)고 강조하였다고 합니다.
Matytsin은 “FISU관련 이벤트 참가에 대한 어떤 제약도 없으며, 관련 업무에도 적국적으로 관여하고 있고 FISU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들에 대하여 숙지하고 있음”(there are no restrictions on participation in FISU events, I am actively involved in the work and informed about what is happening in the organization) “동료들과 소식을 주고 받고 있으며 그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음”(I keep in touch with colleagues and actively participate in dialogue with them)이라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Russia's Sports Minister Oleg Matytsin will "continue to delegate the functions of the Presidency" to Leonz Eder ©FISU(Oleg Matytsin FISU선출회장 겸 러시아체육장관)
Matytsin이 첫 번째로 FISU회장자리에서 비켜 섰을 때, CAS판결이 난 12월17일 FISU회장자리로 복귀할 것이 예상되었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전면전을 시작한) launched a full-scale invasion of Ukraine) 이래로 러시아정부관리가 국제스포츠기구수장 역할 수행은 굳건한 반대에 봉착할 것(would be met with firm opposition)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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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ytsin은 전쟁 때문에 러시아 및 벨라루스 선수들에 대하여도 제재조치를 가하는 것에 대하여 비판적인 시각(critical of sanctions levied against Russian and Belarusian athletes because of the war)을 보여왔습니다
FISU는 이미 2023년 미국 Lake Placid개최 세계동게대학게임에 러시아 및 벨라루스 선수들에 대하여 출전금지조치를 내린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