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jing2022네덜란드선수들 중국내 개인전자기기 不 지참 권고(Spyware대비)]
“Spyware is software that checks a person's web browsing history. (출처: Junior Edu times) 소리듣기스파이웨어는 개인의 웹 브라우징 기록을 확인하는 소프트웨어이다”
네덜란드올림픽위원회는 자국 선수들(30명 정도의 스피드 스케이팅 및 쇼트트랙 선수들 위주)에게 Beijing2022동계올림픽 참가에 따른 베이징 체류 시 개인전자기기(personal electronic devices)등을 일체 지참하지 않도록 지침을 내렸다.
암스테르담 신문인 De Volkskrant지 에 따르면 “중국 여행시 선수와 지원임원들이 어떠한 개인전자기기를 지참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긴급 조언을 한 것은 네덜란드올림픽위원회 (NOCNSF: Dutch Olympic Committee)가 중국국가기관에 의해 가능한 간섭에 대비하기 위하여 마련하여 제안한 자구책 세트의 일환”(The urgent advice to athletes and supporting staff to not bring any personal devices to China was part of a set of measures proposed by the Dutch Olympic Committee (NOCNSF) to deal with any possible interference by Chinese state agents)이라고 보도하였다.
네덜란드 NOC는 사이버보안(cybersecurity)을 베이징 참가 팀을 위한 위험요소 프로파일의 일부(a part of its risk profile)로 특정 하였으며, 중국 체류기간동안 임시로 사용할 별도의 새로운 기기를 마련하여 줌으로 귀국 시 현지에서 파기하도록(will be destroyed when they return home) 유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림픽전자기기 스폰서인 삼성은 베이징동계올림픽 참가 모든 올림피언들에게 특별 제작 무료 모바일 폰(a free, special-issue mobile phone)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국의 Guardian지는 영국올림픽협회(BOA)가 자국 선수단 멤버들이 각자 자신들의 전자기기 지참을 허용할 것이지만 이미 그들은 중국당국이 개인정보유출 또는 향후 행동 등을 추적하기 위하여(to extract private information or track future activity) 스파이웨어를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대비할 것을 경고하였다고 한다. 대비책으로 임시 폰을 마련해 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목요일(1월6일) 미국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위원회(USOPC)는 게시판(bulletin)을 통하여 중국 체류 기간 동안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자국 선수 및 임원들이 쓰고 버릴 수 있거나 렌트 한 모바일 폰과 개인 컴퓨터를 사용할 것과 ‘가상 개인 네트워크’(VPN: Virtual Private Network)사용을 제안하고 조언하고 있다.
추가로(Also): “중국 내 반입예정하고 있는 시스템이나 데이터 보호를 위해 그 어떠한 보호장치를 설치한다 할지라도 중국 내에서의 모든 데이터와 교신 내용은 어떤 형태로든 모니터링되고, 노출되거나 차단될 수 있음을 추장해야 할 것임”(Despite any and all safeguards that are put in place to protect the systems and date that are brought to China, it should be assumed that all date and communications in China can be monitored, compromised or block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