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세상2013. 3. 1. 16:44

Prince Ali Bin Al Hussein FIFA부회장 겸 WAFF회장 겸 요르단 축구연맹회장은 서아시아축구연맹(WAFF/West Asia Football Federation)회합을 3월 중 갖고 AFC회장 후보 단일화를 이루는 합의결정을 촉구하고 있다.

 

Prince Ali Bin Al Hussein회장은 다른 12개 축구연맹들 지도자들을 요르단 암만에서의 WAFF정상회담에 초청했다.


서아시아에 3명이 이르는 AFC회장 후보들은 지난 2012년12월 FIFA로부터 부패혐의로 평생 자격박탈 로 축출된 Mohamed Bin Hammam 전 AFC회장을 승계하기 위한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3명의 서아시아 축구연맹 후보 명단:

1) Sheikh Salman Bin Ibrahim Al Khalifa(바레인)

2) Yousuf Al Serka(UAE)

3) Hafez El Medlej(사우디 아라비아)



이러한 제안(initiative)에 대하여 Al Serkal 후보와 El Medlej 후보는 동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세명 후보의 야망은 서아시아 지역의 분열확대을 조장하여 역시 AFC회장 직을 탐내고 있는 Worawi Makudi FIFA부회장에게 반사이익을 줄 수도 있다라는 것이다.

 

Hammam 전 AFC회장 대신  AFC회장 대행 직을 하고 있는 중국의 Zhang Jilong역시 3월3일 AFC회장 후보명단 제출 마감시한일에 AFC회장 후보 출마 선언 출사표를 던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Mohamed Bin Hammam 전 AFC회장과 정몽준 전 FIFA부회장/ 자료출처:WFI)

 


아랍어 지역 신문 보도에 따르면 Prince Ali는 3월 중 개최 예정인 AFC회장 후보 단일화 협의회의에 세명의 서아시아 출신 AFC회장 출마 후보들이 각각의 출마의 변으로 아시아 대륙 축구발전을 도모할 생각들(ideas)과 희망사항들(aspirations)과 제안사항들(recommendations)을 발표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5월 중 결정될 AFC회장 선거에서 서아시아 지역 후보가 전원합의된 단일후보를 내세워 패권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감을 표명하였다고 한다.

 

금주 초 Makudi후보는 동남아시아지역(ASEAN)11개국 회원국 축구협회(AFF)들로부터 AFC회장 출마에 대한 만장일치의 지지표명을 확보했노라고 공언하였다.

 

서아시아 후보들인 Al Serkal및 Sheikh Salman과 함께 Makudi후보 역시 남아시아 축구연맹(SAFF)에 접근하여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SAFF는 아직 어느 후보를 지지할 것인지에 대해 결정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로이터는 보도했다.

 

한편, 카타르 축구협회는 AFC몫으로 되어 있는 FIFA집행위원 직에 후보를 내 세울 계획을 세워 제출할 것이라고 천명하였다.

 

카타르는 2022년 FIFA월드컵 개최국으로서 유리한 준비 기여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FIFA 집행부 내에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절치부심하고 있다고 한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