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세상2013. 2. 28. 10:03

FIFA가 승부조작(match-fixing)에 연루된 74명에 달하는 축구선수들 및 임원들에 대한 전 세계에 걸쳐 유효한 금지조치를 확대 한다고 한다.

 

 

 

이태리가 70명 그리고 한국도 4명이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FIFA 징계위원회(Disciplinary Committee)의 결정은 이태리 및 한국 내에서의 조사작업에  준하여 시행된다고 하는데 이들은 2011년 12월까지 소급적용한 사건들이다.

 


The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 (FIFA) is an association governed by Swiss law founded in 1904 and based in Zurich. It has 208 member associations and its goal, enshrined in its Statutes, is the constant improvement of football. FIFA employs some 310 people from over 35 nations and is composed of a Congress (legislative body), Executive Committee (executive body), General Secretariat (administrative body) and committees (assisting the Executive Committee).

(출처:취리히에 위치한 FIFA본부건물/ FIFA 홈페이지)


 

이태리 축구연맹이 취한 징계조치범위는 많은 수의 선수들이 1개월짜리 단기 자격정지를 받았으며 11명은 영구 출전금지 조치(life bans)를 포함한다.


 

한편 2012년 12월27일자로 대한축구협회는 4명의 한국 선수들이 2011년 12월15일 및 2012년 8월16일 내려진 K-리그 징계위원회의 결정에 의해 축구 관련 활동을 영구금지하는 조치단행을 FIFA에 통보해 온 것으로 FIFA측이 설명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케이스들 중 한 사안의 경우에 연루되어 징계받은 선수는 2년 간의 보호관찰기간(probation period) 및 200시간에 달하는 사회봉사활동(community service of 200 hours)후 금지조치가 해제될 가능성을 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결정사항은 대한축구협회(KFA)징계위원회에 의해 내려졌는 바 2012년 4월27일 과 2012년 9월6일 부로 한국 전역에 걸쳐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