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0. 12. 21. 15:17
평창이 경쟁도시인 뮌헨과 안시에 비해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성공을 위한 평창만의 특장점은 IOC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적인 포인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PyeongChang2018                      



올림픽운동의 발전과 확산, 동계스포츠의 저변확대, 동계스포츠 시장개척, 규정상 필수적은 아니나 대승적 차원의 대륙 별 순환원칙 등 대학입시에서 요구하는 수능성적 만 보면 단연 최고 등급이라고 자부할 만하다.
주 선수촌(Main Olympic Village)으로부터 모든 올림픽경기장 간의 차량 이동시간이 30분내에 이동이 가능하다는 플랜자체가 획기적이다.
알펜시아 올림픽선수촌으로부터 설상경기장(snow sports veuues)까지는 10분이내이며  정선군, 중봉에 위치한 스키 알파인 활강종목(Down hill Skiing)을 포함한 단 2개의 외곽경기장(stand alone veunes)까지만 30분 이내다.
빙상경기장이 위잋한 강릉에 있는 올림픽선수촌으로부터 빙상경기장까지는 버스로 단 5분이내에 도달한다.

최대 라이벌인 뮌헨2018의 국민 여론 지지율이 60%내외를 기록하는데 비해 평창2018의 지지도는 전국기준 91.4%, 평창인근 93%, 평창 93.4%로 역대 올림픽유치 여론지지도 중 단연 발군의 최고치를 보여 주고 있다.
그외에 IOC가 요구하고 있는 기술적, 경험적, 재정적 측면에서의 기대치 또한 최고수준이다.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 국회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국민적 호응도와 지지도 역시 족탈불급 수준이다.
평창2018이 앞으로 해야 할 일은 개개인 IOC위원들로 하여금 평창에 투표하도록  설득하는 눈높이  맟춤식 국제 PR 켐페인과 표심 끌어 모으기다. 
IOC위원들에 대한 맨투맨 득표 정성들이기가 가장 어려운 대목이다.
"올림픽유치에 있어서 유일하게 확실한 것이 있다면  그것으 바로 불확실성이다."(Only certainty in Olympic bidding is uncertainty.)란 말이 왜 생겨 났을까?
평창2018의 최대의 적은 자만이다.
뉴욕타임즈지(NYT)나 르몽드(Le Monde)지가 평창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이며 선두주자라고 대서특필한다고 해서 IOC위원들이 자신들의 한표 한표를 그대로 평창에 던질리 만무하다. 
또한  평창의 종합 준비 여건을 따지는 유치수능점수가  최고등급이라고 하더라도  자만한다면 모든 노력과 정성이 일시에 수포로 돌아 갈 수 도 있다.
그래서 "투표는 최후에 뚜껑을 열때까지 도대체 알 수 가 없다."라는 것이다.,


2018 평창의 전망과 열기가 모두 좋다. 사진은 2009 세계 스노보드 대회 모습. /평창올림픽 유치위 제공


 평창2018만의 특장점과 2014년 유치당시와 비교해서 달라지고 진전된 사항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평창2018의 특장점 및 진전된 사항요약>

□ 평창만의 특장점

평창만의 특장점

비 고

1. 가장 컴팩트한 경기장 배치

-주 선수촌으로부터 모든 경기장간 차량으로 30분내 이동 가능

-알펜시아선수촌 : 버스로 설상경기장은 10분내, 2개의 외곽 경기장은 30분내 도달

-coastal선수촌 : 버스로 모든 빙상경기장까지 5분내 도달

2. 올림피즘과 올림픽 무브먼트 확산의 일대전기 마련

〔동계스포츠의 아시아 확산〕 - New Market

-동계스포츠를 경험하지 않은 인구가 비행거리 2시간내 10억명, 5시간내 30억명이 생활

〔아시아에 동계스포츠 유산 창출〕

-유럽과 북미가 아닌 아시아존에 새로운 동계스포츠 유산 창출

평창 개최, 유럽과 북미중심의 동계스포츠를 5대륙 확산의 계기

3. 전 국민의 전폭적인 유치열망과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

-전국 91.4%, 평창인근 93%, 평창 93.4% 유치찬성

-공항․철도․국도 건설비용 100%, 경기장 건설비용 50%,

경기장 진입지방도 70%, 장애인올림픽예산 50% 국비지원

-조직위 무상 인력파견, 조직위 잠재적 재정적자 보증

4. 청소년 교육을 통한 올림픽 이념과 가치실현

-IOC와 약속한 드림프로그램의 지속 실천을 통한 전 세계로의 동계스포츠 활동 확산 : 7년간 42개국 806명

5. 동계종목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경험 풍부

-메가 이벤트급의 각종 동계종목 국제대회 개최를 통한 국제 스포츠계의 신뢰도 확산

97년이후 55개 동계종목 국제대회 성공개최

6. 편리한 교통망 구축

-주 공항과 올림픽스타디움, 베뉴도시간 항공,도로,철도로 구성된 3중 교통망 체계구축

7. 선수와 관람객 중심의 경기시설 신축

-선수와 관람객 중심의 최첨단 경기시설 신축 : 3개 경기장

․스키점프,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 진전된 사항

진전된 사항

2014

1. 기존 경기장 수 증가(4개→7개)

-증가된 경기장(3개) : 스키점프장,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 경기시설 : 총 13개 경기

-기존경기장(7개) : 스키점프,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용평 알파인, 강릉빙상장,

보광휘닉스파크(프리스타일․스노보드)

-기존경기장 : 4개

용평 알파인, 강릉빙상장, 보광휘닉스파크

(프리스타일․스노보드)

-공사중 경기장 : 2개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2. 동계스포츠지구(알펜시아) 가시화

-알펜시아지구 사업 진척

․IOC본부호텔 준공

일부 미디어빌리지 준공

․2014시 제시한 사업들이 예정대로 공사추진 중

-알펜시아지구 사업 착공단계

3. 교통망 확충

-고속도로 공사 진척

․제2영동고속도로(착수), 동서고속도로(일부 개통)

-원주~강릉간 복선고속철도 추진(기본설계완료)

-인천대교 준공으로 수송 분산 및 접근시간 단축

-인천국제공항 승객처리능력 향상

활주로 3개, 탑승구 77개, 시간당 승객 처리능력 17,253명

-제2영동고속도로 미 발표

-동서고속도로 착공단계

-인천대교 공사중

-활주로 2, 탑승구 44, 시간당 승객 처리능력 12,000명

4. 친 환경올림픽 추구 및 올림픽 유산 확충

-IBC/MPC를 태양광 발전 영구시설물로 신축․운영하고

올림픽이후 신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및 올림픽유산

으로 자리매김

-천연가스차량 및 전기차량 도입운영

-IBC/MPC를 임시건물로 신축, 올림픽이후 철거

-천연가스․전기차량이 아닌

일반대중버스 운영

5. 숙박시설의 대폭 증가

- 전체 숙박시설 수 : 99,478실(2014대비 증 36,504실)

- 전체 숙박시설수 : 62,974실


2011년 7월6일 남아공 더반에서 개최되는 제123차 IOC총회 첫 날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 확정"이란 낭보가 지구촌 방방곡곡 울려퍼질 그날까지!!!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