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소치 동계올림픽 자원봉사단 결성완료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25,000명 규모의 자원봉사단(Sochi 2014 Volunteer Team)이 결성되어 12월5일 '국제 자원봉사자의 날'(International Volunteer Day)을 맞이하여 그 첫 선을 보였다.(made its debut)

 

 

 

©Sochi 2014

 

자원봉사자들의 대부분은 소치 출신 24%와 모스크바 출신 11% 및 St. Petersburg 출신 7%를 포함하여 러시아 Krasnodor 지역출신이며 자원봉사자들의 평균연령은 25세이며 그들 중 60%가 남자요원이고 40%는 여자요원들이라고 한다.

928명으로 구성된 실버 연령 대 그룹(silver age group)의 평균나이는 62세로 알려졌다.

 

자원봉사자들 중 외국국적인이 대략 2,000명 가량이며 규모별로 보면 미국출신이 10%, 우크라이나 출신이 9%, 캐나다, 영국 및 카자흐스탄 출신이 8%에 달하지만 반면 다른 지역 출신 자원봉사자들도 포함되어 있는바 일본, 뉴질랜드, 카메룬, 콩고 출신 자원봉사자들도 눈에 띤다고 한다. 

 

                                                           (소치 올림픽 성화)

 

 

자원봉사자들의 대부분은 2014년 1월21일과 27일에 현지에 도착하며, 그들 중 60%에 해당하는 자원봉사자들은 Ficht 올림픽 주경기장 주변지역인 올림픽해안지대 경기장 구역(Olympic Cluster venues)에 배치되어 임무를 수행할 것이고 나머지 40%에 달하는 인력은 산악지대 경기장 구역(the Mountain Cluster venues)에 근거를 두고 봉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주 경기장)

 

그들은 소치공항에 도착하는 대표단 영접업무로부터 폐회식 조직 보조업무등에 이르기까지 20개 분야에 걸쳐 업무에 관여하게 될 것이며  약 3,00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방문객들이 경기장들 간에 길찾기 안내 도움이 역할도 수행할 것이라고 한다. 

 

과거 동계올림픽 챔피언 겸 2014년 소치 홍보대사인 Tatiana Navka는 " 모든 자원봉사자들의 힘든 임부에 감사하며 자원봉사자들은 부지런하고 사명감을 가져야 하며 자기에게 할당된 분야에 대해 해박한 지식으로 무장되어 있어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소치를 방문하는 모든 손님들과 관람객들과 선수들이 환영받고 있다고 느끼도록 기꺼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I would like to thank all the volunteers for their hard work. Volunteers should be diligent, committed and knowledgeable of the area, but most importantly, willing to make every guest, spectator, and athlete feel welcome.)

"물론 자원봉사자들은 올림픽 대회가 잘 운영되도록 도울뿐만 아니라 활기찬 태도로 선수들과 관람객들을 응원하고 성원하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Of course, volunteers not only help run the Games, but also cheer up the athletes and spectators with their energetic attitude.)라고 견해를 피력하였다.

 

 

                                                  (소치 Hyatt Regency 호텔)

 

자원봉사자인 Brovko Sergey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가족 구성원으로서 올림픽을 구성하고 참가하는데 필요한 현장 경험을 가져야 할 것이다. 지난 시즌에 나는 시험경기에 관여된 바 있으며 러시아가 이렇데 주요한 스포츠 이벤트를 주최하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자긍심을 갖게 된다"(As part of the Sochi 2014 family of volunteers, I will have a first-hand experience shaping and taking part in the Olympic Games. Last season, I was involved in the test events and I am proud to continue contributing to Russia’s hosting of this major sporting event.)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