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학자들, 소치 2014 동계올림픽 후 지반침식 경고

생태학자들(a group of ecologists)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건설공사로 말미암아 지반침식(erosion)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지반 침식은 소치 동계올림픽 경기장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한다.

 

 

Sochi Olympic Construction (RIA novosti) 

 

"해안 지역에 많은 시설들이 건설되었는데 주로 도로들과 철로들이다"(There was quite a lot built in the coastal area, mostly roads and railways.)

 

"(건설) 여파로 퇴적물 균형이 동요된 상태가 되었으며 우리는 이미 해안지역의 지반 침식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As a result, the sediment balance was disturbed, and we can already observe coastal erosion.).

 

 

                                    (소치 동계올림픽 스키 점프 건설 경사지 모습)

 

"향후 지반 형태가 손상된 것을 보게 될 것이며 심지어 동계올림픽을 위해 해안 지역에 건설된 시설물들이 파괴되는 것을 경험할 수 도 있다."(In the future it is possible that we will see deformation, even destruction of the facilities built in the coastal area for the Olympics.)f라고 Vladimir Slobodyan 환경 디자인 연구소장이 모스크바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인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치 동계올림픽 RusSki Gorki Ski Jumping Center 시설) 
 

 

위험 우려는 소치지역이 가장 높지만 논문에 의하면 스키경기장들이 운집되어 있는 산악지역(the venues in the mountain cluster)도 역시 지반침식 문제들을 잠재적으로 직면하게 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왜냐하면 경기장들이 불안정한 지반,특히 산사태에 취약한 내리막 산 지형 경사면에 지어지기 때문이다."(because they were built on slopes of unstable ground, which are particularly prone to landslides.)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