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공도사" 취임(만 65세) 밝혀준 촛불과 생일케익 그리고 진시황제(秦始皇帝) 앞 축하오찬]
참 기분 좋은 일이지만 당연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세상에 공짜는 없기 때문이다.
만 65세 생일(양력 6월23일/Olympic Day)날, 이화여대 복수전공 모두 수석졸업(Suma Cum Laude)함으로 가문을 빛내준 딸 아이가 생일축하 케익과 촛불을 밝혀 주었다.
생일 다음 날부터 사용 가능한 국가공인 지공도사 인증 카드(지하철無料 탑승허용카드)를 한 달전에 이미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았다.
하지만 “지공도사 인증카드” 사용은 철저하게 생일 다음날부터 정직하게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대를 수석졸업한 딸아이가 생일 케익과 촛불을 밝히며 지공도사 취임을 축하해 주었다. "What a wolderful world!")
스포츠 계 후배들이 점심식사에 초대하였다. 진시황제가 지켜 보는 가운데 기분 좋은 중화요리를 시식하였다. 고마운 일이다. 인생 3막은 스포츠 계 후배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겠다는 새로운 다짐도 생겼다.
(秦始皇帝 앞에서 65세 지공도사 취임 생일축하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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