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체육부장관들, IOC에게 러시아의 Paris2024참가배제요구(No boycott yet, but EU asks IOC to keep Russia out of Paris 2024)지속]
유럽연합(EU)체육부장관들은 올림픽 보이콧(Olympic Boycott)은 시기상조이지만 IOC에게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국제경기 및 Paris2024올림픽출전 허용 차단을 촉구하는 한편, Estonia에서 열린 선수회의에서는 러시아의 복귀를 위하여 반전 선언(反戰宣言/anti-war declaration)을 포함한 5단계 요구사항조건을 작성하여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Jakob Forssmed스웨덴 체육부장관은 5월15일(월) 브뤼셀 개최 유럽체육부장관회동 중 AP(Associated Press)와 인터뷰를 통해 “본인은 IOC가 귀를 기울이고 있지 않고 러시아선수들이 아무도 올림픽에 어떤 식으로도 참가하지 않을 것임을 확신한다고 하더라도 여기에서 신뢰 문제라는 위험을 감수한다고는 생각지 않음”(I do think that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they really risk a trust issue here if they are not listening, and also making sure that no Russian athletes can represent Russia in any way at the Olympics.)이라고 소견을 밝혔다고 합니다.
그는 유럽국가들이 Paris2024 올림픽 보이콧 움직임은 최소한 아직까지는 논의 주제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a boycott by European nations of the Paris 2024 Olympic Games is not in the works, at least not yet )고 언급하였습니다..
스웨덴은 유럽연합의 현 순회 의장국(the rotating Presidency of the European Union)으로 7월까지 걸쳐 열리는 회의에 (보이콧 문제를) 자체 의제로 앞당겨 포함시킬(putting it in a position to advance its own agenda items through July) 수도 있다는 관측이 있습니다.
27개 유럽연합 회원국들 중 헝가리를 제외하고 러시아나 벨라루스의 국제스포츠경기나 Paris2024올림픽 참가에 따른 복귀 문제에 대하여 매우 단호한 반대입장(quite resolute against a Russian or Belarusian return)을 견지해 오고 있다고 합니다.
국제스포츠경기에 복귀한 선수들은 군대에 소속되거나 국가안보도구가 될 수 없다는 IOC의 권고 사항(IOC’s recommendation that athletes returned to competition cannot be part of the armed forces or national security apparatus) 과 관련하여 Jakob Forssmed스웨덴 체육부장관은 실행 상의 어려움에 대하여 경고(warned of the difficulties)하면서 “러시아선수들이 러시아 내에서 행정적으로 통합되어 관리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IOC의 권고사항대로 이루어지기는 매우 어려운 일임”(It’s very, very difficult to see this happening because they are so integrated with the administration in Russia.) “[선수들은] 종종 정부에 고용되어 있거나 정부의 후원을 받고 있거나 군대에 고용되어 있으므로 그러한 권고 사항을 지키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임”([Athletes] are often governmentally employed or they are state sponsored or they were even employed by the army. So, that makes it very, very difficult.)이라고 고충을 털어 놓았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