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독일내무부장관(German Interior Minister) Horst Seehofer는Berlin이 2036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제안을 일축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선전 일색의 Berlin1936올림픽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event on the 100-year anniversary of the propaganda-fueled Berlin 1936 Games)로 독일이 유치를 계획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unthinkable)이라고 주장하였다 6월4일 자 한 외신이 전한 바 있었습니다.
2019년 초 Berlin市 내무장관인 Andreas Geisel는 베를린이 1936년 당시 Adolf Hitler의 나치정권(Nazi regime)에 의해 어떻게 선전도구로 이용 되었는지를 기억하기 위해(remembered for how it was used as a propaganda tool by Adolf Hitler's Nazi regime) Berlin1936올림픽 100주년이 되는 해인 2036년에 올림픽유치를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Seehofer 당시 독일 연방내무부장관은 Frank Allgemeine Zeiting(FAZ)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생길 수 없다”(cannot happen)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발언하였다고 합니다:
A."It would be unthinkable." (상상조차 불가할 것임)
B."If we did that, we would bring on an unspeakable international discussion and harm the Olympic idea. (우리가 유치를 실행할 경우, 우리는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국제적 논란을 야기할 것이며 올림픽에도 해악을 끼칠 것임)
C."How would people see it across the world? (전 세계 사람들이 이러한 유치발상에 대해 어떻게 볼 것인가?)
D."Germany celebrating the 100-year anniversary of the Nazi Olympics? (독일이 나치올림픽 100주년을 기념한다고라?)
E."That cannot happen."(그것을 일어날 수 없는 것임)
이렇게 전개되던 독일 정부 입장이 2023년 5월 15일, Nancy Faeser 현 독일내무부장관(German Interior Minister)은 악명높은 나치 주도 Berlin1936올림픽 100주년에도 불구하고(despite it being the centennial of the infamous Nazi Games of 1936) Berlin2036올림픽유치에 대하여 호의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5월15일) 외신 기사 제목은 “베를린 2036올림픽유치 실현 가능성”(Berlin 2036 Olympic bid a real possibility)였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독일의 2036년 올림픽유치계획은 Berlin1936올림픽 개최 100주년이 다가오면서 당시의 나치 올림픽(Nazi Games)이 나치 당이 인종차별정권을 위한 선전도구로서 사용된 이미지로 인해 진정으로 악명 높은 대회들 중 하나로써(one of its truly infamous editions due to its use by the Nazi Party as a propaganda exercise for its racist regime)나쁜 평판을 고려하여 좋지 않은 발상(a bad idea)으로 생각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러한 생각들은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데(those thoughts are changing quickly) 그러한 발상의 변곡점은 특히 IOC가 향후 올림픽개최지선정방식을 IOC위원들의 호 불호 투표방식을 더 이상 채택하고 있지 않게 된(no longer uses an up-or-down vote of its members to select a host) 정책이 정착되면서부터 일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향후 올림픽개최지에 대한 논의 지향의 접근방식이 자리매김하면서 올림픽유치가 저비용과 유치를 실패할 경우 대중적 공개 망신이 배제되는(discussion-oriented approach now in place allows bids to be made inexpensively and without the humiliation of a public defeat) 시스템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카타르의 인권상황이란 견지에서 Qatar의 2022년 FIFA월드컵축구대회개최지 선정에 대해 비판적이었던(critical of FIFA’s choice of Qatar as the site of the 2022 FIFA World Cup in view of its human right situation) Nancy Faeser독일내무부장관(German Interior Minister)이지만 궁극적으로 올림픽이벤트가 이주 노동자들의 제반 조건이 변화되는 계기가 되어 얼마간의 혜택으로 작용된다는 것에 동의하면서 이제는 Berlin 2036올림픽유치가 올바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ultimately agreed that the pressure of the event to cause changes in conditions for migrant workers had some merit, now thinks Berlin 2036 might be right)있다고 합니다.
독일 인터넷 뉴스 사이트(German news site)인 The Pioneer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2036년 올림픽유치를 “상상”(imagine)할 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하면서 “본인은 일반적으로 올림픽유치를 다시 신청하는 것이 옳은 수순이라고 생각하고 있다”(I generally think it would be a right step to apply for the Olympic Games again. I am very much in favor of it.)고 견해를 밝혔다고 합니다.
Berlin1936올림픽 100주년기념 올림픽에 대하여 그녀는 나치올림픽을 회고하는 행사가 있을 것이며 어쨌든 이러한 일이 발생한 곳이고 소외된 곳이고 인류애가 끔찍하게 무시된 곳이지만 안 될 이유도 없다(there will be a retrospective on the Nazi Games anyway, so why not do it “at the place where this happened, where exclusion, where this terrible disregard for humanity took place) “1936년에 끔찍한 올림픽대회가 있었음. 나치 출신 조직위 관계자들이 대회를 그곳에서 조직하였으며 그들의 존재를 나타내기를 원했음”(They were terrible Games in 1936. The Nazis organized the games there and wanted to present themselves) “우리가 이러한 판단기준을 판단해서 적절히 임한다면 그때 모범적인 사례를 구축해야 하고 그렇게 해서 독일이 다시 한번 올림픽 같은 중요한 스포츠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어야 함”(If we demand these criteria, then I think we must set a good example and allow such a major sporting event to take place in Germany again)이라고 소신을 밝혔다고 합니다.
독일올림픽위원회(DOSB: German Olympic and Sports Committee)는 이러한 구상에 대해 연구 중이며 금년 말까지 권고안을 작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Berlin은 2000년 올림픽유치경쟁에 참여한 바 있지만 2차 투표에서 Sydney2000에게 궁극적으로 패배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