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19. 5. 3. 11:08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님의 생생한 성경 큐티말씀해석과 보석어록의 보고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독후감]

 

"사도바울은 로마서 1장에서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표현했는데 헬라어 원어로 돌로스(duolos)’라고 쓰인 그 은 새 한 마리 값도 안 되는 생사여탈권이 전적으로 주인에게 잘린 존재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을 지칭할 때,

‘Paulos-Duolos-Apostolos’(바울/작은 자--사도)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우리들교회 김양재 담임목사님이 집필하신 책들 중 백미 중의 하나인데 김양재 목사님의 큐티노트로써 '백전백승 여호수아'란 부제가 달려 있습니다.

 

 

여호수아서를 기반으로 하여 전쟁이야기인 동시에 살아남의 이야기를 풀어 우리 삶에 접목하도록 성경예문과 해당 적용질문과 상세한 설명으로 은혜가 살아 숨쉬게 해 줍니다. 동시에 큐티의 모든 것을 총망라하여 보석어록이 차고도 넘칩니다. 개인적으로 신앙생활에서 가장 감동 받고 양육의 길라잡이가 된 최고의 지침서이자 은혜말씀의 보고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은 크고 작은 전쟁의 연속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전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살리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해 주십니다. 그 전쟁 가운데 고난이 축복임을 알게 해 주시고 축복을 맛보게 하십니다. 오직 할 수 있는 말은 내가 한 것이 없다는 것인데 진솔한 낮아짐의 정의로 생각됩니다.

 

모세도 혈기 때문에 역시 가나안 입성에서 제외되었다고 하십니다. 모세가 죽음에 순종한 것처럼 하나님이 막으시는 그것에 순종할 때 나의 죽음도 모세처럼 아름다울 수 있다고 하십니다(11)

 

리더십은 힘으로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라 단지 내 앞에 놓인 길을 열심히 걸어갈 때 내 뒤의 사람들이 저절로 끌려 오는 것이라고 리더십에 대한 정의가 명쾌합니다(12)

 

또한 여호수아의 삶을 볼 때 결국 지도자의 자질은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을 섬기는 것인데 종의 마음을 가지는 것이야말로 지도지가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이라고 하십니다. 후계자의 조건은 충성과 헌신인데 충성된 종에게는 반드시 좋은 기회가 예비되어 있다고 하십니다. 사도바울은 로마서 1장에서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표현했는데 헬라어 원어로 돌로스(duolos)’라고 쓰인 그 은 새 한 마리 값도 안 되는 생사여탈권이 전적으로 주인에게 잘린 존재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을 지칭할 때 ‘Paulos-Duolos-Apostolos’(바울/작은 자--사도)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13)

 

유대인 사회에서 맨발은 종의 표시였는데 첫째도 둘째도 겸손한 자를 후대하시는 하나님은 하이힐도, 군화도 아닌 발바닥으로 밟는 자에게 축복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15)

 

발바닥 인생=지휘하는 대로 열심히 따라가는 인생=애 계획이 업는 인생이라고 하십니다. 발바닥 섬김은 자존심을 해치지 아니하며 입으로만 하는 섬김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만이 확실한 보증수표"라고 하십니다.

 

날마다 크고 작으나 건너야 할 요단강, 즉 사건이 있음을 기억해야 하는데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에게 안식을 주시며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하였으니 너희는 그 말을 기억하라’( 1:13)고 하십니다(23)

 

우리가 삼 일만 큐티하고 삼 일만 기도하고 삼 일 동안 금식을 해 보되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시작만 해도 하나님은 안식으로 인도하실 것이라고 하십니다(27)

 

하나님이 내게 기적을 베푸시는 이유는 그것을 전하라는 것이라고 하십니다(80)

 

우리 인생의 제일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영원토록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으로 학교에 붙고 취직이 되고 출세하는 것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영원토록 하나님을 즐거워하기 위해서 이지 내가 삶의 주인공이 되면 안 된다고 하십니다(163)

 

죄는 사람이 하나님이 되고자 하는 것인데 사단을 끊임 없이 우리가 하나님이 될 수 있다고 세뇌를 시키므로 착한 사람보다 부지런하고 악한 사람이 이 세상에서 승리한다고 하십니다. 말 많고 불평 많고 지도자를 우습게 아는 사람들이야말로 상처가 많은 사람들이라고 하십니다(337)

 

감당할 수 없는 일이 왔을 때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평강을 보일 수 있다며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모든 세력이 우리 집안에서 물러가는 것이라고 하시면서 작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은 어떤 일도 기쁘게 받는 사람이라고 하십니다(354)

 

진정한 일류로 사는 비결은 내가 처한 삶의 터전에서 서로를 돌보아 주며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라고 하십니다(358) 또한 우리가 많은 것을 받든지, 적는 것을 받든지 주심 것에 감사하고 사는 성도가 일류가 된다고 일류 론에 대해 피력하시니(361) 일류 되는 비결이 느껴집니다.

 

절대로, 반드시, 언제나, 매일 결코, 항상, 이란 단어를 자주 쓰는 사람은 완벽주의 성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는데 완벽주의가 가지는 특징을 스스로 너무 높은 기준을 정해놓고 한 번 어긋나면 그것으로 자책하면서 지금까지 이루어 놓은 것을 다 물거품으로 만든다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 인색한 사람은 타인에 대해서도 인색하고 날마다 비판이 많은데 스스로에게 엄격한 까닭에 쓸모 없는 일에 과잉 헌신하고, 스케줄에 집착하다가 본질을 놓치는 것이며 이럴 때 우리가 부지중 오살을 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390)

 

우리에게 안식이 찾아 오려면 다음 5가지 경우에 해당된다고 하시는 '안식론'의 일부말씀입니다:

1)   하나님과의 관계를 삶의 중심에 둘 때 안식이 옵니다

2)   예배가 회복되어야 안식이 있습니다

3)   헌금=예배+신앙고백임을 알 때 안식이 있습니다

4)   하나님에 대한 고백이 곧 예배임을 알 때 안식이 있습니다

5)   말씀을 알고 실행하며 기도하고 가는 인생에 안식이 있습니다

 

망한다고해도 요동이 없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이며 점점 두려움이 없어지기 때문에 사방에 안식이 있다고 하십니다.

 

'부활의 주님이 가장 먼저 주심 것이 평강이고 사방에 안식을 주시는 것이 평강'이라고 하시니 할렐루야입니다.

 

여호수아와 함께 2인자였지만 갈렙이야말로 시기와 질투가 없는 안식의 사람이라고 하십니다(415)

 

오직 성령의 열매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라디아서 5:22~23/ But the fruit of the Spirit is love, joy, peace, patience, kindness, goodness, faithfulness, gentleness and self-control. Against such things there is no law)”

 

'고난이 왔을 때 내 죄를 깨닫는 것이 큰 축복이며 믿음이란 아름다운 땅'이라고 하십니다

 

100%죄인인 인생은 세상과 연합할 수 밖에 없는 연약한 본성으로 인해 너무 쉽게 포기하고, 쉽게 타락하고, 쉽게 세상을 기웃거리는 것이며 나의 이방신인 자식과 명예와 돈을 부르고 거기에 사로 잡혀서 헤어 나지 못하는 것이 말씀이 없는 삶이라고 정의해 주시니 말씀 듣는 구조 속에 속해 있는 것이 축복임이 느껴집니다.(459)

 

고난이 올수록 강퍅해져서 망하는 것이 바로인 반면 하나님의 사람은 고난이 올수록 점점 겸손해지고, 믿음과 인내와 절제와 온유와 형제사람이것을 배워가는 것이라고 하십니다(464)

 

따라서 "내 옆의 사람 때문에 힘든 것은 내게 아직 훈련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하시니 위로가 됩니다

 

모성애는 자식에게 종 노릇 한다는 말이며 하나님이 없는 난폭함과 하나님이 없는 모성애는 죄의 결과일 뿐이라고 하십니다(478)

 

"사랑의 반대말은 증오가 아니라 무관심"이라고 하시니 찔림이 걸어 들어옴이 느껴집니다.(483)

 

때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은 모르는 사람은 사단의 종이라고 하십니다(488)

 

무섭도록 말씀을 적용하는 것도 내 힘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함으로 할 수 있다고 하시니 말씀이 왕 노릇 하는 날마다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