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티격태격(wrangling), 러시아의 IOC올림픽대회대항마(對抗馬) 국제종합대회 격 국제대학스포츠제전(International University Sports Festival) 러시아 Yekaterinburg에서 개최 시동]
Paris2024올림픽에 러시아 및 벨라루스 선수들의 조건부참가허용여부를 놓고 IOC-러시아-우크라이나 3자간의 설왕설래(說往說來), 왈가왈부(曰可曰否), 갑론을박(甲論乙駁)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외신에서는 이러한 현상에 대하여 “러시아가 IOC 비판하고 IOC는 러시아를 찢고, 우크라이나는 IOC와 러시아 양쪽을 다 찢음으로, 물고 물리는 3파전 혼전”(Chaos as Russia criticizes, IOC rips Russia, Ukraine rips both)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특히 1월31일(화)은 Moscow-Kyiv-Lausanne 세 도시 사이에 책임 공방(charges)-비판(criticism)-맞대응(replies)이 난무한 험난한 날(a pretty rough day)이었습니다.
러시아의 국제스포츠계 왕따 관련 러시아올림픽위원회와 IOC간의 舌戰(was of words)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을 달리며 뜨거웠습니다.
Stainlav Pozdnyakov 러시아올림픽위원장은 IOC가 러시아에 부과한 계속되는 제재조치에 대하여 (1)‘용납 불가’(unacceptable)를 부르짖으며 규탄(condemnation)하였으며 IOC는 제한조치에 대하여 (2)‘협상 불가’(not negotiable)이라고 맞 받아 친(shot back/slapped back) 것입니다. 반면 우크라이나 정치자문관은 IOC가 두나라선수들을 특정 조건 하에서(under specific conditions) 복귀(reintegration, return, re-entry, reinstatement, reintroduction)시키는 통로를 모색(exploring a pathway)하겠다는 코멘트에 대하여 ‘폭력 조장’(promotion of violence)이라고 몰아 붙였으며, 이에 대하여 IOC는 ‘명예훼손 발언’(defamatory statement)이라며 단호히 거부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러시아는 대응전략의 작은 단계로써 종합스포츠경기대회를 조직하려는 첫 발을 딛었는데 러시아 Yekaterina에서 8월19일~31일 15개 종목으로 열릴 예정인 대회에 참가대상국으로는 BRICS(Brazil, Russia, Iran, China, South Africa)5개국+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소속 국가들+CIS(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소속 국가들이 참가하는 소위 “국제대학스포츠제전”(International University Sports Festival)개최를 위하여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Dmitry Chernyshneko 러시아연맹부총리(Deputy Prime Minister of the Russian Federation Dmitry Chernyshenko)를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하였다고 발표한 것을 TASS통신이 보도하였다고 합니다.
동 대회 잠정 참가대상 교육기관 예비 리스트에는 94개국 246개 대학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2023년 Yekaterinburg 국제대학스포츠제전 개최 관련 러시아 매체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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