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urena, 국제월드게임협회(IWGA)회장 단독 출마로 3선에 성공하다(IWGA 부회장 및 집행위원선출현황)]
국제월드게임협회(IWGA: International World Games Association)회장인 스페인 출신 José Perurena가 회장직에 단독출마하여 5월3일 Madrid개최 IWGA 연례총회(AGM: Annual General Meeting)에서 3선에 성공하였으며 Tom Dielen과 John Liljelund역시 IWGA집행위원회에 합류하였다고 합니다.
(José Perurena IWGA3선 회장)
José Perurena회장은 93%의 압도적인 다수 지지표를 획득하였다고 합니다
카누 스프린터(sprint canoeist)선수를 역임한 José Perurena회장은 2014년이래 IWGA회장을 맡아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회장 임기가 Birmingham 2022월드게임(당초 2021년에서 1년 연기)까지 12개월이 연장되었음으로 이번 임기는 3년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그는 3선회장 당선 후 이번 임기 동안의 희망사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다고 합니다
A. “Wroclaw2017월드게임이래로 IWGA는 전환기를 겪어왔음”(Since the Games in Wroclaw 2017, the IWGA has been undergoing a transition period)
B. “집행위원회와 함께 우리 임직원들과 39개 회원연맹단체들의 지지에 힘입어, 우리는 다가오는 Chengdu2025월드게임과 함께 이러한 과정을 완결할 것임”(With our Executive Committee, our staff and the support of our 39 member federations, we will finish this process with the Games in Chengdu in 2025.)
C. “본인의 목표는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IWGA의 통합된 스포츠 전체를 위한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는 것임”(My goal has been, is and will be to establish the best possible environment for all of IWGA's integrated sports.)
IWGA부회장 직을 17년 간 봉직 하다가 물러난 영국의 Max Bishop의 자리가 공석으로 있었는데 국제 피스트볼 협회(IFA: International Fistball Association)회장인 독일의 Jörn Verleger가 후보 철회를 하면서 세계 양궁(World Archery) 스위스 출신Tom Dielen사무총장이 Bishop이 내려 놓은 부회장 직 빈자리를 채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IFF secretary general John Liljelund has been elected to the Executive Committee of the IWGA ©Claudio Schwarz/IFF(국제 플로어볼 연맹 John Liljelund이 IWGA집행위원으로 선출되었음/출처: IFF 웹사이트)
세계수중연맹(WUF: World Underwater Federation)회장인 러시아 출신의 Anna Arzhanova, 세계 비행접시 연맹(WFDF: World Flying Disc Federation) 사무총장인 독일 출신의 Volker Bernardi와 국제 코르프볼 연맹(IKF: International Korfball Federation)회장인 네덜란드 출신의 Jan Fransoo 모두가 집행위원으로 재선되었다고 합니다.
Arzhanova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Birmingham2022월드게임 참가금지조치가 IWGA에서 임원 선출 직 대표들에게 까지는 미치지 않아(because a ban did not extend to elected representatives holding roles with the IWGA) 집행위원으로 출마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스페인 출신 세계 가라데 연맹(WKF: World Karate Federation)회장인Antonio Espinós 는 WKF회장직무에 전념하기 위해 집행위원 재선출마를 하지 않았다(opted not to seek a fresh term on the Executive Committee)고 합니다.
이에 따라 국제 플로어볼 연맹(IFF: International Floorball Federation (IFF)사무총장인 핀란드 출신John Liljelund 가 Antonio Espinós의 집행위원 자리에 선출되었다(was elected as his replacement)고 합니다.
Liljelund 는 IWGA마케팅위원회 현 위원장이며 IFF에서의 경험을 집행위원회에서 발휘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2022년 가을 GAISF(Glob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해체로 월드게임에게는 더 중요한 기회(greater significance)가 주어지고 있다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Liljelund는 집행위원 자리를 놓고 국제 수상스키 및 위이크 보드 연맹(International Waterski and Wakeboard Federation)회장인 멕시코의 José Antonio Pérez Priego, 세계스쿼시연맹(World Squash Federation)부회장인 콜롬비아의 Pablo Felipe Serna Cardena 및 주짓수 국제연맹(Ju-Jitsu International Federation) 사무총장인 독일의 Joachim Thumfart) 등 경쟁후보들을 저지하고(staved off competition from) 집행위원 자리를 차지(to secure a position on the Executive Committee) 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