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세상2023. 6. 8. 00:53

[국제체조연맹(FIG)회장(Watanabe), Parkour(free running)의 목표는 올림픽보다는 World Cup축구와 필적하게 하는 것이라고 천명하다]

 

 

Morinari Watanabe 국제체조연맹(FIG: International Gymnastics Federation)회장은 파쿠르(parkour=free running)종목이 올림픽 정식종목포함을 봉쇄하는 것이 FIG의 목표가 아니라고(sealing parkour's inclusion in the Olympic Games is not an aim for the governing body)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FIG 파쿠르 월드컵(Parkour World Cup)대회가 프랑스 FISE Monpellier에서 5월 중순 열린 바 있는데 Watanabe회장은 올림픽을 겨냥하기에 앞서 동 종목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는데 더 관심이 있어(more interested in developing this event before looking towards the Games) 보인다는 분석입니다.

 

 

 (Morinari Watanabe 국제체조연맹/FIG회장)

 

 

도시형스포츠 페스티벌(urban sports festival)FISE는 월드컵을 위한 핵심인 바 2018FIG가 처음으로 파쿠르를 FIG종목으로 인정했을 당시 첫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고 합니다.

 

Watanabe FIG회장은 파쿠르는 발전 잠재력이 큰 종목이지만 우리는 올림픽종목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지 않고 있음”(Parkour has a big potential for its development but we are not focused on the Olympics) “ 축구의 목표가 뭘까요?”("Football, what is their goal?) “올림픽을 향해 가는 것? 아니죠”(To go to the Olympic Games, no.) “스포츠이벤트를 거론할 때 최상위 최우선은 단연 축구 월드컵입니다”(Their World Cup is the number one priority when it comes to a sporting event.) “파쿠르도 같은 입장입니다”(Parkour is the same.) “파쿠르는 추구와 겨룰만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It has the potential to fight with football, I think.) “미래 어느 날 파쿠르가 올림픽종목이 된다면 우리도 기쁠 것이지만 이것이 우리의 목표는 아니며 파쿠르의 목표는 축구의 인기에 도전하여 그 정도의 위상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If one day it becomes an Olympic sport we will be very happy but this is not our goal, parkour's goal is to challenge football.)이라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The first FIG Parkour World Cup took place at FISE Montpellier in 2018 and is the focus for Morinari Watanabe ©FISE

 

 

파쿠르 어스(Parkour Earth)의 영향력이 FIG의 올림픽 야망에 영향을 끼쳤는지 여부는 비밀로 남아 있다(Whether or not Parkour Earth's influence has impacted FIG's Olympic ambitions remains a secret)고 합니다

 

영국에 기반을 둔 그룹(United Kingdom-based group)Parkour Earth국제 파쿠르, 프리 러닝 및 위치이동 기술 연맹”(the International Federation for Parkour, Freerunning, and Art du Déplacement)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 연맹은 FIG의 지배구조 하에 동 스포츠를 인수하는 것에 대하여 강력하게 저항하고 있으며(strongly resisted FIG's governance takeover of the sport) IOC위원들에게 Tokyo2020올림픽과 이후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지 않도록 투표할 것(to vote against it being added to the Tokyo 2020 programme and beyond)을 촉구하였다고 합니다.

 

Watanabe 회장은 통합(unity)이 파쿠르를 위해 다 나은 선택이며 FIG의 재정지원력이 다른 어떤 청구기구보다 파쿠르의 지배구조 상 유리할 것(holding more financial power than any other claimants to parkour's governance)이며 종목 발전은 FIG에서 계속되는 것임(its development is indefinitely under its control)이라는 견해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Parkour Earth claim to be the worldwide governing body for the sport and had urged IOC members to block it being added to the Olympic programme for Tokyo 2020 ©Parkour Earth

 

 

 

IOC위원이기도한 Watanabe회장은 누가 축구를 자기 스포츠라고 말 할 수 있을까요”(Who can say football is my sport?) “누가 농구를 자기 스포츠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Who can say basketball is my sport?) “스포츠는 만인의 것입니다”(Sport is for everybody.) “이것이 국제체조연맹의 찰학입니다. 우리는 우리 시스템으로 어린이들을 교육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경기를 조직하는 주체가 되기를 원합니다”(This is the FIG's philosophy, we want to be an organiser of competition to help educate the children by our system.) “이것은 우리들의 파쿠르이지만 누군가가 또 하나의 파쿠르 조직 기구 만들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존중합니다” (This is our parkour, but if somebody wants to make another parkour body we respect it.) “나는 그들이 왜 이것에 반대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I don't know why they are against it.) “만일 하나의 파쿠르 협회가 있다면, 우리는 파쿠르가 성장하도록 서로를 존중해야 합니다”(If there is a brotherhood of parkour, we must respect each other to grow parkour in the world.)라고 견해를 밝혔다고 합니다.

 

 

스케이트보드(skateboarding), 자전거 모터크로스<bicycle motocross> 프리스타일(BMX freestyle), 스포츠 등산(sport climbing), 및 브레이크 댄스(breaking)와 같이 Tokyo2020올림픽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또는 Paris2024올림픽에서 처음 등장(breaking)하면서 도시형스포츠(urban sports)IOC가 올림픽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경험을 하고 있는 와중(experiencing adoption by the IOC)입니다.

 

Watanabe회장은 파쿠르 종목이 준비가 되기 전에 이를 이용할 목적으로 올림픽종목에 편입하려고 서두르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지 않는 것(no intention of rushing the discipline into the Games to try to capitalise on this before it is ready)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arkour Earth website

-FISE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