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7. 5. 2. 10:41

 [IOC, 2017년도 개편 및 Update된 분과위원회 편성 취지 및 해당분과위원 명단공개]

 

 

(출처: IOC홈페이지)

 

1)  지난 425일 자로 IOC는 홈페이지 뉴스로 IOC분과위원회 별 역할 및 해당 분과위원들 중 변경된 위원들을 변경 및 Update된 해당 IOC분과위원 세부명단을 공개한 바 있음

 

2)  아래 도표는 개편된 IOC분과위원회 별 명칭변경 및 새로운 IOC분과위원회 진영 편성 내용으로 IOC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올린 IOC분과위원회 편성 리스트임:

 

 

3)  양성평등(gender equality)과 다양성(diversity)을 강조하고 있는 IOC는 이번 IOC분과위원회 역할 및 기능이 재 조정된 개편 및 Update를 통해 26IOC분과위원회 해당임명 분과위원들 중 여성의석(places now taken by women) 비율을 역사상 일취월장 격(a historic high) 38%로 상향조정한 것으로 보임.

 

4)  이러한 현상은 2013 9월 대비 70% 증가한 비율이며, 2016년 대비 26IOC분과위원회 전반에 걸쳐 29명 증원된 것고 26IOC분과위원회에 여성위원들이 필수적으로 골고루 배치되어 있음(female members are present on each of them)

 

5)  특히 글로벌 다양성 확보를 위해 더욱 많은 대륙들의 참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 대륙 출신 위원들을 늘려(increases in the number of members from America, Africa and Asia, thus guaranteeing a more global and diverse continental representation) 올림픽운동 보편화 및 확산에 주안점을 두었던 것으로 알려짐.

 

6)  다음은 IOC분과위원회 개편 및 Update에 대한 Thomas Bach IOC위원장의 취지 발언내용임:

 

A.  “These changes are aligned with the implementation of Olympic Agenda 2020 and show that a stronger participation of women and a more diversified continental representation are our top priorities.” (이러한 개편내용은 올림픽 아젠다2020의 실행과 맞물려 있으며 여성들의 보다 강력한 참여와 보다 다양화된 대륙 별 대표 안배가 우리의 최우선 과제임)

B.  “The diversity of members guarantees interesting and more inclusive discussions and reflects the Olympic Movement’s commitment to universality.” (IOC분과위원들의 다양성으로 말미암아 흥미롭고 보다 포괄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장해 주며 보편화에 대한 올림픽운동의 약속을 반영해 주고 있음)

 

C.  “Listening to youth, entrusting youth and empowering youth is needed more than ever in the world of sport.” (젊은 층의 의견을 청취하고, 청년들의 참여와 권한부여가 스포츠 세계에 그 어느때 보다도 더 절실한 필요요소로 대두되고 있음)

D.  “This will contribute to keeping tomorrow’s sport and the Olympic Movement as a whole relevant, inspiring and impactful,” (이러한 현상으로 미래의 스포츠와 올림픽운동을 전체가 함께 연관성을 가지고 감동을 선사하고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임)

E.  “We need to mentor and nurture the next generation of sports leaders. This recent move is a positive signal and message for the entire movement and world of sport.” (우리는 멘토의 역할을 가지고 차세대 스포츠 지도자육성에 힘쓸 필요가 있음-이러한 최근의 움직임은 올림픽운동 과 스포츠 세계의 전체를 위한 긍정적 신호탄이며 메시지임)

 

7)  이와 더불어 금번 개편으로 인해 IOC의 각종 분과위원회에 젊은 층의 참여도 확인 할 수 있음.

 

8)  2010년이래로 매번(each edition)청소년올림픽대회(YOG)마다 ‘Young Ambassador’그룹을 환영(welcomed)하며 발굴(generated)해 온 바 있는 IOC는 미래의 스포츠 지도자 육성을 위해 이들 중 7(여성 6명 및 남성 1)의 재능 있는 친선대사들(these talented ambassadors)을 각종 분과위원회에 포함시킴으로써 이러한 청년층이 올림픽운동 내에서 보다 강력하고 크고 명쾌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give youth a stronger, louder and clearer voice within the Movement) 배려한 것으로 알려짐

 

 

9)  신설된 디지털 및 기술위원회”(Digital and Technology Commission)IOC 총회, IOC집행위원회 및 IOC위원장에게 디지털 및 IT의 효과적이고 확고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들과 연관된 이슈들에 관하여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짐

 

10) 동 분과위원회는 사이버 보안(cyber-security)을 포함한 정보 보안(information security)을 위한 IOC위 전략방안에 대한 권고도 할 것이며, 아울러 IOC가 올림픽 및 청소년 올림픽 개최를 지원할 효과적이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기술(technology)사용을 확고히 하기위한 적절한 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으로 알려짐

 

11) IOC분과위원회들에 대한 업무범위와 구성에 대한 검토(the review of the scope and composition of the IOC Commissions)201412월 모나코 개최 제127IOC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된 올림픽 아젠다 202040개 개혁권고내용 들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짐

 

12) 다음은 한국인들 중 IOC분과위원회 위원들(5)로 위촉 및 포함 소속된 명단임:

 

(1) 유승민(선수출신 IOC위원<2016~2024>):

A.  IOC 선수위원회(Athletes’ Commission)

B.  IOC선수수행그룹(Entourage Commission)위원회

C.  IOC마케팅위원회(Marketing Commission)

 

(2) 김재열 POCOG국제 부위원장 겸 ISU집행위원:

A.  Beijing2022동계올림픽 IOC조정위원회(Coordination Commission)

 

(3) 김기홍 POCOG 기획사무차장(평창2018 조직위원회 환경관련 당연 직 배정 위원):

A.  IOC 지속가능 성 및 유산 위원회(Sustainability and Legacy Commission)

 

(4) 이영희(삼성전자 부회장?):

A.  IOC 올림픽교육위원회(Olympic Education Commission)

 

(5) 나경원 (20대 국회의원 겸 IPC집행위원 겸 2013 평창개최 스페셜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A.  IOC 스포츠 및 활기 넘치는 사회구현 위원회(Sport and Active Society Commission)

*동 위원회는 과거 IOC Sport-for All Commission이 개편된 것임

*북한의 경우 장웅 IOC위원 및 고철호(KO, Chol-Ho북한 NOC서기장 등 2명이 포진됨)

 

*References:

-IOC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7. 4. 29. 12:58

[북 중남미 총괄 NOCs 연합회(PASO)신임회장 깜짝 선출드라마 연출현장]

 

1)   426일은 우루과이 Punta del Este Resort 소재 Hotel Enjoy Conrad에서 열린 2017년도 미주NOCs연합회(PASO: Pan American Sports Organization)총회 마지막 날 PASO회장 선거가 주목을 끈 바 있음

 

(사진 좌측이 신임PASO회장에 선출된 Neven Ilic/ 출처: insidethegames)

 

1)  PASO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칠레출신의 Neven Ilic(55)은 최종 투표에서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José Joaquín Puello 후보를 26:25란 극적인 스코어로 누르고 기염을 토하였음

 

2)  투표결과는 최근 들어 스포츠기구 수장선거전에서 보기 드문 가장 박진감 넘치고 기상천외할 정도의 깜짝 해프닝들 중 하나(one of the biggest surprises in any sporting electoral contest)라고 보도하고 있음

 

3)  426PASO총회 최종일 3종류의 투표 전(three different votes)이 시행되었음

 

4)  PASO회장 선거1차 투표경쟁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Puello후보가 23표로 1위를 차지하였지만 과반수가 성립되지 않았으며, 나머지 2명의 후보인 칠레 출신 Ilic과 브라질 출신 Carlos Nuzman(Rio2016조직위원장 및 IOC위원 역임)은 각각 14표로 동수 득표를 함(finishes tied)으로 2위 자리를 놓고 2차 투표에서 격돌하였음

 

5)  칠레NOC위원장인 Neven Ilic후보가 결승진출전(run-off)에서 막강후보 였던 브라질의 Carlos Nuzman27:23으로 누르고 2차 투표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Puello후보와 최종 격돌하여 이변으로 볼 수 있을 정도의 투표결과인 26:25로 깜짝 승리를 거두고 PASO회장으로 선출된 것임

 

6)  이제 Ilic회장당선자는 PASO회장대행이었던 우루과이 출신 Julio Maglione(FINA회장 겸 전 IOC위원)를 교체한 PASO회장이 될 것임

 

7)  다음은 Ilic신임 PASO회장의 당선소감임:

 

A.  "Please count on me." (나에 대해 의지하고 기대해 달라)

 

B.  "I am going to be a President who works for you and makes you great. (나는 여러분을 위해 일하고 여러분이 위대하도록 만들어주는 회장이 될 것임)

 

C.  "The election is over and we are a great family called PASO." (선거는 이제 끝났으며 우리모두는 PASO라 불리는 위대한 가족 임)

 

8)  PASO회장 선거는 3시간 이상 소요되었는데 투표 직전 3명의 회장후보들로부터 각각 10분짜리 신상발언 프레젠테이션이 있었음

 

9)  동 투표전은 2013년 부에노스아이레스 개최 제126IOC총회에서 Tokyo2020후보가 예선 투표 1(과반수에는 못 미침)에서 공동2위로 동수 표를 획득한 Madrid2020후보-이스탄불2020간의 결승진출 투표(run-off) 후 올라온 이스탄불2020후보를 꺾은 바 있었던 투표전에서의 투표와 많은 비교점을 촉발하였음(provoked many comparisons)

 

10) Ilic후보는 각 회원국에서 스포츠의 진정한 善을 이룩하기 위하여 41PASP회원국 NOCs들과 함께 어우러져 일을 하겠다는 다짐을 강조하는 막강한 설득력 넘치는 논조(a powerful sales pitch)를 피력하였음

 

 

 

Neven Ilic, left, is congratulated by Carlos Nuzman after his victory today ©ITG (Neven IlicCarlos Nuzman/ 출처: insidethegames)

 

 

11) Ilic후보는 상대후보들인 Nuzman(75) Puello(76)와 비교한(in comparison with) 자신의 젊음 충천함(youthfulness)을 강조하였음

 

12)  Ilic 후보의 이러한 어필 성 호소가 캐나다와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가 들로부터의 지원을 이끌어낸 원동력 핵심메시지인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고 함

 

13) Nuzman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원은 남미국가 들로부터, 그리고 Puello후보은 베네수엘라, 일부 중미국가들을 포함하여 카리브해지역국가 들로부터 나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함

 

14)  범 미주대회(Pan American Games)개최국의 지위로 주어지는 2표행사권을 보유한 10개 회원국(캐나다 및 미국 포함)이 특히 주효하였으며 아울러 중미 일부지역국가들과 몇몇 카리브해 지역국가들 및 조국인 칠레 등의 지원이 결정적으로 작용되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15) 1등으로 결승에 먼저 안착한 Puello후보의 지지자들은 결승진출 투표전(run-off)에서 전략적으로 Ilic후보보다는 Nuzman후보를 선택함으로 2차 최종 전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Puello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16) 이러한 투표전략이 시도되었건만, 성공적 결실을 맺지 못하는 바람에 Puello후보에겐 불행하게도 칠레 출신 Ilic후보가 생존하여 결선에 올라왔으며 그때 2차 최종투표전에서 Nuzman후보를 맹렬 지원했던 실질적으로 남미국가들 모두가 Ilic후보에게 몰표를 던졌던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고 함

 

17) 카리브해 지역국가 대표들은PASO회장 후보군에 자신들 지역을 대표하는 회장후보를 내지 못한 것에 대하여 특히 실망감을 감추지 못해 못내 아쉬워하는 표정이 역력하였다고 함

 

18) 하지만 그들에게는 투표당일 판단된 최고의 일꾼 후보(the candidate who performed best)를 승자로 선출하자는 의견일치(a consensus)가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음

 

19) Ilic회장당선자는 칠레 건설산업 분야 사업가이며 그가 처음으로 스포츠분야에 발을 딛은 것(his first sporting involvement)2000년 칠레 테니스연맹 이사로 선출된 것이 계기라고 함

 

20) 그는 2004년 이래로 13년 이력으로 현재까지 칠레 NOC위원장직을 맡아 왔음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7. 4. 27. 08:29

[Bach IOC위원장 올림픽 好시절 물 건너 갔나?]

 

 

1)   425일 자 한 외신기사 제목은 “Bach IOC위원장 올림픽유치도시 쇠퇴와 함께 좋은 시절 물 건너 갔음을 인정하지만 상업적으론 짭짤하다고 주장하다”(Bach admits good times are over as bidding cities decline but claims commercial success.)였음

 

 

(우루과이 Punta del Este Resort소재 2017년도 범 미주스포츠기구<PASO>총회<4.24~26>장면/출처: insidethegames)

 

 

2)   Thomas Bach IOC위원장은 우루과이 Punta del Este Resort개최 2017PASO총회에서 올림픽대회 어필과 함께 강경한 방어태세를 견지하였지만 동시에 올림픽유치과정관련 제안된 개혁을 정당화 노력 또한 게을리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3)   PASO(Pan American Sports Organization)총회 연설을 통하여, Bach IOC위원장은 “IOC가 스폰서들 및 방송사들과의 협상에 있어서 지금처럼 성공적인 적이 없었노라”(IOC has never been as successful as they are now in negotiating with sponsors and broadcasters)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음

 

4)   이러한 발언은 올림픽유치도시들 합류상황의 퇴조현상을 꼬집어 비판하고 올림픽에 대한 호소를 통해 올림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몸 부림 치고 있다(struggling to sustain their appeal)라고 결론짓고 있는 사람들에 대하여 반박하려는 시도로(as an attempt to rebut critics) 보일 수 있다고 보도됨

 

5)   하지만 Bach IOC위원장은 IOC성공의 비밀은 변화추구 지향 아이디어에 끊임 없이 개방하는 자세로 임하고 있는 것(continually being open to the idea of change)이라고 덧붙였다고 함

 

6)   그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좋은 시절이 다 지나가 버린”(the good times are over)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올림픽유치 개혁방안을 정당화하고자 하는 수단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짐

 

7)   그의 의도 속에는 금년 92024년 및 2018년 올림픽 개최권을 공동으로 부여하려는(joint awarding)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8)   다음은 41개국 북 중남미 NOC 대표들이 참석한 PASO총회에서 Bach IOC위원장이 언급한 발언 내용임:

 

A.  "Our TOP programme [sponsorship scheme] has never been as successful as it is now." (우리의 TOP프로그램 스폰서 프로그램성과는 지금과 같이 성공적으로 유지된 적이 없음)

 

B.  "Contracts with rights-holding partners have never been as successful as they are now. (TV방영권 파트너들과의 계약상황도 지금처럼 성공적인 적이 없었음)

 

C.  "But what is more important, is not the absolute figures and growth but the confidence expressed in the Olympic Movement and the Olympic Games by the long term contracts that these sponsors and rights-holders are interested to sign.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절대치의 숫자와 성장 성과가 아니라 올림픽운동과 스폰서들과 중계권 방송사들이 계약서에 서명하려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는 장기포석 계약 현황들로 점철된 올림픽대회를 통하여 표현되고 있는 자신감이라고 할 수 있겠음)

 

D.  "We have contracts on the TV side until 2032 and we have TOP sponsors on board until 2028 and there are more in the pipeline." (우리는 TV중계권계약은 2032년까지 그리고 TOP스폰서 계약은 2028년까지 장기포석 협약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 외 더 많은 잠재 스폰서들이 구체화 단계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임)

 

 

*NBCTV사는 2011년 상반기에 IOC와 평창2018 Tokyo2020중계권료로 US$238천만불(26,656억원)을 지불하기로 약정한 바 있으며, 2014년에는 베이징2022동계올림픽을 포함하여 2024년 하계올림픽, 2026년 동계올림픽, 2028년 하계올림픽, 2030년 동계올림픽 및 2032년 하계올림픽 등 2032년까지 6개 동 하계 올림픽 TV중계권료로 US$765천만불(85,680억원)을 지불하기로 합의한 바 있는바, 이는 IOC역사상 가장 중요한 상업 상의 협약들 중 하나로 손 꼽히고 있음.

 

 

 

Thomas Bach was honoured before his speech during the PASO General Assembly ©ITG (PASO총회 Bach IOC위원장 연설 전 공로 패를 수여 받고 있음/출처: insidethegames)

 

 

 

9)   Bach IOC위원장은 스폰서들이 차기 올림픽에 단지 흥미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올림픽이 비즈니스와 정치의 다른 측면에서 소용돌이 속에 휘말릴 때 안정의 축으로 어떻게 작용하는 지”(how the Olympic Games are an anchor of stability when other aspects of business and politics are in turmoil)에 대하여 감사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고 함

 

10) 그는 올림픽의 역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덧붙여 발언하였음:

 

E.  "They all see that the world is more fragile and volatile than ever as the risks on every continent get bigger and bigger." (그들은 지구상 모든 대륙에서 위기가 점점 극대화되어 감에 따라 세계가 점점 더 취약하고 불안정적이라고 모두 보고 있음)

 

F.  "Then they see the Olympic Movement and the Olympic Games which, at this moment, are the only event in the world still managing to get all the world together under one roof. (그들은 온 세계가 이 순간 한 지붕 아래에 함께 운집할 수 있도록 움직여 주는 세계에서 유일한 매개체로써 올림픽운동과 올림픽대회를 보고 있음)

 

G.  "We managed this in Rio despite difficult circumstances and this is what they appreciate and value. (우리는 Rio에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임무를 완수해 내었으며 이러한 역할이야말로 그들이 감사해 하고 소중히 평가하고 있는 주체임)

 

H.  "They are counting on us to deliver this stability and this message of the Olympic Games, and of peace, in the future. (그들은 미래에도 우리가 이러한 안정감과 올림픽대회와 평화의 이러한 메시지를 가져다 주도록 의지하고 있음)

 

I.    "They also have confidence in our ability to change because, if you do not change, you are getting lost. (그들은 여러분이 변화하지 않으며 길을 잃고 헤매기 때문에 변화로 이끄는 우리의 능력에 신뢰를 가지고 있음)

 

J.   "They have seen these changes happening with Agenda 2020 and they have seen that we want to continue to change - they trust us." (그들은 Aganda2020와 함께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감지해 왔으며 그들은 우리가 변화를 희구하고 있음을 보아 왔고-그들은 우리를 신뢰하고 있음)

 

 

11) Bach IOC위원장은 올림픽운동이 직면하고 있는 당면 핵심이슈들에 대하여 장문의 최신 진척사항에 대하여 일갈하면서(speaking in a lengthy update on key issues), 우리가 어떻게 하면 올림픽유치과정과 연관되어 한 가지 이슈를 품고 있다라는 것을 무시할 수 없게 되는 지에 대하여 천명하였음(declared how we "cannot ignore that we have an issue with the candidature process")

 

12) 이러한 이슈 속에는 Budapest2024, Hmburg2024, Rome2024후보도시들이 올림픽유치과정에서 철회하였으며, 달랑 LA2024Paris2024 두 개 후보도시들만 생존해 남아 있는 지경에 이르렀음이 내포되어 있다고 볼 수 있음

 

13) 그는 특별한 국가들에게 있어서 올림픽이 집권정부에 대하여 정치적 전략(a political tactic against ruling Governments)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암시하였지만 현재 올림픽유치시스템이 해당정부들이 비판대상으로 전락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고 있음(the current system leaves them open for criticism)을 인정하였다고 함

 

 

 

Budapest were one of three cities to withdraw from the campaign for the 2024 Olympic Games ©Getty Images (2024년 올림픽유치 철회한 Budapest 2024거리/출처: insidethegames)

 

 

14) 다음은 계속 이어지는 Bach IOC위원장의 연설 발언 내용임:

 

K.  "What we have seen is a change in the decision making procedures in different countries: particularly in Europe but also elsewhere." (우리가 본 것은 각기 다른 국가들에서 결정이 내려지는 절차들에 있어서의 변화과정인데 특히 유럽에서 그렇지만 다른 곳에서도 유사함)

 

L.  "I do not need to go into detail about how the Olympic Games is used for political purposes by groups in some countries. (나는 어떤 나라들에 있어서 해당국 그룹별로 자행된 정치적 목적달성을 위해 올림픽대회가 어떻게 이용되었는지에 관련된 세부사항까지는 언급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M. "We have to understand that our candidature procedure is giving arguments for this as it is too expensive and too complicated. (우리는 우리가 실행해온 올림픽유치후보도시 절차가 그로 인해 너무 비싼 비용부담과 너무 복잡한 과정으로 말미암아 논쟁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음을 이해해야 함

 

N.  "The good old times are over with regard to candidature procedure. (올림픽유치후보도시 절차와 관련하여 좋은 시절은 이제 다 물 건너 갔음)

 

O.  "Today hardly any Mayor or political authority can go to their population and say, 'Let's try again, and maybe we will win' after spending millions on an unsuccessful bid. (오늘날 그 어떤 도시의 시장이든지 또는 정치 관계당국이든지 간에 실패한 올림픽유치에 수백만 달러를 쏟아 붓고 나서 다시 도전해 보면 아마도 승리할 수 있을 지 모른다라고 해당주민들에게 가서 발언하기는 좀처럼 어려운 일일 것임)

 

P.  "Maybe it will change back in five or 10 years, but it is not possible today." (아마도 5~10년이 지나면 그런 방식이 다시 통하도록 회귀할 지도 모르지만 오늘날에는 통하지 않음)

 

15) Bach IOC위원장은 2026년 동계올림픽유치경쟁 시점에 맞춰 올림픽유치과정을 低비용(less expensive), 高효율(more efficient), 高 합리성(more streamlined), 및 진보된 高 접근용이성(more accessible)” 이 가능하도록 개조하는 것이 결정적인 과제라고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고 함:

 

 

Q.  "On the other hand, we have the fascinating race for 2024 between two great countries and great projects."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는 두 개의 훌륭한 국가들과 훌륭한 프로젝트 들 사이에 놓여진 매혹적인 2024년 올림픽유치경쟁이 펼쳐지는 것을 남겨두고 있음)

 

R.  "We could sit back and say, 'What better can happen than having these two candidates for 2024 and we can be confident today that whoever is elected we will have a great Games' (우리는 느긋하게 앉아 수수방관하면서, ‘2024년 올림픽유치후보도시 두 곳 보다 더 나은 일이 일어날 수 있을 까우리는 오늘날 두 곳 중 어느 도시가 승리하든지 간에 훌륭한 올림픽이 치러질 것을 확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할 수 있을 것임)

 

S.  "But if we were this complacent we would not be in sport. (하지만 만일 우리가 자기만족으로 안주한다면 우리는 스포츠 계에 남아 있지 못하게 될 것임)

 

T.  "We have to work out how we can best explore this great opportunity and to see what can be done in this respect." (우리는 어떻게 하면 이렇게 훌륭한 기회를 십분 활용 및 탐구하여 이러한 점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모색할 수 있을 지에 대하여 해결점을 찾아내야 함)

 

 

16) 4명의 IOC부위원장들로 구성된 실무그룹은 잠재적인 변혁방안(2024 2028년 올림픽개최권 동시부여)에 대해 이미 작업을 착수하여 왔음

 

17) Bach IOC위원장은 오는 711~12일로 예정된 IOC후보도시 브리핑(IOC Candidate City Briefing)시 토의시점에 맞추기 위하여 희망컨대 다음달 5월 중에’(hopefully in the next month)작업이 종결될 것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7. 4. 24. 14:41

[IOC위기탈출지향 올림픽대회 새로운 개념의 유치전략제안(A new bidding strategy for the Olympic Games) ]

 

 

아래 글은 SportAccord회장--UCI(국제사이클연맹)회장-- IOC위원-- 2008년올림픽 IOC평가위원장 겸 IOC조정위원장 등을 역임한 네덜란드 출신 Hein Verbruggen IOC명예위원이 본인의 Blog에 게재한 글로써 지난 415일 제1(“올림픽개최도시 위기사태를 프로페셔널 장기포석마케팅기법으로 풀어내기”<Resolving the Olympic host city crisis with professional long-term marketing>) 에 이은 제2편 내용입니다.

 

 

(우측이 Hein Verbruggen: 2010년 당시 SportAccord회장 시절 스위스 로잔느 소재

SportAccord본부 집무실에서)

 

필자는 작금의 올림픽유치도시 가뭄현상 발생에 대한 이유들에 이어 향후 본인이 믿고 있는 바 이러한 위기상황을 피할 수 있도록 IOC가 취할 수 있는 조치가 무엇일지에 대하여 개략적으로 일갈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Sion: a potential host city for the Winter Olympic Games in 2026/2026년 동계올림픽 잠재적 개최도시인 스위스 시온<Sion>)

 

1)  지난 호 Blog에서 나는 장기포석 전략과 비전의 결여는 올림픽대회를 개최할만한 능력이 있는 개최도시들이 현재상황과 같이 결핍되어 가는 것을 예견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없도록 IOC로 하여금 눈가리개로 눈을 가린 것처럼 시야를 좁게 만들었다고 언급한 바 있음

2)  우리는 이러한 위기사태가 불안하게 다가오고 있음을 10년 전쯤 내다 보았어야 함

 

(In my previous blog, I said that the lack of a long-term strategy and vision has blinkered the IOC in its ability to anticipate the current dearth of viable host cities for the Olympic Games. We should have seen this crisis looming some 10 years ago…)

 

3)  이 문제는 비단 잠재적 올림픽개최도시들의 수량적인 측면을 둘러 싼 단순한 이슈가 아니라 이러한 후보도시들의 질적인 측면에 관한 문제임

4)  비록 IOC가 공공연하게 이러한 현상을 인정하지 않는다손 치더라고 우리는 올림픽주관기구가 올림픽개최를 선호하지 않는 수 많은 올림픽후보도시들을 목격하여 왔으며 이러한 부류의 후보도시들은 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회피되어야 마땅함

(It is not just an issue around the quantity of potential host cities, but also of the quality of these candidates. Although the IOC would not admit it publicly, we have seen a great many candidate cities where the Olympic Games governing body would very much prefer not to host its flagship event. These sorts of candidates should simply be avoided at all costs.)

 

5)  그렇다면 향후 이러한 상황을 복구하기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So what can we do to remedy the situation in the future?)

 

6)  다시 재고할 필요가 있는 한 가지 명백한 요소가 있는바: 올림픽대회개최를 이한 경쟁에 참여하는 후보도시들을 위한 현재의 올림픽유치 시스템은 전적으로 시대에 뒤떨어져 있으므로 찢어내고 내 던져 버려져야 함

 

(There is one obvious element that needs rethinking: the current bidding system for cities vying to host the Olympic Games is totally outdated and must simply be torn up and discarded.)

 

7)  올림픽유치시스템은 지난 20세기후반 동안에는 어쩌면 사리에 맞도록 구성되었을지 모르지만 이제는 더 이상 목적에 아주 부합되지 않고 있음

8)  올림픽개최를 고려할 준비조차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점점 희소해져만 가고 있는 후보도시들의 성향을 놓고 볼 때, IOC는 가능한 신속하게 또 다른 후보도시성정시스템을 물색할 필요가 대두되고 있음

(The bidding system possibly made sense during the latter half of last century, but it is simply no longer fit for purpose. With fewer and fewer cities prepared even to consider hosting sport’s flagship event, the IOC needs to find another selection system as quickly as possible.)

 

9)  그래서 여기에 내 견해를 피력하고자 함:

10)                NOC가 있는 어떤 나라라도 잠재적 올림픽개최도시로 자국의 한 개의 도시를 무 작위로 올려 놓을 수 있는 공개입찰유치시스템은 더 이상 없어져야 함

11)                그 대신 IOC가 나서서 자체적 주도권을 행사해야 하며 선 순환적으로 올림픽개최에 적절한 개최도시들 또는 국가들과 접촉을 시도해야 함 

12)                최종후보도시들 명단이 작성완료 되면, 개최도시 최종선발은 115명의 IOC위원들이 자주 정치적 동기로 인한 영향을 받아 윤색되곤 하는 기존의 투표시스템은 지양하고 순수하게 합리성에 근거를 두고 취해져야 함

(So here is my view: there should no longer be an ‘open tender’ system, in which any country with an NOC can put forward a city as a potential Olympic host. Instead, the IOC should take the initiative itself and proactively contact suitable host cities, or countries. Once a shortlist is drawn up, the final selection of city should be based on pure rationale, instead of the existing voting system by the 115 Members whose choices are often ‘coloured’ by other (often political) motives.)

 

13)                필자는 향후 올림픽개최도시들 선발을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론을 권고하고자 함:

(I would recommend the following methodology for selecting future host cities: )

 

14)                첫 번째 제안

A.  IOC는 올림픽대회개최에 문호를 개방하고자 하는 지 여부를 타진하고자 신중하게 선정된 소수의 국가들을 대상으로 접근을 시도해야 함

B.  그리고 나서 올림픽대회가 개최되기를 원하는 IOC의 선호순서에 입각하여2(최대 3)국가들로 구성된 최종후보도시 명단을 작성할 수 있을 것임

C.  그 다음으로 IOC는 명단 상의 첫 번째 후보국가와 협상을 하고, 만일 합의가 도출되지 않을 경우, 다시금 명단 상의 두 번째 후보국가가 협상에 임함

D.  성공적 협상을 담보하기 위하여, IOC는 개최도시협약서(HCC)조항들을 아주 많이 성가신 대목들에 대해 미세조율을 거쳐 부담스러운 항목들에 대하여 대폭 간결하게 만들어야 함

E.   필자는 구 시대 유물과도 같은 그 어떤 것으로 보이는 HCC처럼 한쪽(IOC)에 만 치우쳐 그렇게 왜곡된 그 어떤 다른 협약 서를 듣지도 보지도 못해왔다고 과감히 언급하는 바임

 

(1) The IOC should approach a small number of carefully-selected countries to ask whether they would be open to organising the Olympic Games. It would then draw up a shortlist of two (or maximum three) countries, in order of preference, where it would like to see the Olympics held. The IOC would then negotiate with the first country on its list and, if agreement is not reached, only then open negotiations with the second country. To ensure success, the IOC must also be prepared to make the Host City Contract much, much less onerous. I must say that I have never seen any other contract that is so skewed towards one party (the IOC), something that also makes it a product of a bygone age.

 

15)                두 번째 제안

A.   올림픽개최를 위한 근본적인 조건은 해당국가가 납세자들로 하여금 추가적으로 건설하는 인프라 투자에 소요되는 예산기금을 부담하지 않도록 하는 선에서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는 국가여야 함

B.   허용될 수 있는 유일한 인프라 투자는 올림픽개최와 상관 없이 어쨌든 건설되는 그런 것들에 한해서 용인되어야 함

C.   올림픽개최국이 떠 맡는 유일한 비용은, 따라서, 안전관련(런던2012올림픽에서 적용된 것처럼 개최국 군대를 활용하여 최소한으로 유지될 수 있는) 비용으로 국한되어야 할 것임

(2) A fundamental condition of hosting must be that a country can organise the Games without making taxpayers fund the investment for additional infrastructure. The only infrastructure investments that would be allowed would be those which would be made anyway, irrespective of hosting the Olympics. The only costs taken on by a host country’s government, therefore, would be those relating to security (which could be kept to a minimum by using the army, as happened at London 2012).

 

16)                세 번째 제안

A.   새로운 올림픽유치 시스템은 올림픽유치 신청 국의 관련기업들이 상업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대회개최 및 조직과정 자체할당에 있어서 훨씬 더 깊숙이 관여되는 범주를 허용하여야 함

B.   이러한 협업은 TOP스폰서 프로그램을 위험에 빠뜨리거나 변경을 가하지 않고도 용이하게 해낼 수 있음

 

(3) The new bidding system must also allow scope for an applicant country’s corporations to be far more involved in the delivery of the Games, both commercially as well as in the organisation process itself. This can easily be done without jeopardising or changing our TOP Sponsor programme.

 

17)                네 번 째 제안

A.   IOC가 올림픽개최국가에 대한 협상 및 최종선발에 완전하게 관여하기 때문에, IOC는 올림픽조직에 대하여 더 깊숙한 책임을 떠 맡아야 할 것임

B.   IOC가 오늘날 무분별하게 거리낌 없이 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로 전가해 오고 있는 어떤 임무들은 IOC자체로 조직되어 운영되는 편이 더 나을 것임

C.   그것이 논리적이 타당함:

D.   IOC는 매번 모든 올림픽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으며 그리하여 자체적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음

(4) Because the IOC is integrally involved in the negotiations and final choice of host city, it must also assume greater responsibility for the organisation of the Games. Some tasks that are today blithely passed over to the OCOG would better be organised by the IOC itself. That is logical: the IOC is deeply involved in every Games and so can make the best use of its accumulated know-how.

 

18)                작금의 올림픽유치위기사태는 필자가 보기에 스위스의 사례로 요약됨.

19)                스위스야말로 탁월하고 빼어난 동계국가의 진수임:

20)                알파인 스키 관광이 탄생한 곳이 이곳 스위스임

21)                IOC의 본부소재지이기도 한 동시에 환상적인 동계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는 모든 가능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스위스)가 어떠한 연유로 1948St. Moritz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여태까지 동계올림픽을 개최하지 못하였을까?

22)                스위스동계올림픽개최를 추진하기 위한 제안들이 수 차례 반복해서 제기되어 왔건만, 감지할 수 있는 고비용이 주원인이 되어 대부분 스위스 주민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촉발하여 왔을 뿐임

 

The current bidding crisis is summed up for me by the case of Switzerland. This is the winter country par excellence: alpine tourism was born here. How is it possible that the country that is home to the IOC itself and which has every possible asset to organise a fantastic Winter Games has not played host since 1948? Proposals for a Swiss Winter Games have been made time and again, but most of the time they have prompted a negative reaction from the Swiss population, mainly because of the perceived high costs.

 

23)                지난 주(418) 스위스의 시온(Sion)2026년 동계올림픽유치의사를 확인하였음

24)                위에 개괄적으로 명시한 올림픽유치시스템에서, 필자는 IOC가 스위스정부당국과 Valsis주 및 시온 시당국과의 접촉과 협상을 위한 주도권을 잡도록 장려하는 바임

25)                그리하여 스위스 납세자들을 재삼 납득시키고 이번에는 천재일우의 기회가 다시금 달아나지 않도록 단단히 채비하기를 촉구하는 바임

26)                2026년 웅장하고 성대한 동계올림픽이 스위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됨으로써 동계스포츠뿐만 아니라 IOC를 위하여서도 커다란 응원 겸 사기진작의 돌파구가 될 것임

This week, the Swiss city of Sion has confirmed that it will bid for the Winter Games of 2026. In the bidding system I outline above, I would encourage the IOC to seize the initiative by approaching and negotiating with the Swiss government, the canton of Valais and the city itself – thereby reassuring the Swiss tax-payers – and this time I hope not letting the opportunity slip away yet again. A spectacular and successful Winter Games in Switzerland in 2026 would be both a huge boost for winter sports as well as for the IOC.

 

27)                끝으로, 필자는 내가 제안한 시스템이 IOC위원들이 누려왔던 올림픽개최도시 선정과 관련된 특권들을 박탈하게 되는 것을 의미함을 전적으로 이해함

28)                하지만 IOC위원들은 만일 현 위기상황타개를 위해 아무 것도 행해지지 않을 경우, 선택할 올림픽유치후보도시들도 머지않아 곧 사라지게 될 시간이 도래할 것이라는 미래를 확실히 이해 할 것임

Lastly, I totally understand that my proposed new system would mean taking away from IOC members the privilege of choosing where to host the Games. But they can surely understand that if nothing is done to resolve the current crisis, then a time will come soon when they simply do not have any bids to choose 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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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7. 4. 22. 10:16

[올림픽개최도시 위기사태를 프로페셔널 장기포석 마케팅기법으로 풀어내기(Resolving the Olympic host city crisis with professional long-term marketing)]

 

 

아래 글은 최근 IOC가 직면한 올림픽개최희망 유치도시 품귀현상의 원인과 위기탈출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네덜란드가 국적인 필자(Hein Verbruggen)는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회사 및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 근무경력과 국제스포츠 계 오랜 동안의 활동과 경력을 바탕으로 손에 와 닿는 위기극복 전략과 행동지침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는 IOC위원-IOC평가위원장-IOC조정위원장-국제사이클연맹(UCI)회장-SportAccord회장 등 굵직굵직한 자리를 역임한 국제스포츠 계의 거물로서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장 재직 당시 함께 동고동락했던 인사이기도 합니다.

 

그는 베이징2008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협업한 공로로 중국당국으로부터 명예베이징 시민증까지 수여 받은 보기 드물게 친화력과 실력을 겸비한 분입니다.

 

그분의 위기탈출 전략 제시 이야기 제1편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1)  1964 대학졸업 , 나는 미국 식품회사 여러 군데의 마케팅부서에서 근무하였으며, 근무를 하면서 훌륭한 마케팅이란 모든 것이 (장기)예상전략과 상관관계가 있다라는 것을 파악하게 되었음

2)  나는 브랜드 매니저로서 마케팅 브랜드라든가 제품을 담당하였으며 전년대비 판매실적과 수익률 향상 방안마련의 임무가 주어졌음

3)  나는 기간 별로 발생할 있는 해당성향추이를 염두에 , 10 이상 짜리 장기 계획과 5~10년짜리 중기계획 그리고 1~5년짜리 단기계획 개발이 필요하였음

4)  단계 별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대하여 예견해야 했는데, 끊임 없이 소비자선호 성향(시장연구분석을 통하여) 예의주시하고 무엇보다도 소비자의 행태가 그리 해야 필요성이 있음을 나타내주고 있을 전략 조정함에 있어 두려워하지 않았음

(Just after I graduated, in 1964, I worked for the marketing departments of a number of US food companies, where I soon learnt that “good marketing” had everything to do with (long-term) anticipation. As a Brand Manager, I was responsible for marketing brands or products and I was tasked with improving both sales and profitability year-on-year. I needed to develop plans for the long term (more than 10 years) medium term (5-10 years) and short term (1-5 years), being mindful of any trends that might take place during each period. I had to anticipate what might happen at every stage; constantly thinking about the future; constantly monitoring consumer preferences (via market research); and, above all, not being afraid to adjust strategy when consumer behaviour showed it was necessary to do so.)

 

5)   나는 스포츠 매니지먼트 경력을 쌓는 동안 지도원리 지침으로  건전한 비즈니스 관행을 활용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음

6)   여기에 수백 이상의 기업들을 쉽게 추가하여 나열할 있겠지만 중에서 Shell, Nestlé, Mercedes, Nike, McDonalds 기업들은 글로벌 비즈니스의 탁월함과 효율성의 전형을 대표하고 있다고 말할 있겠음

7)   나는 매년 개최되는 연례 총회에서 SportAccord회장자격으로 행한 많은 연설내용 중에 이렇게 역설한 있음:

여러분은 해당국제연맹을 기업으로 간주하고 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적으로 이해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은 해당국제연맹을 기업으로 알고 여전한 방식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8)   이야기의 핵심은 해당국제연맹을 각자 프로페셔널 하게 운영하라라는 메시지였음

(I am known for using ‘sound business practices’ as my lodestar during my career in sports management. Shell, Nestlé, Mercedes, Nike, McDonalds – I could easily add hundreds more company names here – epitomise global business excellence and efficiency. In many of my speeches to IFs as president of SportAccord at our annual Congress, I told them: “I totally understand that you do not consider your federation to be a company, but you should nevertheless still run it as a company!” What I meant was: run it professionally.)

 

9)  마케팅이란 단어를 사용함에 있어서조차 비즈니스 세계와 스포츠 세계 사이에는 극명한 차이가 낱낱이 들어나고 있음

10)                 기업에서 마케팅이란 브랜드나 제품(가격, 프레젠테이션, 광고, 판촉, 홍보, 판매운영 ) 둘러싼 일련의 이어지는 전체의 활동에 대한 집합적인 용어로 쓰이고 있음

11)                 반면 스포츠 세계에서의 마케팅이란 통상 스폰서십 패키지 판매만을 지칭하고 있음

12)                 하지만 이것은 마케팅에 관한 단지 아주 극소의 일부분에 불과한 범주라고 있겠음

13)                 다시 말해서, 그것은 마케팅이라고 부르기 보단 판매영업일뿐임

 

(Even in the use of the word ‘marketing’ the stark difference between the business world and the world of sport is laid bare. For a company, marketing is a collective term for a whole series of activities around a brand or product (price, presentation, advertising, promotions, public relations, sales operations, etc.). In the sports world, however, marketing usually just refers to selling sponsorship packages. But that is just a tiny fraction of what marketing is all about. That is just ‘sales’, not marketing.)

 

14) 비즈니스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외부경쟁이며 기업들은 효율적이고 경쟁력 양쪽 모두를 필요로 하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 그들은 자기들의 판매량과 수익이 압박을 받게 되는 것임을 빠르게 알게 것임

15) 이러한 경쟁적 압박감이 스포츠라는 기가 막히게 좋은 세계에서는 대조적으로 거의 전멸할 정도로 부재중임

16) 아주 작고 견해를 달리하는 단일 국제연맹과는 별도로 IOC인정종목을 관장하는 모든 국제연맹들은 각기 해당 스포츠를 관장하는 무소불위의 지배자군단임

17) 그들이 주관하는 세계선수권대회들이 유일한 인정된 세계선수권대회들이므로 요약하면 그들이 글로벌 독점전매특허권 소유자이므로 위에 언급한 글로벌 기업군들보다 프로페셔널 하게 행동할 필요성이 훨씬 덜 절실한 현실임

(What drives business is external competition. Firms need to be both efficient and competitive, otherwise they will quickly see their sales and profits put under pressure. This competitive pressure, by contrast, is almost entirely absent in the wonderful world of sport. Apart from a single tiny dissident federation, all the IFs recognised by the IOC are the unchallenged rulers of their respective sports. Their (world) championships are the only recognised championships. In short, they are global monopolies and so have much less need to act professionally than the global companies mentioned above.)

 

18) 올림픽대회가 자산인 IOC 경우 역시 독과점 단체인데 올림픽과 약간이라도 비견할 있는 다른 대회가 전무한 실정임

19) 마케팅 용어로 올림픽대회는 독특한 제품 셈임

20) 제품은 최근 수주일 며칠 어느 정도 따끈따끈한 토론주제로 다루어진 있는데, 부다페스트2024 올림픽유치 철회로 말미암아 이제는 5 후보도시로 출발했던 경쟁의 장에서 아직도 Paris LA만이 각축을 벌이게 상황으로 변모함

21) 이러한 현상으로 미루어 잠재적 올림픽개최도시와 관련 글로벌 재고부족상태임이 명백해 지고 있는 것임

22) 이것이야말로 IOC로써는 당연히 위기로 묘사되어 오고 있는 것이며 질문거리로는 IOC 올림픽개최도시 전략을 조절할 준비태세가 얼만큼 되어 있느냐이고, 나아가, 이러한 작금의 상황을 완화시키기 위해 어떤 필요적인 것이 조치될 있느냐는 것임

(The IOC, whose main asset is the Olympic Games, also has a monopoly. There are no other Games that even remotely compare to the Olympics. In marketing-speak, the Olympic Games are a unique ‘product’.

This product has been the subject of some heated debate in recent days and weeks. With the withdrawal of the Budapest bid to host the 2024 Summer Games – leaving just Paris and Los Angeles still in contention out of a field that started with five cities – it is clear once again that there is a global shortage of potential Olympic host cities. This has rightly been described as a crisis for the IOC. The question is how far the IOC is prepared to adjust its host city strategy and, by extension, what needs to be done to alleviate the situation?)

 

23) 번째 질문에 대한 대답은 간단한데, IOC 현재 자신들의 독특한 제품인 올림픽대회를 위한 마케팅전략이 부재하다는 것임

24) 잘라 말하자면, 올림픽대회를 위한 장기포석의 전략이 부재 중인 것인데 이유는 있다 손치더라도 우리(나도 IOC위원을 역임하였으므로 우리라고 말하는 것임) 최소한 10~15년전에 작금의 위기사태를 예견했어야 했으며 위기타개 방안고안이 되어있었어야 하기 때문임

25) 이것이야말로 프로페셔널 장기포석 마케팅의 실체이며 Shell, Mercedes, Nestlé 등과 같은 기업군에서 대처하는 바로 그런 것이기도

(The answer to the first question is simple: the IOC currently does not have a marketing strategy for its unique product, the Olympics. Bluntly, there is no long-term strategy for the Olympic Games because, if there was, we (and I say ‘we’ because I was an IOC member) would have anticipated this current crisis at least 10 to 15 years ago and would have devised ways to deal with it. This is professional long-term marketing and it is exactly what they do at Shell, Mercedes, Nestlé and the like!)

 

26) 1996~1997 나는 2004 올림픽후보도시대상 IOC평가위원을 역임한 있으며, 모두 합쳐 11개나 되는 잠재적인 올림픽개최후보도시들을 방문하였으며 자체로는 나름 괜찮은 임무였음

27) 나는 2008 올림픽 IOC평가위원장 직을 이후에는 베이징2008올림픽 IOC조정위원장 직을 수행하였음

28) 따라서 나는 올림픽유치에 대한 공부를 있는 풍부한 기회를 만끽하였으며 올림픽대회 자체의 조직과 운영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도 얻게 되었음

29) 결과 나는 곧바로 가지 중요한 결론에 이르게 되었는바, IOC동료들에게 여러 설파했던 있던 그것이었음

30) 결론은 세계에서 현재의 형태로 올림픽대회를 개최할 있는 잠재적 능력이 있는 국가는 15개에 불과하다라는 것이었음- 15- 이상은 불가함

(In 1996-1997, I had the pleasure of being a member of the Evaluation Commission for the 2004 Candidate Cities. In total, we visited 11 potential host cities, no mean task in itself. Following that, I was chairman of the Evaluation Committee for the 2008 Games, after which I chaired the 2008 Beijing Olympic Games Coordination Commission.

I have therefore had plenty of opportunity to study Olympic bids and gain an in-depth knowledge of the organisation and operations of the Games themselves. I quickly came to a very important conclusion, one which I aired many times with my IOC colleagues. My conclusion was that there were no more than 15 countries in the world that could potentially host the Olympics in their current form and in a professional manner. Just 15 – no more!)

 

31) 나는 또한 자주 동료 IOC위원들에게 언급하기를, ‘우리 제품에 채색되어 있는 페인트가 벗겨져 닳기 시작했다라는 서방세계에 경제위기가 도래하는 경우 올림픽유치후보도시들의 수가 빠르게 떨어져 나갈 것이라는 것이었으며, 따라서 동료 IOC위원들에게는 향후 3연속 차기 올림픽대회들이 아시아에서 열리게 되는 자체가 별로 놀라운 일로 다가오지 않을 것임

(I also frequently told my fellow IOC members that ‘the paint on our product is starting to wear thin’ and that, in the event of an economic crisis in the West, the number of candidate cities would fall away very quickly. It should therefore come as no surprise to them that the next three Olympic Games will all be held in Asia.)

 

32) 만약 IOC 기본적인 장기포석 마케팅계획조차라도 있었더라면, 우리는 10~15 전에 상황전개가 얼만큼 위태롭게 되어가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었을 것이며, 이러한 예측불허의 사태를 대비하고 준비할 있을 것임

33) 하지만 내가 언급한바 대로 IOC 독과점기업형태이며 이러한 류의 예방책들 마련에 대한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지 않고 있음

34) 미국 NBC 근사하고 살찐TV중계권 협약체결이 마무리되었으므로 IOC로써는 그냥 느긋하게 뒷짐지고 앉아 성취감에 안주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음정말로 짭짤한 TV중계권 협약체결을 확보한 마당이고 반면 또한 유치도시들이 사라져 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웬 위기 타령인가?” 라고 우리는 이야기 것임

(If the IOC had had even a basic long-term marketing plan, we would have realised 10-15 years ago how precarious the situation was becoming and we could have prepared against this eventuality.  But, as I said, the IOC has a monopoly and is under no pressure to take these sorts of precautions. Having signed a nice fat TV contract with NBC, it was too tempting for the IOC to just sit back and rest on its laurels. “What crisis?” we would say, not realising that, while we did indeed have a lucrative TV contract, we also had… no bidding cities.)

 

35)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하나의 요인은 올림픽대회 자체에 대한 극히 부정적인 평판인데 특히 천문학적 규모의 개최비용과 보잘것없이 형편 없는 유산실태라고 있겠음

36) 순환적 홍보는 어떤 마케팅 전략에도 필수불가결한 부분이며 수십 년이 지난 지금 올림픽대회는 올림픽 이벤트 개최에 요구되어 모든 비용이 납세자들의 달러로 염출되는 대규모 투자비용에 대한 극히 부정적인 언론 보도로 얼룩져 있음올림픽대회 개최로부터 파생되는 막대한 손실관련 보도는 말할 것도 없음 (후자의 경우는 통상 진실이 아니지만 주의 환기용으로 병기함)

37) IOC 그렇지 않다고 부인에 부인을 거듭하며 비틀거려 왔음--다른 말로, 순환적이 아니라 뒷북을 오고 있는 형상이며 이제 피해 당사자가 되고 있음

38) 우리가 적절한 장기포석 계획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우리는 이러한 부정적 현상을 타개할 전략 또한 가지고 있었었을 것임

39) 그리고 우리가 장기포석 계획이 수중에 있었더라면 2014 동계올림픽이 맨땅으로부터 거의 모든 것들이 맨땅으로부터 건설되었어야 소치에서 개최되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소치를 선정하였을 것인가?

40) 또는 대신 러시아 인들에게 이렇게 있었을 ? --- ‘필요시설 건설을 시작하면 우리가 4 후에 다시 찾아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것이라고

(Another factor in this crisis is the extremely negative ‘reputation’ of the Olympic Games themselves, especially around its astronomic costs and poor legacy. Proactive PR is an essential part of any marketing strategy. For decades now, the Olympic Games have been tainted by extremely negative media reports about the massive investments required to host the event, all paid for with taxpayers’ dollars, not to mention reports of huge losses resulting from hosting the Olympics. (The latter are usually not true, but are written to get attention). The IOC has stumbled from denial to denial – in other words it has been reactive, not proactive – and now the damage is done. If we had had a proper long-term plan, we would also have had a strategy to combat this negative phenomenon. And if we had had a long-term plan, would we have voted so cheerfully to host the 2014 Winter Games in Sochi, where almost everything had to be built from scratch? Or would we instead have told the Russians: ‘start building and we’ll come back in four years’ time and see how you are getting on’?)

 

 

41) Thomas Bach IOC위원장은 시스템으로는 너무 많은 패배자들이” (올림픽대회에서 모든 금메달리스트들에게 공히 적용되는 정서)양산되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가 올림픽유치시스템을 변경할 필요가 있노라고 말하고 있음

42) 작금에 2개의 올림픽유치후보도시들만 달랑 남아있는 상태임을 감안하면 그의 이러한 발언은 약간 모순된 어법이라고 있겠음

43) (만일 언론의 추측이 맞는다면) 만약 IOC 2024 2028 올림픽대회를 각각 Paris LA에게 개최권을 부여한다면 이해할 만하다고 있겠음

44) 하지만 그러한 방법은 필요에 의해 탄생한 임시방편의 해결책에 불과할 것이며, 그러한 임시방편은 작금의 위기정국을 탈피하기 위한 지속가능 길을 제공해 주지는 못할 것임

(IOC President Thomas Bach now says we need to change the bidding system because the current system has “too many losers” (a sentiment that could equally be applied to all gold medallists at the Games). His remark is a bit of an oxymoron given that there are now only two candidate cities. It would be understandable (if the media speculation is correct) if the IOC allocated the2024 and 2028 Games respectively to Paris and LA. But that would just be an ad hoc solution, born of necessity, and would offer no sustainable way out of the current crisis.)

 

45) 작금의 올림픽유치도시 가뭄현상에 대한 이유들은 이쯤 해두고, 다음 호에서는 향후 내가 믿고 있는 이러한 위기상황을 피할 있도록 IOC 취할 있는 조치가 무엇일지에 대하여 개략적으로 일갈하겠음 

(So much for the reasons for the current lack of bidding cities. In my next post, I will outline what I believe the IOC can do to avoid this crisis happening in the future.)

1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7. 4. 14. 11:07

[IOC발표 2017IOC총회 당초대로 페루 Lima 개최강행 결정]

 

 

1)   413일 자 한 외신기사 제목은 “ IOC총회 페루에 남는다”(IOC Session to remain in Peru)였음

 

   

 

 

 

 

 

2)   금년도 제130IOC총회는 당초 계획된 대로 오는 9월 페루 수도 Lima에서 치른다고 413IOC가 발표한 것으로 보도됨

 

3)   IOC집행위원회의 동 결정은 2024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도시 선출투표가 예정되었던 제130IOC총회장소가 페루에서 발생한 극심한 홍수사태로 말미암아(due to severe floods in Peru)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될 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내려진 것임

 

4)   IOC는 페루 홍수사태 이후 복구노력에 대한 지원으로(to aid recovery effort) US$60만불(67,2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음

 

5)   페루에서 국토를 황폐화 시킬 정도의 홍수사태(devastating floods)로 인해 발생한 사망자 수(death toll)94명으로 증가했으며 구호단체(relief agencies)추산에 따르면 페루 전역 25개 지역 중 12개 지역에서 70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노숙자(homeless)가 되었다고 함

 

6)   지난 달 3IOC는 페루 수도 Lima를 잠정 대체할 개최도시(a potential replacement) 후보군 물색을 착수한 바 있는데 후보도시들로는 UAE의 아부다비와 두바이 그리고 카타르의 도하 및 스위스 로잔느 등이 거론되어 왔었으며 이 후보도시들은 기꺼이 대신 개최할 뜻을 표명한 것으로 입 소문이 날 정도였다(rumored to be willing to step in)고 함

 

7)   130IOC총회 개최일자는 913~17(5일간)으로 Lima 시내 Westin 호텔 및 인근 컨벤션 센터로 잡혀져 있다고 함

 

8)   Thomas Bach IOC위원장은 현재 페루의 기후상태(current climate)에도 불구하고 IOC총회가 훌륭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organized in a great way) 모든 필요한 보장책들(all necessary assurances)이 받아 들여졌었다고 주장하였다고 함

 

9)   다음은 Thomas Bach IOC위원장의 발언 내용임:

 

A.  "This decision of the IOC Executive Board is also a demonstration of solidarity with Peru and its people following the wish of the Peruvian Government." (IOC 집행위원회의 결정은 페루정부의 소망에 따라 페루 및 페루국민들과의 연대의 표현이기도 함)

 

 

 

10)  Pablo Kuczynski페루 대통령은 Lima에서 국가이익이 걸린 이벤트”(event of national interest)로써 묘사된 IOC총회가 계획대로 열리도록 내린 결정에 따라 선언내용과 지원책을 실행할 틀을 창출할 (that creates the framework to implement the declaration and support) 행정명령(Executive Order)을 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함

 

 

The Session is due to be held at the Westin Hotel in Lima in September ©Westin Hotel (130IOC총회 개최장소인 Lima소재 Westin호텔 전경/출처: Westin Hotel)

 

 

11) 다음은 Kuczynski페루 대통령의 발언내용임:

 

A.  "The eyes of the world will be on Lima and we believe that hosting the IOC Session will send a vital message to the world and to Peru that we are ready to welcome the world after the emergency situation." (온 세계의 눈들이 Lima를 주시할 것이므로 우리는 Lima에서의 IOC총회개최가 전 세계와 페루에 활력충만의 메시지를 보낼 것이며 우리는 비상시국 후 세계를 환영할 준비태세가 갖추어 있음)

 

B.  "In addition, the event will bring positive international attention to the country as we receive several Heads of State, many high-level Government officials and over 2,000 international press members.(게다가, 동 이벤트는 여러 명의 국가원수들과 많은 고위 정부 임원들을 비롯하여 2,000명이 넘는 외신기자단을 영접하게 됨으로 페루를 향한 긍정적인 국제적 관심을 불러올 것임)

 

C.  "This is why we have reaffirmed our support to the organisation of the IOC Session." (이것이 바로 우리가 IOC총회 조직을 위한 준비에 지원을 재확인하여 온 이유임)

 

12) 페루에서의 제반 필요물자 충당 이슈가 IOC총회 이벤트 개최를 위협하였던 바 있었음

 

13)  IOC총회 조직위원회 임원들은 지난 달 IOC총회가 페루에 머물 수 있는 확률이 “50-50”이라고 언급했었던 바 있음

 

14) José Quiñones 페루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본인이 인지하고 있는 한 IOC총회를 페루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고 함

 

15) 지난 주, Alejandro Blanco 스페인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IOC총회 준비상황을 점거하기 위해 페루현지를 단기 방문한 바 있다고 함

 

16) Lima는 지난 201412월 몬테 카를로 개최 제127IOC총회에서 개최도시로 선출된 바 있음

 

17)  IOC총회가 페루에서 개최되는 것은 사상초유이며 남미대륙에서는 1979년 우루과이 수도 Montevideo, 2013년 아르헨티나 수도 Buenos Aires 2016년 브라질의 Rio에 이어 Lima4번 째 개최도시가 됨

 

18) 2014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도시 경쟁후보로 LAParis 달랑 두 개 도시만 남아 있는 상태(two remaining bidders in the race)

 

19) Lima개최 IOC총회는 4명의 IOC부위원장들이 실무그룹 구성원들로서 현재 머리를 맞대고 2024년 및 2018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권 동시부여 가능성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는 형국(currently assessing the possibility of awarding both the 2024 and 2028 Games)인 가운데 IOC로써는 기념비 적인 총회로 거듭남을 증명하게 되는 시금석(prove to be a momentous one for the IOC)이 될 수 도 있다고 점쳐지고 있음

 

20) 다음은 IOC홈페이지 ‘IOC News’란에 413일 자로 게시된 글 서두내용임:

 

“Following the devastating floods affecting large parts of the country,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and the Peruvian government today confirmed that preparations for the IOC Session, to be held in Peru, in September are going ahead as planned” (페루 거의 전역을 휩쓸었던 끔찍한 홍수사태여파 이후, IOC와 페루정보는 오늘 자로 페루개최예정인 IOC총회 제반 준비가 계획대로 향후 진행될 것임을 확인하였음)

 

(출처: IOC웹사이트 홈페이지)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7. 4. 14. 09:05

[FIFA 2026년 월드컵 3국 동시공동 유치출사표 글로벌 판도변화 신호탄]

 

1)   411일 자 외신기사 제목은 “2026FIFA월드컵개최권 신속처리 제안 FIFA총회 상정되다” (Proposal to expedite 2026 World Cup awarding put forward to FIFA Congress)였음

 

2)   미국, 캐나다 및 멕시코 3국으로부터 2026FIFA월드컵개최권 부여 신속처리 제안이 다음 달 5월 바레인개최 FIFA총회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도되었음

 

 

 

3)   이러한 소식은 오는 511일 바레인 마나마(Manama)개최 FIFA총회 아젠다가 공표된 후(after FIFA published the agenda)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음

 

4)   아젠다에는 3개국이 모두 관여된 항목이 있긴 하지만 요청내역(the nature of the request)은 구체화되어 명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5)   ESPN에 따르면, 410일자로 2026FIFA월드컵 토너먼트공동유치를 공식적으로 발진한 바 있는 3개국은 FIFA가 통상 적용되었던 과정 없이(without the usual process) 토너먼트 개최권을 그들에게 승인해 주는 이른바 비 경쟁 창구방식(a non-competitive bid window)을 채택하여 실행할 것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음

 

 

 

6)   FIFA는 그들이 해당축구스타디움 수용능력과 인프라와 같은 토너먼트에 필요한 다양한 면들에 대한 보고서 문건을 생산해 낼 수 있는 시기정립(the establishment of a period)이 연관되어 요구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함

 

7)   그들 3국이 해당국들을 넘나드는 대회 시설규모와 범위에 부합되는 축구시설의 충분 성(the wealth of footballing facilities)이 판단될 것으로 보이는 FIFA의 요구사항들을 충족시킬 경우, 그들 3국은 다른 후보 국들과의 경쟁 없이(without competing against any other candidates) 개최권을 부여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함

 

8)   AP보도의 주장에 의하면 동 제안이 빠르면 20186월정도에 북중미3국의 공동유치신청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요청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9)   FIFA는 통상 FIFA월드컵 개최도시들 결정을 대회시작 6년 전에 내려왔는데, 다시 말해서 2016년 대회는 2020년까지 결정투표를 실행하지 않는다는 의미한다고 함

 

10) 하지만 FIFA로써는 이러한 규정적용이 이미 맞아 떨어지지 않는 관례를 보여 주었는데 FIFA는 지난 2010년에 이미 2018년 및 2022FIFA월드컵 개최권을 러시아와 카타르에게 각각 한꺼번에(in one go)부여한 바 있다고 함

 

11)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국 공동유치신청은 2026년대회개최권확보 과정에서 압도적으로 선호되고 있는 후보들(the overwhelming favorites)이라고 함

 

12) FIFA의 월드컵대회 순환 개최규칙으로 인해, 유럽과 아시아는 유치신청을 할 수 없으며, 반면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는 최초의 월드컵 100주년을 기념하는 2030년 월드컵대회개최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고 함

 

13) 모로코의 경우, 아프리카대륙 소속 국이므로 규정상으로는 2026FIFA월드컵 토너먼트대회 유치신청 아직 가능하긴 하지만 아프리카 국가의 월드컵 유치 경쟁력은 미국, 캐나다 및 멕시코로부터의 공동유치시도 배후에 도사리고 있는 재정적 무게를 비교해 볼 때(in comparison with the financial weight) 힘겹지 않나 하는(an African bid would struggle)생각이 들고 있다고 함

 

14) 다음은 FIFA의 성명서 내용임:

 

A.  "The agenda of the FIFA Congress is drawn up by the Secretary General, based on proposals from the Council and the member associations, as defined by article 28 of the FIFA Statutes."

 

B.  "Member Associations are entitled to submit proposals to the Congress by sending these to the general secretariat in writing, with a brief explanation, at least two months before the date of the Congress. (회원국협회들은 총회에 제안사항을 서면으로 제출할 자격이 있으며, 제안내용은 간단한 설명을 덧붙여 총회개시일 기준 최소 2개월 전에 송부해야 함)

 

C.  "This was the case, among others, of a proposal by the Canadian Soccer Association, the Mexican Football Association and the United States Soccer Federation regarding the 2026 FIFA World Cup." (캐나다, 멕시코, 미국축구협회들이 송부한 2026FIFA월드컵관련 제안서는 이러한 제출 사례들 중 하나임)

 

 

 

The United States, Canada and Mexico launched a joint 2026 World Cup bid yesterday ©Getty Images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국의 FIFA월드컵 공동유치 협약 서 체결 후 장면/좌로부터 CONCACAF President Victor Montagliani 겸 캐나다 축구협회장, Sunil Gulati 미국 축구협회장 및 Decio de Maria멕시코 축구연맹회장 /출처: insidethegames)

 

 

15) Gianni Infantino FIFA회장이 선도한 바 있는 계획들 중의 일부로써 16개 팀 추가참가 확대 개편내용을 FIFA집행이사회가 동의로 합의 됨에 따라 2026년 개최 FIFA월드컵 토너먼트는 월드컵 사상 가장 규모가 큰 대회(the largest-ever edition)가 될 것임(48개 팀 출전 예정)

 

16) 20261FIFA월드컵대회에는 총 48개국이 16개 그룹 3개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며, 각 조 별 1~2위팀들이 32개국 승자진출 식 라운드로 진출하게 된다(with the top two in each progressing to 32-nation knock-out round)고 함

 

17) 만일 3국 공동유치가 개최권을 부여 받을 경우, 공동개최3국이 각각 토너먼트 자동진출권(automatic qualification)을 부여 받아야 하는 지 여부에 대한 논쟁이 이어질 공산이 있음

 

18) CONCACAF(Confederation of North, Central American and Caribbean Association Football/ 북중미 카리브 축구 총연맹)의 경우 CONMEBOL(South American Football Confederation /남미축구 총연맹)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포맷에 의거 6장의 진출권(berths)을 부여 받을 것임

 

19) 48개 참가국들 중 16개 유럽대표 국들, 1개 오세아니아 대표 국, 8개 아시아 대표 국들, 9개 아프리카 국 들 등 34개국+CONCACAF 6개국+CONMEBOL 6개국=46개국에다가 나머지 2(two remaining spots)은 진출 경쟁 챔피언 결정 전 토너먼트(a play-off tournament)로 결정하자는 제안이 거론되어 왔음

 

20) 이러한 공동유치제안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불법 이민을 억제하기 위한 일환으로9 in a bid to curb illegal immigration) 국경 경계에 장벽을 설치하겠다는 공약 발표 후 미국과 멕시코간의 관계가 긴장국면에 접어든 시점에서 나온 것임

 

21) 트럼프 미 대통령은 또한 행정명령을 통하여(through executive orders) 주로 이슬람국가들로부터 미국에 입국하고자 하는 여행을 봉쇄하려는 계획을 시도해 왔음(attempted to block travel to the US)

 

22) Infantino FIFA회장은 FIFA월드컵유치를 고려하는 국가들은 반드시 출전권획득을 한 어떤 팀들과 응원단(their supporters)이 해당국 입국을 허용해야 한다고 경고해 오고 있음

 

23) Sunil Gulati 미국축구협회장은 FIFA집행이사회 이사이기도 한데, Trump대통령이 금번 2026FIFA월드컵 유치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fully supportive) 격려했었노라고 주장하고 있음

 

 

 

The United States hosted the World Cup for the only time in 1994, when Brazil triumphed ©Getty Images (미국은 브라질이 우승한 1994FIFA월드컵을 단 한 차례 개최한 바 있음/출처: insidethegames)

 

 

24) 멕시코의 경우, 1970년 및 1986년 두 차례의 FIFA월드컵을 비롯하여 1999Confederations Cup, 2011sus 17세 미만(Under-17)월드컵을 개최한 바 있으며 가장 최근인 2016년에는 FIFA총회를 개최한 축구발전에 기여한 국가로 평가 받고 있음

 

25) 캐나다-미국-멕시코 2026FIFA월드컵이 예정대로 열릴 경우 멕시코는 FIFA월드컵을 3 차례 개최한 첫 나라가 될 것임

 

 

Mexico became the first nation to host the FIFA World Cup twice in 1986, when Argentina beat West Germany in the final ©Getty Images (1986년 멕시코 개최 FIFA월드컵 아르헨티나-독일 전 경기모습/출처: insidethegames)

 

26) 캐나다의 경우 지금까지 1986년 멕시코개최 FIFA월드컵 단 한 차례의 출전에서(only made one appearance to date) 3전 연속 패배 후 집단퇴장(a group exit)을 한 바 있음

 

27) 하지만 캐나다는 5개 다른 시간 대에 위치한 6개도시에서 확대 개편된 24개국팀의 시합을 치른 2015FIFA여자월드컵대회를 개최한 바 있음

 

 

 

*References:

-insidethgames

-ESPN

-AP통신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7. 4. 11. 10:31

[IOC 집행위원회 현황 Update(2017411일 현재)]

 

 

지난 2017316~17일 양일 간 평창2018 IOC본부호텔로 지정된 알펜시아 소재 Intercontinental 호텔에서 2017년도 첫 IOC집행위원회가 열렸습니다.

 

 

20173 16~17일 양일 간 평창에서 열렸던 IOC 집행위원회는 도핑방지(fight Against Doping), Rio2016올림픽 유산(Olympic legacy), 양성평등(Gender Equality), 평창2018, Tokyo2020, Beijing2022동하계 올림픽 및 BuenosAires2018 청소년 올림픽(YOG) 조직위원회 준비진척사항 보고, 올림픽 참가선수 국적변경, 2024/2028년올림픽 개최권 동시부여, 러시아 도핑 스캔들 후속조치 및 케냐 NOC제재문제 관련 등 다양한 사안들이 논의된 바 있습니다.

 

 

2017411일 현재 IOC집행원회 구성 및 구성원 면모에 대하여 살펴 보겠습니다.

 

 

o 구성: 14+1 (위원장 1, 부위원장 4, 집행위원 9)+IOC사무총장

 

o 위원장 임기 8 (1 - 4년 연임 가능)

o 부위원장 및 집행위원 임기 4 (1회 연임 가능)

 

 

직위

성명

국적

선출연도

비고

IOC위원

집행위원

위원장

Thomas Bach

(토마스 바흐)

독일

1991

2000

- 2013년 위원장(2013~ )8+연임4(최대 임기)

부위원장

(4)

John Coates

(존 코우츠)

호주

2001

2009

- 2013~: 부위원장

-CAS회장

Zaiqing Yu

(위 자이칭)

중국

2000

2004

- 2014~ : 부위원장- 평창 2018 IOC조정위원

Juan Antonio

Samaranch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스페인

2001

2012

- 2016년 선출

Ugur Erdener

(우르 에르데네르)

터키

2008

2014

- 2016년 선출

-FITA회장

집행위원

(9)

Anita L.Defrantz

(아니타 데프란츠)

미국

1985

1992,

2013

- 97~01 : 부위원장

Gunilla Lindberg

(구닐라 린드버그)


스웨덴

1996

2000,

2011

- 04~08 : 부위원장

- 평창 2018 IOC조정위원장

-ANOC사무총장

Ching Kuo Wu

(우 칭쿼)

대만

1988

2012

AIBA회장(ASOIF대표자격)

Gian Franco Kasper

(지안 프랑코 카스퍼)


 

스위스

2000

2016

- 2016년 선출(AIOWF대표자격)

- 평창 2018 IOC조정위원

-FIS회장

Patrick Hickey

(패트릭 히키)

아일랜드

1995

2012

- 임시자격정지

-ANOC대표자격 (EOC회장)

(평창개최 IOC EB불참)

*Angela Ruggiero

(안젤라 루지에로)


미국

2010

2016

- 2016년 선출(IOC선수위원장 자격)

-평창 2018 IOC조정위원

Sergey Bubka

(세르게이 부브카)

우크라이나

2008

2012

*Ser Miang NG

(세르 미앙 응)

 

싱가포르

1998

2005,

2016

- 2016년 선출

Willi

Kaltschmitt Lujan

(윌리 칼슈미츠 루한)

과테말라

1988

2012

 

 

IOC 사무총장

Christophe De Kepper

(크리스토프 드 케퍼)

벨기에

 IOC사무총장(11부터)

* IOC비즈니스관리 총괄

 변호사

IOC위원장 부인

Cludia Bach

(클라우디아 바흐)

독일

-1953. 6. 27일생

- 바흐위원장 배우자 (20173IOC EB 평창방문)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7. 4. 11. 09:11

[SportAccord명칭 GAISF로 회장임기도 2년씩 순번제로 전격변경 및 GAISF변천사요약정리]

 

*순서:

. 2017년도 SportAccord정기총회 회의 결과요약

. SportAccord의 명칭변경 사 재 조명 요약

. 명칭 변경된 GAISF의 매2년 회장 순번 제 취지와 향후 Roadmap

. GAISF의 설립 목적과 구성

. SportAccord의 전신인 舊GAISF(Gener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에 대하여

 

 

*내용:

 

1.   2017년도 SportAccord정기총회 회의 결과요약

 

1)   201747일 덴마크 Jutland 동부 항구도시인 오르후스 (Aarhus) Scandinavian Center에서 개최된 2017년도 SportAccord정기총회(General AssemblY)에서 기존 SportAccord란 명칭을 新 GAISF(Glob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로 변경키로 결정하였음

 

(Patrick Baumann SportAccord-àGAISF 현 회장/출처: insidethegames)

 

2)   2017년도 SportAccord총회의 핵심정관(key statutes)개정 2개 제안 안건인 SportAccord명칭을 그 이전 사용 약어명칭이었던 GAISF로 회귀하고 2년제 순번 제 회장 직으로의 변경 제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음

 

3)   Patrick Baumann GAISF회장은 SportAccord Convention의 일환으로 열렸던 동 총회에서 승인된 결정내용들이 최근 들어 파란만장했던 조직의 과거사를 청산하였음(Closed the Book on the organization’s turbulent recent past)을 보여 준 것으로 믿는다고 언급함

 

4)   지난 2015년 당시 SportAccord회장이었던 Marius VizerThomas Bach IOC위원장을 비판한 직격탄의 포화를 터뜨렸던 연설(explosive speech) 직후 회원단체에서 철회한 바 있었던 세계조정경기연맹(FISA) 및 국제사격스포츠연맹(ISSF)이 회원단체로 복귀하였음

 

 

5)   Baumann회장은 IPC역시 新GAISF회원단체로 재 신청하였으며 재 입회가 곧 확인될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6)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및 국제 반디연맹(International Bandy Federation)의 두 개 국제단체가 GASIF의 신규 정회원단체가 되었음

 

7)   국제스포츠기자협회(AIPS) 및 세계 올림피언 협회(WOA)GAISF준회원단체들(Associate Members)로 만장일치 승인되었음

 

8)   다음은 Baumann회장의 발언내용임:

 

A.  "I think we have closed the book on the past." (이제 과거사를 청산했다고 생각함)

 

B.  "That is the key. (그것이 핵심임)

 

C.  "The past is rich and full of good things - it is not because of one moment that it's (not) good. (과거는 좋은 일들로 차고도 넘쳤으며, 그것은 한 순간의 좋은 때 때문만은 아님)

 

D.  "But we have closed that and we have a chance now to really look forward in a very positive way." (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과거사에 종지부를 찍었으며 이제부터 아주 긍정적인 방법으로 학수고대하는 기회를 잡은 것임)

 

9)   GAISF가입희망 연맹들의 옵저버 지위(observe status)부여 조치는 정회원단체의 엄격한 판단기준들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해당신청단체들을 도와주기 위하여 도입되어 왔음

 

10) 명칭변경은 조직의 본래의 특성을 명확히 하고 단순화하기 위하여(to clarify and simplify the nature of the organization) 설치된 것임

 

11) 명칭변경은 2009년 이전에 사용한 바 있었던 약어(acronym)와 동일한 형태로 회귀함(a shift back)을 뜻함

 

 

2.   SportAccord의 명칭변경 사 재 조명 요약

 

1)   SportAccord라는 명칭은 1967~1976년에는 舊舊GAISF(General Assembly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였다가 1976년 약간 변경되어 (a slight alteration) GAISF(Gener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2008년까지 사용되었었음

 

2)   2009년 미국 덴버에서 열린 제7GAISF컨벤션에서 GAISF SportAccord로 명칭 변경되었었지만, 당시 회장이었던 Hein Verbruggen의 재임시절 뒤이은 조치로 SportAccord로 재 명칭부여(re-branding)가 이루어지는 바람에 명명되었던 SportAccordSportAccord Convention과 명칭사용 유사성으로 인해 혼동을 불러 일으켜 왔음

 

 

(Hein Verbruggen/출처: insidethegames)

 

3)   따라서 이전의 SportAccord는 이제부터 新GAISF(Glob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로 지칭되며, 이후 웹사이트 명칭의 재 명명과 가까운 시일 내에 효력을 발생하게 될 로고 변경 등이 변경대상 요소가 될 것임

 

4)   다음은 新 GAISF가 발표한 성명서 내용임:

 

A.  "Adopting the Glob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 name better represents the nature of the organisation and makes a clear distinction from the SportAccord Convention and any other commercial activities carried out under and on behalf of SportAccord/GAISF." (GAISF<Global Association>of International Federations 명명 법을 채택함으로 조직 본래 특성을 보다 잘 나타내 주고 있으며 SportAccord ConventionSportAccord/GAISF를 대신하여 수행되고 있는 어떤 다른 상업적 활동과의 구별을 명확하게 해 줄 것임) 

 

 

 

                       The changes were made during today's General Assembly ©ITG

                       (47일 개최된 SportAccord정기총회/출처: insidethegames)

 

 

5)   GAISF(the Glob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 라는 명칭이 조직의 특성을 좀 더 명확히 나타낼 수 있고, SportAccord Convention, International Federation 포럼 혹은 the Multiple Sport Games의 상업적인 활동과 명확히 구별 될 수 있다고 설명되었음

 

 

3.    명칭 변경된 GAISF의 매2년 회장 순번 제 취지와 향후 Roadmap

 

1)   GAISF회장 직 매 2년 순번 제는 각기 다른 회원단체들 간의 형평성을 증진(to increase equality)시키려는 방법으로 제기된 것임

 

2)   7명에 달하였던 역대GAISF 전임회장들은 모두 하계올림픽 출신 대표들이었음

 

6)   2020년에는 IOC인정종목국제연맹연합회(ARISF: Association of IOC Recognized international Federations)대표가 국제농구연맹(FIBA)사무총장출신 Baumann현 회장의 뒤를 이어 차기 GAISF회장 직(2020~2022)을 맡게 되어 있음

 

7)   다음 순서(2022~2024)는 동계올림픽 종목국제연맹연합회(AIOWF: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Olympic Winter Federations)대표가 바톤을 이어 받게 되며, 그 다음은 SportAccord의 독자적 회원단체연합(Association of Independent members of SportAccord)지명자가 차 차기 2년 제 회장 직을 맡을 것으로 순번이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음

 

8)   2020~2022임기에는 新 GAISF회장이 ARISF회장으로 정해 진바 현 ARISF회장은 국제파워보트연맹(International Powerboating Federation)회장인 Raffaele Chiulli

 

9)   정관개정(the statute amendments)내용은 대부분 만장일치의 지지를 받아 승인되었지만, 총회 장에서 최소 한 회원단체가 IOC집행위원회의 반 도핑 개혁관련 선언 지지제안표결에서 반대표를 행사하였다고 함

 

10) 하계종목올림픽연맹연합회(ASOIF: Association of Summer Olympic International Federations)회장인 이태리출신 Ricci BittiSportAccord Convention의장 직을 맡고 있는데 올림픽유치과정의 현재 상태(the current state of the Olympic bid process)에 대하여 신랄한 발언(a cutting remark)을 쏟아 내기도 하였다고 함

 

11) Ricci Bitti회장은 자신이 주재한 SportAccord Convention회의 석상에서 “SportAccord ConventionIOC후보들 보다 유치에 관한 한 훨씬 더 나은 상황에 있다(SportAccord Convention is in a much better situation for bidding than the IOC Candidature.)라고 농담을 한 것으로 알려짐

 

12) Ricci Bitti회장은 지난 46SportAccord Convention차기회의들(future editions)개최신청 도시들이 15개에 이르렀음을 공개한 바 있었음

 

13) 2018년도 SportAccord Convention 415~2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짐

 

 

4.   GAISF의 설립 목적과 구성

 

1)   GAISF는 올림픽 및 비 올림픽 종목 국제경기연맹(IFs), 종합경기대회 주관 단체, 제반 국제 스포츠기구 등을 회원단체로 하는 비영리 연합단체로써 회원단체들의 공동목표와 이익을 보호하고 협업하기 위해 회원단체들을 연합시키고 지원함.

 

2)   1967년에 설립된 GAISF는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동 하계올림픽 국제연맹 및 비 올림픽 종목국제연맹들 등 92(89+3)개 정회원 국제스포츠단체들과 19(17+2)개 준회원단체들로 구성되어 있음

 

5.   SportAccord의 전신인 舊GAISF(Gener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에 대하여

 

 

1)   1967년 창설되었으며 본부는 창설 당시 모나코, 몬테카를로에 있었으나 현재는 스위스, 로잔에 위치하고 있으며 당시 총 104개 올림픽 및 비 올림픽 종목국제스포츠연맹들로써 구성되어 있고 범 세계 스포츠활동 옹호취지의 다양한 협회가 모두 함께 집합적 연합을 결성

 

 

 

 

 

(1995년 서울개최 제29GAISF총회 당시 김운용회장<-3>및 당시 사마란치 IOC위원장<-2>)

 

 

 

2)   보다 광범위한 홍보, 정보교환, 회원그룹 각자의 제반 스포츠활동 종합 협력 및 조정 업무 관장

 

3)   지향목표는 모든 스포츠 기구 회원단체들이 1년에 한 차례 한자리에 모이는 포럼을 창설하여 공동이익 및 관심사에 대한 주제토론과 의견개진 및 의견교환

 

4)   회원단체들의 권위와 자치 성을 유지시켜주고 회원단체와 모든 스포츠관장 기구들 간의 긴밀한 연결고리 촉진

 

5)   회원단체들의 공동 관심사안 조정 및 보호 그리고 관련정보 취합, 검증 및 배포

 

6)   한국의 김운용 전 IOC부위원장은 1980년 제14차 모나코 GAISF 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피선되었고 1984년 제18차 총회에서 부회장, 그리고 1986년 제20차 총회에서 한국인, 비 유럽인으로는 처음으로 舊 GAISF회장으로 선출된 후 2003년까지 17년 간 역임한 바 있음

 

 

*References:

-insidethegames

-aroundtherings

-SportAccord홈페이지 등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7. 4. 1. 08:40

[글로벌 올림픽유치과정에 만연된 독(toxic) 어떻게 해독할 것인가?]

 

1)   329일 한 외신 기사 제목은 “ ‘올림픽유치과정에 독이 퍼지다’(Olympic bid process has become toxic)라고 전임 IOC마케팅국장이 언급하다였음

 

      (Michael Payne IOC마케팅국장/출처: insidethegames)

 

 

2)  Michael Payne IOC마케팅국장은 올림픽유치과정이 독(toxic)이 되었으며 따라서 중대한 변혁이 요구된다(requires significant change)고 주장하였다고 함

 

3)  SportsPro 세미나 현장에 참석한 Payne전 국장의 논평은 LAParis2024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참여하고 있는 단 2개 후보도시인 시점에서 흘러 나왔음

 

4)  단 두 도시 참가 경주(a two-horse race)Hamburg, Rome, Budapest 3개의 유럽도시들이 자국 반대여론 기류에 휩쓸려 유치경쟁 과정 대열에서 줄줄이 중도퇴장이라는 잔대미문의 결정(the unprecedented decision)이 내려진 후 나타난 현상임

 

 

5)  특히 서유럽 도시들의 올림픽유치의지가 점점 식어가고 있다(less willing to bid for the Olympics)는 점 역시 두려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6)  그러한 현상은 뚜렷한 망설임의 표상(the apparent reluctance)이며, 오는 913일 페루 Lima개최 제130IOC총회 첫 날 2024년 및 2028 2개대회 올림픽개최권 동시부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임

 

7)  하지만 LA Paris 두 후보도시 모두 각각 2024년 올림픽에만 관심이 있노라고 주장해 오고 있는 상태임

 

8)  우리가 아는 바 대로 이러한 현상은 메가 이벤트시대의 종식인가?” (Is this the end of mega-events as we know it?)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회의(a session)에서 Michael Payne(59)그것은 메가 이벤트 시대의 종식은 아니지만 우리가 현재 아는 바대로 메가 이벤트 유치의 종식이다”(it’s not the end of bidding of mega events, but it is the end of the bidding for them as we currently know)라고 발언 하였음

 

9)  다음은 계속된 Payne의 발언 내용임:

 

A.  "I think the IOC is facing a perfect storm and the whole bidding process has become toxic and it is requiring significant change." (생각하건대, IOC는 완벽한 폭풍에 직면하고 있으며 올림픽 유치 전체과정에 독이 퍼져 있고 그럼으로 중차대한 변혁이 요구되고 있음)

 

B.  "And I think the reason why it's declining is actually very simple. (그리고 나는 올림픽유치가 쇠퇴하고 있는 이유는 실제로 매우 간단함)

 

C.  "It's the media, or more specifically the social media, and the way that the social media is impacting on all aspects of all institutions from Governments - and to this extent International Federations and global sports bodies are not immune - and the way social media is empowering a debate in the local community about whether to stage an event is a good idea or not. (그 이유는 미디어 혹은 좀더 구체적으로 보면 소셜미디어이며 소셜미디어가 각국정부로부터 모든 관계기관들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방식인데, 이러한 범위에서 보면 국제연맹들 및 글로벌 스포츠 기구들도 면제되지 않은 상황이며 소셜미디어는 각국 해당공동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벤트 개최의 바람직성 여부를 가리는 토론 방향에도 동기부여를 하고 있는 방식 등을 들 수 있음)

 

D.  "Politicians are being faced with having to justify whether it's a good idea or not and most politicians, most sports bodies, have done a very poor job at explaining the rationale." (정치인들은 바람직성 여부에 대한 정당성 부여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며 대부분의 정치인들과 대부분의 스포츠 기구들은 합리성설명에 대단히 부족한 졸작을 창출해 왔음)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headed by President Thomas Bach, could award the hosting rights to both the 2024 and 2028 Olympic Games at its Session in Lima in September ©Getty Images (Thomas Bach IOC위원장/출처: insidethegames)

 

 

10)   Payne은 문제의 많은 부분이 자본과 인프라 비용 및 대회개최 실제운영비용을 혼동하여 뒤섞는 것에서 연유된다고 믿고 있음

 

11)   201612Tokyo2020은 소요예산 규모를 US$144억 불(164,160억원)에서 US$162억불 (184,680억원)사이라고 공개한 바 있음

 

12)   사실상 이러한 예산규모는 Yoshirō Mori Tokyo2020조직위원장이 예산규모 발표 1개월 전인 11월에 인용한 US$180억불(205,200억원) 최대치 예산상한금액(the maximum budget)에서 다소 낮춰진 액수임

 

13)   Yuriko Koike 도쿄도지사는 2017 2, 발표된 예산규모가 아직도 천정부지로 치솟아(still spiral) US$270억불/3조엔(342,000억원)까지 이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바 있음

 

14)   하지만 Payne은 예산과다부분이 국가의 다른 면을 가로지르는 인프라 이슈들 임(it's infrastructural issues across the other side of the country)을 주장하면서 비용증액의 많은 부분이 올림픽과 상관이 없다고 언급하였음

 

15)   동계올림픽 관점에서 보면, 동계대회가 물경 US$500 억불(57조원)이상이 들었다는 주장이 휩쓸었던 소치2014의 유산으로부터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함

 

16)   실제 소치2014의 운영예산규모는 그 보다 훨씬 낮은 액수인(far lower at) US$22억불(25,080억원)임에도 불구하고 회자되었던 것임

 

17)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경쟁은 폴란드 후보도시 였던 Kraków와 독일의 뮌헨 및 스위스의 다보스(Davos) 그리고 노르웨이의 Oslo 등의 유럽 출신 4개 후보도시들이 줄줄이 유치 중도철회를 불러온 실패한 주민투표(referendums)의 결과로 인해 얼룩 지었었으며(marred by lost referendums), 그 결과 단 두 후보도시만 남아 Beijing이 유일한 경쟁도시(sole rival)인 카자흐스탄의 Almaty를 누르고 개최도시로 선출 되었었던 것임

 

 

                          

 

18)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를 꿈꾸며 당초 유치신청 대상도시들 중 (1)생 모리츠 St. Moritz-다보스 Davos(스위스) (2)스톡홀름/Stockholm(스웨덴),

(3)뮌헨/Munich(독일)

(4)크라코우/Krakow(폴란드)는 지역주민들이 반대투표로 좌절되었으며  (5)우크라이나의 르비브(Lviv)의 경우는 유치출사표는 던졌지만 우크라이나 올림픽 관계자들이 진행되고 있는 국내 정치적 불안정을 이유로 유치 자체를 끝내 버렸던 바 있었으며,

(6) 노르웨이의 Oslo역시 주민투표 불발로 좌초되었던 바 6개 유럽출신 신청도시들의 집단 몰살(?)참사가 벌어진 경우라고 할 수 있음

 

  

 

 

(노르웨이 Oslo와 생모리츠/다보스가 속한 스위스 주<Graubunden>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 로고)

 

 

 

It is claimed the Sochi 2014 Winter Olympic Games cost more than $50 billion ©Getty Images(소치2014 동계올림픽예산규모가 US$500억불을 상회하였다고 주장되고 있음/출처: insidethegames)

 

 

19)   다음은 Payne의 계속되는 발언내용임:

 

A.  "They [Sochi 2014] were great Games, but President [Vladimir] Putin thought he was doing everyone a favour by saying 'I'm going to spend $50 billion (£40.3 billion/€46.5 billion) - this is going to be great.'" (소치2014는 훌륭한 대회였지만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만나는 모든 이에게 호의를 베푼다는 생각에 나는 US$500억불<57조원>이란 예산을 책정하겠다라고 호언장담을 한 것이며 이것이 엄청난 것이 되어 가고 있는 것임)

 

B.  "And as a result, every town and village in Switzerland, Austria, Scandinavia [were thinking] $50 billion (£40.3 billion/€46.5 billion)? (그 결과 스위스, 오스트리아, 스칸디나비아의 모든 타운과 마을은 동계올림픽에 US$500억불(57조원)이나 드는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게 된 것임)

 

C.  "Forget it, we can't stage the Olympic Games. (그렇다면 잊어버려라, 우리는 올림픽을 개최할 수 없다라고 한 것임)

 

D.  "The IOC at the time should have immediately stepped in and said the cost of the Games is $2 billion (£1.6 billion/€1.9 billion), which is pretty well funded by private money. (IOC는 그 당시에 즉각적으로 개입하여 올림픽 개최비용은 US$20억 달러(22,800억원)이며 민간비용으로 적재에 자금조달이 된 것이라고 해명했었어야 함)

 

E.  "The $48 billion (£38.6 billion/€44.6 billion) is infrastructure; nothing to do with the Olympics. (US$ 480억불<547,200억원>은 인프라 비용이며 올림픽과는 무관한 것임)

 

F.   "It’s an infrastructure for re-building the region and the IOC should have banned the use of the word 'Olympic' to do with anything on infrastructure.(인프라 비용은 지역 재건을 위한 것이며 IOC는 인프라와 관계된 그 어떤 것에도 올림픽이란 단어 사용을 금지했었어야 함)

 

G.  "You can then begin to have a debate - what is the cost of the Games versus the infrastructural development? (그리고 나서 여러분은 토론을 시작할 수 있는 것임대회비용 대 인프라 개발비용은 얼마나 되는 것인가?)

 

H.  "Because if you understand that the cost of an Olympic Games is only $2 billion (£1.6 billion/€1.9 billion), and you've already got all the venues, that's a totally different discussion." (왜냐하면 여러분이 올림픽대회개최비용이 단지 US$20억 달러< 22,800억원>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그 문제는 전혀 다른 별개의 토론이 됨)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