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24. 4. 23. 02:23

[ASOIF(하계올림픽종목 국제연맹연합회) 세계육상(World Athletics)Paris2024올림픽 육상 48개세부종목우승자들에게 미화 5만불 포상금지급계획 맹비난하다]

 

422일 외신보도 내용입니다.

 

평소 차분하던 하계올림픽종목 국제연맹연합회(ASOIF: Association of Summer Olympic International Federations)가 세계육상(World Athletics)Paris2024올림픽육상종목 48개세부종목우승자들에게 각각 미화 5만불(7천만원)씩 지급하려는 계획을 맹비난하는 교차 성명서를 발표하였다(issued a cross statement)고 합니다.

 

*세계육상(World Athletics)의 총 포상금지급예상액: US$5만불 x 48= US$240만불(33.6억원)

 

 

 

육상을 제외한 다른 종목 국제연맹들은 그럴 여유가 없으며 ASOIF는 이러한 세계 육상의 포상금지급계획에 대해 사전에 통보 받지 못하였으며 단합을 저해하는 행위에 곤혹스러움과 충격을 표출하였다(expressed annoyance and shock at not being informed and at the lack of solidarity)고 합니다.

 

ASOIF성명서에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일부 국가올림픽위원회들(NOCs)이 포상금을 지급하는 관행은 국위선양에 기여한 것에 대한 포상으로 한 종목이 아니라 모든 종목에 공히 적용되는 것(While some National Olympic Committees and governments have put in place schemes to reward athletes for outstanding performances at the Olympic Games, these are for purposes of national pride and are applied consistently across all the sports at the Olympic Games)이며 세계육상처럼 한 종목에 치우치는 포상금 지급은 형평성과 단합에도 어긋나며 다른 국제연맹들을 당혹스럽게 만드는 행위라는 주장입니다.

 

40년 전에 창설된 ASOIF의 사명은 회원댄체들의 공동이익과 목표를 위해 옹호하는 반면 회원 단체들 간의 단결과 증진과 지원을 하는 취지임(ASOIF was created more than 40 years ago, with the mission to unite, promote and support its members, while advocating for their common interests and goals)을 강조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독단적인 포상금지급방침은 최종성적성과결과 뒤쳐진 선수들을 무시하고 외면하는 행위(This disregards the less privileged athletes lower down the final standings.)는 주장도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성명서 말미에 최종적으로 적어도 상업적으로 더 성공적이고 재정적으로 독립성이 담보된 국제연맹(IFs)들로서는 올림픽수입금이 해당종목개발과 청렴도고양에 투자되어야 함. 개발과 청렴도의 두 가지 가치는 국제연맹들이 일반 상업적 이윤추구 사업자들과 흥행주들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주요한 분야임”(Finally, there has been consensus that Olympic revenues should, at least for the more commercially successful and financially independent IFs, be invested as a priority into development and integrity matters. Development and integrity are the principal areas where IFs can distinguish themselves from commercial operators and promoters.)이라고 적시하였다고 합니다.

 

동 성명서는 ASOIF가 이러한 우려 점들을 세계육상연맹과 IOC에게 제기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The statement concluded with ASOIF saying that it “will raise these concerns with World Athletics” and with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고 합니다.

 

단합과 공동의 목적 지향이란 관점에서 성명서 등을 통한 발표를 자제해온 올림픽세계에서 ASOIF의 성명서 내용은 이례적으로 강력한 내용을 담고 있는(an unusually strong statement in the Olympic world) 듯합니다.

 

이러한 포상금지급가능 국제연맹들은 세계육상(World Athletics)-세게축구연맹(FIFA)-세계 수영(World Aquatics) 정도의 극소수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28개 하계올림픽국제연맹들 중 IOC TV방영권수입금 중 배당금 순위 랭킹 3~5위 그룹에 속하는 20여개의 국제연맹들은 확실히 그럴 여유가 없는 것이 작금의 현실로 보입니다.

 

세계육상(World Athletics)의 경우 Tokyo2020올림픽에서 IOC배당금 순위 1위로서 US$3,948만불(550억원)을 수령한 반면 3위그룹 국제연맹들의 경우 US$1,731만불(242억원), 4위 그룹 국제연맹들은 US$1,514만불(212억원) 그리고 5위 그룹은 US$1,298만불(180억원)을 각각 수령하여 차기올림픽때까지 향후 4년간을 기다리며 자체수입금으로 충당하기 부족한 자체 프로그램실행과 임직원 월급 지급에 사용되는 것이 현실이라고 합니다.

 

 

 

 

IOC로서는 국제연맹에 지급하는 배당금 사용은 해당 국제연맹들의 자율적 판단에 맡긴다는 것이 입장이라고 합니다.

 

고대올림픽에서는 대회파견주체인 그리스도시국가들이 메달리스트뿐만 아니라 참가자 전원에게 보조금을 주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영광스러운 우승자로 금의환향한 우승자들을 포상한 것(much more likely to make a grant to all Olympians than to those who won medals, as the ancient city-states were the ones who sent and rewarded their champions who returned in glory)으로 사료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안은 올림픽운동내에서 새롭고 예상치 못한 분열 점(a new and unexpected division point within the Olympic Movement)으로 누가 차기 IOC위원장이 되든지 골치거리가 될 것(a headache that will face the next IOC President, whoever that ends up being)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합니다.

 

 

*References:

-The Sports Examiner

-ASOIF website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4. 4. 22. 15:00

[2036년올림픽유치경쟁현황과 2036년한반도올림픽유치(서울단독유치전략)성공시나리오 및 유치성공전략 (2032년 올림픽공동유치 실패원인집중분석 포함) Update]

 

2024 41816:00시부터 강남 양재천 인근에 위치한 Black Yak 본사 강당에서 40여명의 스포츠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스포츠미래포럼 초청으로 약칭 “2036년서울올림픽유치성공전략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 및 토론에 참여하였습니다.

 

 

 

선택과 전략 이행 부족으로 2032년 올림픽을 호주 Brisbane에게 사실상 내 준 것에 대한 실패원인집중분석과 2036년 한반도(서울 중심)올림픽유치성공전략 10가지에 대하여 국제스포츠계흐름과 향후 전망 그리고 성공시나리오를 분석 및 요약하여 발표하였습니다.

 

 

1.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공동유치 실패원인집중분석

 

 


1)
국제올림픽위원회(IOC)집행위원회가 지난 2 24 2032년올림픽 우선협상 선호개최지로 호주의 Brisbane2032를 전격 선정했다. IOC가 새롭게 구성한 미래올림픽개최지위원회(FHC)의 권고를 받아들인 것이었다. 이후 계획대로 Tokyo2020올림픽개회식개최 직전 열린 IOC총회에서 호주의 Brisbane2032가 사상최초로 경쟁후보도시와의 피 말리는 접전도 없이 단독무혈입성 하였고 개최도시로 확정되었다

 

 (2021 720 IOC총회에서 개정된 올림픽개최지 규정에 의거 사상최초로 호주의 Brisbane 2032년 올림픽개최지로 단독 상정되고 선출되어 확정되었다)



2)
남북한 정상은 2018 9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공동유치를 합의하고, 이를 전세계에 천명하였다. 언론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발표한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공동유치 제안은 전 세계 올림픽운동의 최고 가치인 '올림픽을 통한 지구촌 평화 정착'을 실현하기 위한 최적의 개최지로 큰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IOC의 발표로 이제는 용두사미(龍頭蛇尾)로 전락하고 말았다. 국제사회에서 그 존재감마저 잊혀져 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로 추락하였다. 한때 Thomas Bach IOC위원장도 적극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려 했는데 말이다.

 

(남측 문재인대통령과 북측의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평양에서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유치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3)
문제는 무엇일까? 남북관계 그리고, 북핵 문제를 둘러싼 북미관계가 냉담 해진 것이 보다 큰 차원의 원인이겠지만 그 동안 한국의 대응이 미온적이었다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 정부는 북한과의 접촉이 미진하다는 이유로 유치위원회 발족 등의 적절한 후속 조치를 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외신에서조차 한반도올림픽에 대한 가능성을 아주 낮게 보는 것을 기정사실화 하였다.



4)
, 한마디로 홍보 부족이 크게 아쉬웠다. 서울시는 개최도시의 수장인 故 박원순 시장의 유고로 동력을 잃었었다.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는 북한의 상황을 염두에 두면서 매우 소극적이었다.

 

(生前의 박원순서울시장이 필자에게 2032년올림픽 서울시 유치특보<무보수>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5) 필자는 지난 2021 3 2 Bach IOC위원장에게 개인적으로 별도 메시지를 보냈다. Brisbane2032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지 결정에 대해 기회균등 부족 논리로 조목조목 설득하였다. 또한 서울-평양 2032올림픽공동유치의 명분과 당위성 및 올림픽운동에 가져올 파급효과에 대하여서도 재차 강조했다. 그 결과 노르웨이 IOC위원인 Kloster Aasen(노르웨이) IOC미래개최지위원회위원장은 지난 2021 3 11 IOC총회 時 해당 안건 설명 대목에서 선호개최지로 호주 Brisbane2032를 선택하였지만 최종 결정은 아직 아니라고 답변했었다.

 

(노르웨이 IOC 명예 위원/IOC집행위원 및 IOC마케팅위원장 역임한 Gerhard Heiberg와 함께)



6)
그렇기에 우리에게 희망이 있었다. Aasen 위원장의 이 같은 답변은 IOC 내부에서 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는 의미였고, 우리에게 시간을 벌어 준 것이었다. 꺼져가는 유치 불길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이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2032년 올림픽공동유치 관련 대내외공식담화를 발표해야 했었고 가능한 긴급 소통채널을 통해 Bach IOC위원장에게 문 대통령과 대한민국국민들의 진정성 있는 호소를 전달 했어야 했다. 그래야 IOC도 국제사회도 남북한올림픽 공동유치의지에 대해 진지하고 설득력 있는 유치대상으로 재인식하게 되는 수순이었다.

7)
한편, 이를 인지한 호주는 지난 2021 3 23일 브리즈번 시장이 임시시의회까지 소집하여 보증서 등 IOC제출 최종서류발송을 서둘렀다. 서울시 역시 IOC가 괄목상대(刮目相對)할 만한 올림픽유치명분과 참신한 유치준비구상계획이 담긴 문건을 빠른 시일 내에 IOC에 보내는 맞불작전에 돌입 했어야 했다. 이는 IOC가 새롭게 서울-평양 2032올림픽공동유치를 지원할 수 있는 계기와 명분이 되는 것이었다.

8) 2021
720 Tokyo 2020 올림픽 개회식 3일 전에 IOC총회가 열렸다. 그 때까지가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였는데 우리측은 둔감 했고 필자의 긴급 조언과 전문적이고 맞춤 식 제언도 모두 흘려 버렸다. 북한과 공동유치위원회 구성 원칙만을 내세우며 뒷짐지고 있을 것이 아니라 순발력을 발휘 했어야 했다. 북한측에 긴급 통지문을 보내고 남측 단독유치위원회(추후 남북한 공동개최 조건부) 또는 유치 전략단이라도 구성 발표 했어야 했다. 소수의 최고 전문가 정예 그룹을 결성하여 IOC설득 전략과 특화된 유치파일메시지도 작성 했어야 했다. 마지막 기회의 불씨를 꺼뜨리지 말았어야 했다.

 

9) 서울-평양2032올림픽 공동유치성공전략으로 필자가 초지일관 건의했던 “先 서울단독유치, 後 서울-평양 공동/분산 개최”가 이루어지려면 마지막 초읽기 긴급전략실행이 시급 했었고 이를 위해 대통령명의의 특별긴급친서와 필자가 적극 건의했던 오세훈서울시장의 Bach IOC위원장과의 IOC본부 긴급 회동이 급선무였다

10) 대한민국스포츠외교 및 한국스포츠의 Trademark Brand-Power이기도 한 쇼트트랙(Short Track Speed Skating)성 추월 작전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게 느껴져 아쉽고 안타까웠고 속수무책이 아니길 원하고 바라고 기도했었다

 

11)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은 아니기”(It is not completely over until finally concluded.) 때문이었다

12) 결론은 우리측이 골든 타임과 골든 플랜을 모두 다 실기한 바람에 호주 Brisbane2032을 부러운 눈으로 허망하게 그저 바라만 보고 있는 현실인 것이다

 

2.  2036년 올림픽유치경쟁 현황(2024 4월 현재)

 

1)  러시아에 대한 WADA가 내린 Moscow실험실도핑조작 등에 대한 제재조치의 일환으로 2032년올림픽유치경쟁참여가 차단되었던 러시아가 2013년 하계유니버시아드를 개최한 Kazan Saint Petersburg 등 러시아 핵심 거점도시들을 앞세워 2036년 올림픽유치출사표 발표 후 연 이은 스캔들 및 IOC와의 관계소원으로 가능성 희박.

2)  Sergey Lavrov러시아외무장관이 2036년 올림픽유치출사표의 선봉장 이었음

 

3)  Lavrov외무장관은 Tokyo2020올림픽에 참가했던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선수들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2036년올림픽유치가능성에 대한 논의한 바 있으나 공염불 상황임

4)  현재 2036년올림픽유치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나라들은 2022 FIFA월드컵 축구대회 개최국 겸 2030년아시안게임개최국인 (1)Qatar(Doha), (2)인도네시아, (3)인도Ahmedabad 2036,  (4)터키(Istanbul/2004-2008-2012-2020올림픽 4차례 유치 도전), (5)독일(다수도시공동유치), (6)영국(London)등임 (멕시코는 2024 1, 2036년 유치 철회 및 대신 청소년올림픽 또는 Pan Amr게임유치로 선회)

 

5)  한국의 경우 2032년 서울-평양 공동 유치가 무산 후 부산2030 World EXPO유치발표(2023 11) 2024 4월 총선 등으로 휴지기 상태이나 오세훈시장은 2036(한반도)올림픽유치재개 움직임 가동 가능성 존재

6)  2036년올림픽은 손기정 옹이 일제강점기에 Berlin1936올림픽 마라톤 우승자로서 한민족의 우수성을 만천하에 떨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고 서울1988올림픽개최 48년주년이 되는 해임

 

7)  2036년올림픽을 유치하려면 가능한 아주 빠른 시기에 유치위원회를 조기구성하고 정보와 자료를 수집하며 IOC미래유치위원회(FHC)와 눈도장을 찍고 거중 조정(居中調停)의 행보를 시작하여야 승산이 있다고 사료됨

 

3.  2036한반도(포괄적 개념)올림픽유치성공전략 10가지와 지향 필수 시나리오

 

1)   정부(문체부-통일부-서울시)가 글로벌 설득가능목표달성지향 한 마음이 되어 ‘先-서울 단독 유치, -공동개최’ 패러다임을 재설정하여 북한측에 선제적 사전통보--->북측 무응답 時 서울시 先 단독유치성공 後 공동개최 협의로 선제적 방향설정사전확정------> 남북대화 재개의 계기이나 시기 미성숙------>2036년까지 10여년 내 남북통일 가시화 전망 강조

 

2)  이에 앞서 IOC와 고감도사전지지교감 후 한국특유의 쇼트트랙(Short-Track)전법으로 글로벌 경쟁후보도시들 제압지향입도선매 식 스포츠외교전개

3)  차선책으로 IOC(FHC)로 하여금 한국 및 타 후보도시공동선정 ‘타깃 대화’(Targeted Dialogue) 복수후보방식 제안 후 스포츠외교전개로 경쟁후보 압도전략으로 최종단일후보 안착

 

4)  평화 올림픽(Peace Olympics)이란 글로벌 명분과 세계주요스포츠 그랜드슬램달성국가인 G-5위상지속가능 글로벌 홍보 및 설득전략전개

5)  서울(및 평양)2036유치후보가 글로벌올림픽운동을 감동시키는 최후의 승자가 되어 한반도 통일을 앞당겨 통일 한국이 세계경제2위권 달성초석지향(Win-Win전략)

 

6)  (1)서울1988올림픽이 Munich1972-Montreal1976-Moscow1980-LA1982 16년 간의 올림픽미완성교향곡(Unfinished Olympic Symphony)를 단숨에 완성시켜 지구촌 동-서진영의 냉전을 일거에 종식시킨 인류 최고의 올림픽 임 증명--->(2)평창2018동계올림픽은 한반도긴장완화 및 지구촌평화올림픽 초석 역할----->(3)한반도2036올림픽은 세계 유일 분단국 통일을 올림픽을 통해 함께 추진하는 최적화된 글로벌 지속가능 목표달성대상 의제(Shared Global SDG Agenda) 3박자 당위성 제시 및 강력설득토대

 

 

7)  평창2018동계올림픽은 3연속개최 동 하계올림픽운동의 아시아 시대를 활짝 연 첫 관문이 되었으며 2036년 한반도올림픽유치 및 (공동)개최는 글로벌 미완성평화교향곡(Unfinished Peace Symphony) 완성의 화룡점정 역할을 할 것임

 

 

 

8)  소수정예전문가 특정화 2036올림픽유치추진상설기구 2024년 상반기 구성 및 가동

9)  서울(및 평양) 2036년 올림픽은 한반도 통일을 앞당겨주는 올림픽특급열차임

10) 유치성공전략 Plan B: 2032-2036-2040 Triple Bids Prospect

 

4.  미래 올림픽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AI-Chat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Chatbot )

 

 

 

5.  2036한반도올림픽 비전

 

1)  Olympics in 2036 will provide the Korean peninsula with an upgraded opportunity to accelerate the peace movement in the only divided country in the present world.

2)  It would realize the Olympic values and advance the Olympic Movement as stipulated in the Olympic Charter in which the goal of the Olympic movement is to contribute to building a peaceful society and better world by educating youth through sport practiced without discrimination of any kind and in the Olympic spirit which requires mutual understanding with a spirit of friendship, solidarity and fair play.

 

 

6.  향후 지향점 및 추구요망사항

 

1)  국내 올림픽유치도시결정 조기실현(서울-부산-인천-광주 등)---->정부의 확고한 의지에 따른 사전조율절실(한국은 비 수도권 올림픽 개최 제약/제한--->서울(한반도)2036은 2032의 연장선

 

2) 올림픽유치신청서 조기 작성 및 금년 내 IOC 제출로 입도선매전략추진

3) 한국의 스포츠외교관 실질적 양성 및 IOC 및 국제스포츠무대 지속적 활동

 

4) 반짝 지향 스포츠외교활동 지양 및 국제스포츠신뢰도 구축

5) 주요 종목 세계선수권대회 및 IOC총회 등 지속적 유치 및 개최로 세계스포츠계에 서울 각인 및 집중 조명

 

7.  全世界올림픽 2번이상개최현황

 

1) 그리스 Athens(수도) 2

 

(1)1896년 제1회 올림픽

(2)2004년 제28회 올림픽

 

2) 프랑스 Paris(수도) 3

  (1) 1900년 제2회 올림픽

  (2) 1924년 제8회 올림픽

  (3) 2024년 제33회 올림픽

 

3) 영국 London(수도) 3

    (1)1908년 제4회 올림픽

    (2)1948년 제14회 올림픽

    (3) 2012년 제30회 올림픽

 

4) 일본 Tokyo(수도) 2

    (1)1964년 제18회 올림픽

    (2)2020/2021년 제32회 올림픽

 

5) 미국 LA(Non-Capital City) 3

   (1)1932년 제10회 올림픽

   (2)1984년 제23회 올림픽

   (3)2028년 제34회 올림픽

 

*미국 비 수도권(Non-Capital City) 개최도시 현황

   (1)1904년 제3회 올림픽(St. Louis)

   (2)1996년 제26회 올림픽(Atlanta)

 

6. 호주(Canberra) 비 수도권(Non-Capital City)개최 현황(3)

   1)1956년 제16회 올림픽(Melbourne)

   2)2000년 제27회 올림픽(Sydney)

   3)2032년 제35회 올림픽(Brisbane)

 

7. 독일(Berlin) 비 수도권 (Non-Capital City)개최 현황 (1)

   1) 1936년 제11회 올림픽(Berlin/수도)

   2) 1972년 제20회 올림픽(Munich)

 

*미국-러시아-중국-호주-독일 등 광대 면적 대륙 국가에서는 비 수도권

(Non-Capital City) 올림픽 개최 가능한 예외 국가들 임(중국은

Beijing에 이어 Shanghai 등도 향후 개최가능사료)

 

*나머지 국가들은 면적 및 인구 면에서 모두 수도(Capital City)에서만 2번 이상 올림픽개최(대한민국도 해당)

 

*작성자: 윤강로 국제스포츠 외교연구원장(2008 ANOC 공로훈장 수상자 겸 2008년 올림픽 IOC 평가위원 겸 IOC 쿠베르탱 메달리스트 겸 IOC 문화 및 올림픽 헤리티지 위원회 위원)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정보2024. 4. 20. 12:28

[Paris 2024올림픽성화 그리스 올림피아 점화 및 올림픽성화봉송 시작되다(Olympic Flame lit at Olympia and Torch Relay starts)]

 

 

Paris 2024 올림픽성화가 415() 고대 올림피아 Hera신전은 구름이 낀 흐린 날씨여서 올림픽성화는 태양빛으로 사전에 점화되어 대기중(Standby)인 불씨에 의해 점화9 lit by a standby flame, kindled by the sun)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림픽성화점화식과 함께 Parus2024로 향하는 성화봉송공식여정은 시작된 것(the formal movement of the torch towards Paris has begun)이라고 합니다

 

 

(그리스여자배우인 Mary Mina가 수석여사제역할로 올림픽성화점화식을 주도하고 있다/출처: photo courtesy IOC/Greg Martin)

 

 

새롭게 선발된 그리스여자배우인 Mary Mina가 수석여사제역할을 맡아 점화식수순을 밟았으며9 A new High Priestess – Greek actress Mary Mina – led the ceremonial elements )Thomas Bach IOC위원장을 포함한 관련인사들의 연설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그는 스포츠의 힘은 Paris 2024올림픽을 인간의 탁월함과 모든 다양성이 함께하는 모든 인류의 단합을 이루어 줄 것임. 이러한 기대를 통하여 전세계 수십억 인구가 함께 공유할 것임”(This power of sport will make the Olympic Games Paris 2024 a great symbol of human excellence and unity of all humankind in all our diversity. These expectations are shared by billions of people around the world.) “우리가 전쟁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삶을 영위하고 있는 시대를 살아내고 있는 와중에 사람들은 날이면 날마다 직면하고 있는 모든 종류의 혐오와 침공과 부정적인 뉴스에 식상하고 있음. 그들의 마음에, 모든 우리들의 마음속에서 우리는 우리를 한군데로 모이게 해줄 그 무언가를 동경하고 있음. 우리는 단합해 주는 그 무언가를 그리워하고 있음. 우리는 우리에게 희망을 안겨줄 그 무언가를 동경하고 있음”(In these difficult times we are living through, with wars and conflicts on the rise, people are fed up with all the hate, the aggression and negative news they are facing day in and day out. In their hearts – in all our hearts – we are longing for something which brings us together. We are longing for something that is unifying. We are longing for something that gives us hope.)이라고 설파하였다고 합니다.

 

Katerina Sakellaropoulou 그리스 대통령, French sports minister Amélie Oudéa-Castéra 프랑스 체육부장관Anne Hidalgo Paris시장도 동 행사에 참석하였다고 합니다.

 

Paris 2024올림픽성화봉송 첫 주자(first torchbearer)Athens 2004 올림픽 조정종목 Single Sculls 금메달리스트인 그리스 국가대표선수출신 Stefanos Ntouslos였으며 그는 프랑스 첫 주자Athens 2004올림픽 여자수영종목 400m 자유형 금메달리스트인 프랑스국가대표선수출신 Laure Manaudou에게 올림픽성화를 넘겨 주었다고 합니다.

 

이 지점으로부터 올림픽성화는 5,000km루트의 그리스를 관통하는 성화봉송대장정에 들어가 43개 도시들과 타운을 거치고 나서(move through Greece on a 5,000 km route that will reach 43 cities and towns) 아테네 Panathenaic 스타디움으로 옮겨져 Paris2024조직위원회 관계자들에게 인수 인계된다(then be transferred to the Paris organizers at the Panathenaic Stadium in Athens)고 합니다.

 

인수 인계된 올림픽성화는 프랑스대형선박(French tall ship)Belem호에 옮겨 실어져 운항으로(sail on) 프랑스 Marseille항까지 올림픽성화를 운반되게 되며 58일 마르세이유에서 운집한 15만명으로 전망되는 군중들에 의해 환영행사를 갖게(will be welcomed on 8 May by a crowd projected at 150,000) 된다고 합니다.

 

Paris 2024 성화봉송(relay)은 총 69일동안(comprise 69 days) 6개 프랑스 령 해외 영토(six overseas territories) (1)Guadeloupe, (2)French Guyana, (3)Martinique, (4)French Polynesia, (5)Réunion (6)New Caledonia를 포함하여 프랑스 전역 400개 도시들과 타운들을 순회하게 되는데 총 10,000명의 성화봉송주자들이 참여하게 되며 최종적으로 오는 726일 올림픽개회식 날에 Paris에 입성하게(finally arriving for the Olympic opening on 26 July in Paris) 된다고 합니다.

 

 

*관찰: 올림픽성화봉송의 중요성은 개최국으로서는 특히 실감나는 대목으로 이는 올림픽이 실제로 개최되고 있다고 상기 시켜줄 뿐만 아니라 올림픽행사에 대한 개최국 각 지방의 지지를 받게 되는 전환점으로도 작용합니다. 진정으로 감동을 선사하거나 단순히 감상적이든지 간에 올림픽성화는 임팩트를 주는 행사이며 올림픽이 정말 다가오고 있다는 인식을 높여주는(heighten the awareness that the event is really coming, and soon) 행사라고 사료됩니다.

 

 

*References:

-The Sports Examiner

-IOC website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