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세상2013. 3. 25. 09:40

오는 5월 St. Petersburg에서 개최되는 2013년 SportAccord(107개 국제경기단체 총연합회)에서 차기 SportAccord회장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Marius Vizer 국제유도연맹(IJF)회장이 SportAccord회장직에 출마하면서 색다른 신종 메가이벤트 창설(the creation of a new mega-event)을 추진하고 있다.

 


Marius Vizer believes the IJF’s move to Lausanne will boost judo’s status as a summer Olympic sport (ATR/Mark Bisson)/2007년 박용성IJF회장의 사임으로 후임회장이 된 국제유도연맹<IJF>회장/마리우스 바이저(사진출처: ATR)
 

 

Vizer 회장은 전 세계 100개를 넘는 올림픽 및 비올림픽 국제경기단체들 및 조직체들의 총연합회 수장자리 출마를 공식선포한 첫 번째 스포츠 지도자인 바 이는 현재 SportAccord회장인 국제사이클연맹(UCI)회장과 IOC위원을 역임한 네덜란드의 Hein Verbruggen이 회장직을 더이상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향을 표명함(signaled his intent to leave office)으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다. 

Vizer후보는 그가 SportAccord회장직에 선출되면 소위 '연합세계선수권대회'(UWC: United World Championships)를 창설하기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하였다.

 

동 이벤트는 매 4년을 주기로 모든 올림픽종목들 (및 다른 종목들)을 모두 아우르는 대회가 될 것인 바 한개의 거대 추제의 형태로(one giant festival) 한개의 장소(또는 2~3개국)에서 열리도록 추진하고자 하는 계획이란다.

 

Vizer회장의 SportAccord회장직 도전은 그의 비잔을 실현코자 하는 포부에서 시작되었는데 그는 SportAccord가 현재 잘 운영되고 있지만 조직자체가 더 많은 잠재력이 있음으로 SportAccord조직을 세계각국 국내경기단체, 국제경기단체, 올림픽위원회들을 지원하여 총체적 스포츠발전에 혜택창출을 위한 상업적 구조를 재구성할 수 있는 보다 훌륭한 조직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구조조정하고 싶다는 것이다.

 

그는 UWC가 올림픽 및 비올림픽종목까지를 아우르는 범 세계스포츠메가 이벤트로 활성화 시켜 4년 주기로 스포츠 인프라 구축에 구체적인 투자요청 없이도 이미 기존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대회조직이 가능한 큰 나라들(big countries)도는 2~3개 국가들이 연합하여 파트너십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패러다임을 형성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는 이미 세계 시장에 스포츠와 연계하여 흘러다니는 충분한 자금을 흡수하여 자금을 끌어들이면 되는데 문제는 '누가 이 돈과 문화와 예술과 과학과 스포츠를 조화롭게 아우를 수 있는 가?' 라면서 SportAccord조직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포부를 암시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계획 하에 모든 스포츠 종목들이 단결하여 이 신종메가 이벤트개쵀를 지지한다면 관련자원의 주체는 각국 경기단체들과 국제경기연맹들과 국가올림픽위원회들에게 엄청난 기회부여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면하였다.

 

그리하면 국제경기연맹뿐만 아니라 각 종목을 육성하는 실질적 주체인 각국 국내경기단체들에게도 지원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하면서 이를 토대로 스포츠의 근본육성 재정방안 마련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올림픽은 IOC와 NOCs 그리고 국제연맹들(IFs)이 함께 공동 프로젝트로 개최하여 왔는데 그들만이 최고 일류의 것들 (the creme de la creme)을 취하고 있으며 올림픽은 전 세계 최고규모의 최고급 대회(the biggest most prestigious events in the world)이며 가장 많은 관객들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오늘날 경제침체의 와중에 살고 있는 시대에 무엇이 미래에 스포츠를 위한 최선의 패러다임이 될 것인지는 알 수 가 없으며 무엇이 스포츠와 각국 국내 경기단체들을 위한 최선의 재정충당 방안인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하였다.

 

 

스포를 통해 아이들을 자라게 하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각급 경기단체 직원들, 지원부서 사람들(the logistics people) 모두를 교육하고 있는 바, 그들이 바로 올림픽위원회, ANOC 그리고 IOC를 포함한 모든 스포츠 조직에서 활동할 구성원들리고 지도자들이 되는 것 아니냐고 언급하였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