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2020올림픽 및 패럴림픽 예산규모 15조내지 18조원 정도로 주장]
2016년 12월17일 자 한 외신기사 제목은 “Tokyo2020 올림픽조직위원회 대회개최비용 지난 번 전망 치보다 거의 US$ 70억불(약 8조 4천억원)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하다”(Tokyo 2020 claim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will cost nearly $7 billion less than last projection)였습니다.
(Yuriko Koike 도쿄도지사/출처:insidethegames)
일본에서 발행된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Tokyo 2020조직위원회가 대회개최 총 소요비용이 1조6천억 엔(US$136억원/약 16조 3,600억원)~1조8천 억엔(US$152억 불/약 18조 3,400억 원)사이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Kyodo News에 의하면 도쿄도정부와 해당 지방정부들은 1조1천억엔(US$93억 불/약 11조1,600억원)을 투입(inject)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개정된 예상 추정 치(the revised estimate)예산은 12월21일 예정된 IOC, Tokyo2020, 일본 중앙정부 및 해당도시정부로 구성된 4자실무그룹(Four Party Working Group)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okyo2020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지금 내세우고 있는 예산수치(15조~18조원)는 지난 11월 Tokyo2020이 공개한 바 있는 US$200억불(약24조원)규모보다 현저히 낮춰진(significantly lower) 금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John Coates IOC부위원장 겸 Tokyo2020 IOC조정위원장이 Tokyo2020이 제시한 총 개최예산규모가 향후 올림픽유치 과정을 고려할 때 유치신청도시들에게 “나쁜 인상을 줄 위험 초래”(risks giving a bad impression)금액이라고 언급한 후 IOC로써는 안도의 한숨을 쉬게 할 안전할 것으로 예상(likely be greeted with relief)됩니다.
Yoshirō Mori Tokyo 2020 조직위원장은 지난 11월, 4자실무그룹 회의 동안 그리고 Coates IOC조정위원장이 언급한 수치가 US$200억불(액 24조원)을 약간 상회하는 금액이었음에도 예산상한금액(maximum budget cap)을 2조엔(US$170억 불/약 20조 400억원)으로 할 것임을 예시한 바 있었습니다.
이러한 최근 예산규모수치 개정배경에는 지난 9월 도쿄도정부(TMG) T/F팀이 Tokyo2020예산 총액이 3조엔(US$254억불/약 30조 480억원)으로 부풀려지는 현상을 피하기 위해 극단적인 변혁이 취해져야 한다라는 경고성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30조원 대의 예산총액은 Tokyo2020의 올림픽유치 당시 제시한 금액의 4배를 상회하는 규모라고 합니다.
IOC vice-president John Coates warned Tokyo 2020's $20 billion budget cap “risks giving a bad impression” to cities considering bidding for the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Getty Images (John Coates 와 Yoshirō Mori/출처: insidethegames)
비록 도쿄도 T/F팀이 예산절감 해결차원에서(to address the issue) 신설예정인 수영, 카누 및 배구 등 3개 종목 경기장을 다른 기존경기장이 있는 곳으로 옮겨져야 한다고 하면서 한술 더 떠 불안감조성에 일조를 하긴 하였지만Tokyo 2020조직위원회는 치솟는 예산비용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 온 바 있습니다
신설수영장 및 조정과 카누 스프린트경기장 대체 안으로 도쿄도에서 400km떨어진 곳에 위치한 Miyagi현 Tome에 있는 기존 경기장을 포함하는 대체 안 등을 제안하였지만 각각의 새로운 경기장(the Olympic Aquatics Stadium and Sea Forest Course respectively) 건설 기존 안의 예산규모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간다는 명분으로 기각(each rejected in favor of downscaled versions of existing plans for new venues)된 바 있습니다.
Yuriko Koike 도쿄도지사는 드디어 12월16일 배구종목경기장의 경우, 지금까지 주장해 오던 요코하마 소재 기존 경기장 대신 Tokyo Bay에 새로운 배구경기장 신축한다는 당초 계획추진으로 방향을 다시 선회한다고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당초 신설배구경기장으로 계획되었던 Ariake Arenark가
Koike도코도지사에 의해 Tokyo2020올림픽배구경기장으로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Ariake Arena경기장 신축으로 당초 예상되었던 404억엔(US$3억 4,200만불/약 4,104억원)으로 생각되었던 비용보다 현저히 낮춰진(will cost significantly less than first thought) 339억엔(약 US$2억 8,700만불/약 3,444억원)정도만이 소요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특징적으로 나타내 중 경기장으로 손꼽히도록 예정된 수영장과 카누경기장 등은 현저하게 경비절감을 이룩하기 위한 대상이 되어 왔었다고 12월16일 도쿄도청에서 주간 기자회견에서 Koike도지사가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수영장(the Aquatics Center)건설비용의 경우, 조직위원회관계자들이 계상하였었던 당초 예상금액(the initial projection)인 491억엔(US$4억1,600만불/약 4,992억원)보다 낮춘 가격대인 298억엔(US$2억5,300만불/약 3.036억원)대로, 카누경기장 시설비용의 경우, 당초 683억엔(US$5억7,900만불/약 6,948억원)대에서 52억엔(US$4억 1,600만불/약 4,992억원)대로 비용축소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Kyo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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