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o2016 올림픽 총 지출예산규모(US$96억불 약10조 5600억 원)]
*순서:
가. Rio2016 예산긴축계획 불구 증액요인 발생
나. 대회개최 6개월 전 Rio2016의 총 지출예산규모
다. Rio2016 예산감축 대상분야
*내용:
1. Rio2016 예산긴축계획 불구 증액요인 발생
지난 2016년 1월30일자 한 외신이 보도한 내용 발췌 및 정리한 내용입니다.
Rio2016의 예산이 공개된 것은 2016년 1월이 처음이고 이후 대회예산규모는 사실 상 아직도 오리무중인 것이 현실입니다.
기사 제목은 “Rio2016 총예산규모 경비삭감노력에도 불구하고 2015년 8월(대회개최 1년 전) 이래 약 US$1억불(약 1,100억 원)증액”(Total Rio 2016 budget rises by almost $100 million since August despite cuts.)이었습니다.
(사진출처: insidethegames)
Rio 2016올림픽 총 비용이 대회 개최 1년 전부터 개 6개월 만에 US$9,860만 불(약 1,085억원)가량 증액되었다고 합니다.
Rio2016조직위원회는 기획된 홍보를 통해 밝힌 바 있는 예산삭감방안 도입 발표(well-publicized budget cuts)는 물거품이 된 셈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회관련 지출감독(responsible for monitoring Games-related spending)관청인 APO(Public Olympic Authority)의 Marcelo Pedroso 청장에 따르면 예산증액 수치는 주로 경기장 별 좌석(seating at venues)을 비롯하여 임시전력공급 가격상승 때문인 것(due to the rising costs of supplying temporary power)으로 알려졌었습니다.
2. 대회개최 6개월 전 Rio2016의 총 지출예산규모
민간부분 기여금(private sector contributions)에 부가하여 Rio시, 주정부 및 중앙정부로부터 예산지출이 결합되어 편성되었을 때를 감안하면 2016년 초 Rio2016올림픽 총 지출규모는 US$96억 불(약 10조 5,600억원)으로 계상되었던 것으로 알려졌었습니다
이 금액은 APO가 2015년 8월 최종비용검토(last cost review)이래 대략 1% 증액된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2009년 코펜하겐개최 IOC총회에서Rio2016 올림픽개최가 확정되었을 때 조직운영비용(organizing costs)과 광범위한 인프라건설지출 예산으로 예견되었던 당초 US$71억 불(약7조 8,100억원)로써 당초예산목표 규모로부터 거의 27% 증가된 수치(a rise of almost 27% from the original target)라고 발표되었던 바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영향과 브라질 화폐가치 하락(declining value of Brazilian currency)로 인해 27%규모의 총 지출예산 차액이 발생하였다고 설명된 바 있습니다.
지난 2016년 1월에 지출예산규모 증액조정은 특히 25년 만에 브라질에 밀어닥친 최악의 경기침체와중임을 감안할 때 여전히 타격일 수 밖에 없었다는 분석입니다
Guanabara Bay요트경기장(sailing venue)오염우려를 줄이고자 청정대책(clean-up measures)을 포함하여 대회와 연관된 공사비용은 예산예상전망 치(projection)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추산되었습니다.
경기장들에 설치되는 임시전력공급 비용은 추가로 US$7,200만 불(약 792억 원)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이 추가비용은 주정부가 부담하는 것으로(with this amount to be shouldered by the State Government) 전망되었었습니다.
Rio's budget is thought to have risen by around one per cent since August ©Rio 2016(Rio2016 경기장 건설현장/사진출처: Rio2016 홈페이지)
3. Rio2016 예산감축 대상분야
경기장 좌석설치 추가비용에 대한 우려로 인해 Lagoa Rodrigo de Freitas 조정경기장에 이미 약속되어 설치예정이었던 4,000석짜리 좌석이 구비된 특별관람석(4,000 seater floating grandstand)건설을 포기하기에 이르렀던 것으로 알려진 바 있었습니다
대회조직위원회관계자들은 그 외 다른 경기장에 설치예정이었던 좌석들 중 VIP지역 축소와 같은 비용절감 조치는 실행 중(other cost-cutting measures are in place such as reductions to VIP areas) 이지만 당초계획 된 일반좌석들은 줄이지 않을 계획이라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반대하기로 의견이 일치되는 바람에 포기되기 직전이었던 2015년에 고려되었던 올림픽선수촌 에어컨 설치비용과 함께(with a charge for air conditioning in the Athletes’ Village) 다른 분야에서의 지출규모를 삭감하는 예산긴축 안이 의제로 다루어졌었던 것으로 알려진 바 있었습니다.
예산 절감차원에서 자원봉사자 수도 당초 70,000명에서 50,000명으로 약 30%육박하는 규모로 대폭 감축하였다고 합니다
APO의 예상 후 추가예산삭감요구(demand for more cuts)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었었는데 브라질 병원들이 예산지원감소(falling budgets)로 인해 환자들을 돌려보내고 있었다는 보도와 함께 치솟는 지출규모의 향방 추이에 대하여 골몰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었습니다.
올림픽 개최해인 금년 들어 Rio와 다른 브라질 도시들을 가로질러 버스요금 인상(hikes in bus prices)에 대한 불만의 표시로 항의 집회가 빈번히 발생하였었다고 합니다.
아울러 브라질에서의 Zika 바이러스 발발에 대하여 급증하는 두려움과도 그로 인한 남미대륙 최초의 올림픽개최국인 브라질로 팬들의 여행감소 우려 등과도 그 맥을 같이 하였었다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Rio2016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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