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U 세계대학게임(World University Games/ Universiade)유치 전세계 공개경쟁으로 전환]
그 동안 유니버시아드(Universiad)로 명명되었던 세계대학생게임이 “세계대학게임”(WUG: World University Games)으로 개칭되어 사용되고 있다.
세계대학게임을 관장하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International University Sport Federation)은 최근 향후 2027년 하계대회유치부터 공개 경쟁이 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과거 유니버시아드로 알려졌던 세게대학게임 개최하려는 수요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because of the high demand to host the events) 많은 유치도시들이 각자 강력하고 훌륭한 유치노력에도 불구하고 개최도시로 선출되지 못하였는데 그러하 이유로 FISU는 2016년이래로 보다 비공식적이고 비격식적으로 접근방식(a more informal approach0을 채택하였었다.
이제는 세계대학게임유치를 원하는 어떤 도시든 지역이든 간에 2027년 및 2029년 동 하계대회유치신청을 2021년9월1일부터 마감일인 2022년 1월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러한 방침으로 인해 이미 2027년 WUG유치 신청 절차과 함께 2023년 Lake Placid에서 개최되는 세계동계대학게임 후에도 FISU에게 미국시장 접근 혜택을 제공하면서 선순환적으로 진행해 온 미국의 North Carolina 유치 신청도시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도 하다.
한국 역시 2027년 세계 하계대학게임유치를 준비 중에 있는데 다른 국가 어느 다른 도시들이 유치경쟁에 합류할 지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유치신청은 2021년 9월1일~2022년1월31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2022년 1월31일 마감일이 지나면 잠재적 개최 도시에 대한 초기 선발이 이루어질(an initial selection of potential host cities will be made) 전망이다.
Eric Saintrond FISU사무총장(Secretary General-CEO)은 2027년 및 2029년 대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고 나면 좀더 구체적으로 유치 과정에 대한 정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공유할 것이라고 한다.
바람직한 대회유치준비를 구성하는 세 가지 테마는 ‘유산(legacy)-비전(vision)-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