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올림픽대회의 복합적인 특성상, 대회연기 보다는 취소 쪽으로 갈 가능성이 더 많다고 암시하였다(He suggested that given the complexity of the event, cancellation was much more likely than postponement):
B. “You just don’t postpone something on the size and scale of the Olympics. There are so many moving parts, so many countries and different seasons, and competitive seasons, and television seasons. You can’t just say, `We’ll do it in October.’” (올림픽의 규모나 스케일에 비추어 그 어떤 것을 그냥 연기하지는 않게 되는 것임-올림픽은 이동 부문이 즐비하고 수 많은 나라들이 참석하고 색다른 시즌과 경쟁부분의 시즌, 그리고 TV시즌등이 공존하는 대회임-그래서 여러분은 단순히 이야기 하기를 “10월에 할거야”라고 하지 못하는 것임) 그는 올림픽참가선수들에 다하여서는 다음과 같이 안심시키는(reassuring) 발언을 하였다:
C. “As far as we all know, you’re going to be in Tokyo. All indications are at this stage that it will be business as usual. So keep focused on your sport and be sure that the IOC is not going to send you into a pandemic situation.” (우리가 아는 한, 선수 여러분은 Tokyo에 갈 것임-이 단계에서 보이는 모든 징후들을 살펴볼 때, 대회는 그대로 열릴 것임-따라서 출전하는 해당종목에 집중하고 IOC는 여러분을 유행병 상황 한 가운데 방치시키지는 않을 것임)
그가 앞뒤가 모순된 발언을 하고 있다(speaking out of turn)고는 명백히 말 할 수 없다(Apparently not)는 평가다.
Lausanne에 본부를 두고 있는 IOC도 그의 코멘트에 가타부타 부인하고 있지 않다(no statement repudiating his comments)고 하는데 사실상 AroundTheRings.com Website가 IOC Press사무실로부터 접수한 코멘트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논평이 있었다: “Dick Pound explains very well that the IOC continues to work towards the successful Tokyo 2020 Olympic Games from the end of July” and that “Preparations continue as planned.” (Dick Pound는 IOC가 7월하순부터 시작될Tokyo2020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계속 매진하고 있음과 대회준비가 계획대로 지속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음)
대회준비에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Tokyo도정부의 Yuriko Koike Tokyo도지사는 IOC위원들로부터 쇄도하는 Tokyo2020올림픽 준비에 매진하라는 응원 성 이메일를 받고 있다고 하면서 Tokyo도정부가 바이러스퇴치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will pursue measures against the virus)이라고 보도진에게 이야기하였다고 한다 현실을 보면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에서 심각한 문제이지 다른 곳에서는 아직까지 덜 심각수위이긴 하지만 시스템 과학 및 공학을 탐구하는 John Hopkins Center(for Systems Science and Engineering)가 집계한 코로나바이러스 충격을 보여주는 끔찍한 계기판(a terrific “dashboard”)을 보면 어마무시 하다고 한다. 2020년2월26일 현재 중국 내 확진 자 건수(confirmed cases)만 78,497명, 한국이 1,595명, 일본이 189명 등 총 82,163명이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2,800명의 사망자가 속출하였고 회복완쾌 건수 역시 32,828명이다 보면 모두가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뉴스다.
바이러스가 심각한 방향으로 만연될 경우 2020년 일본에서의 올림픽에 밀어닥칠지도 모르는 후 폭풍에 대한 많은 억측(plenty of speculation)이 일고 있다. Koike도지사는 런던시장후보인 Shaun Bailey가 런던이 올림픽개최를 인수할 수도 있다라는 코멘트를 일축하였으며 또 다른 이들은 거대한 스포츠 인프라가 이미 구축되어 활용 가용한(given the enormous sporting infrastructure already in place) LA가 가능한 올림픽개최지 대안(as a possible location)이라고 제안하며 떠벌린다.
하지만 London이든지LA이든지 대체개최는 실현되지 않을 것이며 2020년 올림픽은 Tokyo개최가 굳건하지만 그 충격파는 극심할 수(the impact could be severe) 있겠다. 왜냐하면 London이든 LA이든 혹은 또 그 어떤 다른 곳이라 할지라도 지금 이 시점에서 올림픽대회를 치르기 위한 흡사한 시설(too late to put together anything resembling an Olympic Games)이라든지, 호텔, 특히 선수숙소인 올림픽선수촌, MPC-IBC등 방송중계 인프라 등등 복잡미묘 다단한 올림픽개최에 수반되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합치된 세트구성을 준비하기에는 시기적으로 너무 늦은 것이다.
그리고 Pound의 견해는 올림픽 각 종목 별로 전 세계 각지에 흩어 개최하는 것은 흡사 종목 별 세계선수권대회 시리즈를 여는 것(spreading the events around the world on a sport-by-sport basis creates a series of world championships)이지 올림픽대회가 아닌 것이라고 분명히 구별하고 있다. 만일, 혹여, 바이러스가 창궐하여 진정으로 일반대중 보건에 심각한 위협(a real public health threat)으로 다가 올 경우, 일본과 세계 다른 곳에서도 이미 실행되고 있는 문제해결방안을 짚어볼 수 있을 것이다:
“관중 없는 대회”(Games with No Spectators)
2020년 2월26일(수) 일본프로야구(NPB: Nippon Professional Baseball)는 일본 프로야구팀들이 관중 없이(without any spectators) 시즌 전 남아 있는 72개 게임(its remaining 72 pre-season games)을 소화할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다음은 NPB총재(commissioner)인 Atsushi Saito의 발언내용이다:
A. “This was a bitter decision to make. Because we can’t determine the situation, I won’t say anything right now about (opening day).” (이번 결정은 고육지책<苦肉之策>이었다. 왜냐하면 작금의 상황에 대한 결심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지금 당장 대회개막일에 대해 그 어떤 것도 말하지 않을 것임)
B. “If possible, we all want to go ahead on March 20.” (가능하다면 우리는 3월20일 전에 시작하기를 모두 원하고 있음)
일본의 복싱연맹이나 럭비연맹이나 축구연맹 모두 보건위생상황의 진전여부를 예의주시하면서 해당시합을 연기 결정하였다. 이란, 이태리 및 한국을 포함하여 지구촌 다른 곳에서도 많은 종목경기가 취소되고 있다
관중 없는 올림픽을 치르는 것은 외롭고 쓸쓸할 뿐만 아니라 전례 없는 수효의 올림픽입장권구매를 위해 아우성쳤던(clamored for tickets in unprecedented numbers) 일본대중을 부숴버리는 행위가 될 것이다.
Tokyo2020조직위원회로서는 입장권판매수입금 US$8억불(약 9.600억원)이 조직위원회 전체 총 예산 US59억불(약 10.56조원)에 편성(ticketing revenue was budgeted)되어 있었으며 그로 말미암아 관중 관련 소요예산 절약 분을 감안하고 나서도 실질적으로 상당한 예산부족현상9 would create a substantial shortfall, even after some savings from not having spectators)이 발생할 것이다.
쥐 죽은 듯 고요한 경기장(a dead arena)은 또한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에게도 재미 없는 곳으로 변모하게 될 것이며 선수자신들이 올림픽출전을 평생의 꿈(lifelong dream of competing in an Olympic Games) 으로 삼아 맹 연습한 것이 (심지어 음향효과를 동원하여 응원목소리를 창출해 낸다고 하더라도/even if there is cheering via sound effects)생생한 현장 관중 없는 맥 빠지고 황량한 광야로 전락하게(will be turned dull and sterile without a live crowd) 될 것이다.
하지만 이길 것 같지 않는 승자가 없는 시나리오에서(in a no-win scenario) 올림픽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생략하는 것보다는 낫다. 국제뉴스미디어관계자들, 특히 TV중게방송관계자들은 수용하고 필요한 스포츠관계 임원들이 참가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관중 및 다른 관계자들의 운집자체(mass gathering)를 없애는 것이 바이러스공포(virus fears)를 상당히 줄어들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3월1일로 스케줄 잡혔던 연례 행사인 Tokyo Marathon대회에 대하여 기 등록한 37,999여명의 일반참가자들(registrants)의 마라톤시합참가는 없애고 엘리트마라톤선수 층(only the elite field) 200명가량만 참가하게 될 것이라는 최근 발표가 그것이다.
관중 없는 올림픽이라고 가정할 때, 아직 문제 점은 도처에 도사라고(problems all around) 있다. 가령 올림픽선수촌은 어떻게 꾸려갈 것인가? 그리고 IOC가 축적한 돈이 아무리 많다손 치더라도 모든 사람을 온전히 만족시키기에는 불충분할 것(even the IOC’s wealth will be insufficient to make everyone whole)이다. 아마도 뒤죽박죽이 될 것이지만 2020년 7월24일 개막되고 패럴림픽 대회가 이어 8월25일 속개되는 세계최대의 스포츠제전으로 인해 더욱 악화시키게 될지 모르는 일반관중의 건강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을 보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처방이 될 것이다.
이러한 가설 제안의 실효성은 현 시점은 확실히 아니고 몇 달 후 즈음 일본 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지금보다 훨씬 더 심각한 이슈로 대두될 경우에 생각해 볼 수 있는 가설이 설정된 제안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상황이 치명적이고 만연되는 유행병(a lethal pandemic)으로 창궐하지 않는 다면 올림픽은 그대로 개최 될 것이다. 하지만 가능성도 있으며 다소 조용하게 시나리오가 검토될 수도 있는 것이 아닐까?
*References:
-The Sports Examiner 2020년 2월27일 자 내용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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