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jing2022동계올림픽 폴란드대통령 외교적 보이콧 동참 촉구 무시하고 대회개회식참석예정]
폴란드대통령인 Andrzej Duda는 Beijing2022동계올림픽에 참석할 것이라고 합니다. 폴란드는 계획된 Beijing2022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에 대하여 비판한(denounced the planned diplomatic boycott of the event) 바 있습니다.
(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
Duda폴란드대통령의 한 측근은 Reuters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2월4일 Beijing2022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할 것이며 대회기간 중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Duda폴란드대통령외교고문인 Jakub Kumoch는 PAP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국경에 유행병이나 안보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이 변화하지 않는 한 폴란드대통령은 Beijing2022동계올림픽개회식에 참석할 것이며 참가하는 폴란드선수들을 격려 지원할 계획이다”(Unless the epidemic or the security situation changes at our borders, the President plans to take part in the opening of the Olympic Games in China and support Poland’s athletes in this way)라고 밝혔습니다.
핀란드 역시 Beijing2022동계올림픽에 정부대표를 파견할 것이라고 확인 한 바 있습니다.
핀란드의 YLE뉴스통신사는 Antti Kurvinen 핀란드체육장관이 Beijing2022참석차 중국을 여행할 것이며 2월20일 대회폐회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폴란드와 핀란드 두 나라는 중국인권문제로 인해 Beijing2022동계올림픽에 외교적 보이콧 촉구에 대하여 동참하지 않는 대열에 선 최근 국가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주도의 Beijing2022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외교적 보이콧 대열에 동참한 나라들은 미국을 위시하여 영국, 후주, 캐나다, 벨기에 및 덴마크 등 국가들인데 그들을 Beijing2022대회에 정부관료 외교적 파견(diplomatic presence)을 하지 않겠다고 확인한 바 있습니다.
이전 외신보도에 의하면 뉴질랜드와 Tokyo2020올림픽조직위원장자격으로 Hashimoto Seiko만 파견하는 일본도 유사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듯 합니다. 한국의 경우 문재인대통령도 참석하지 않지만 황희 문화체육부장관이 정부를 대표하여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은 위구르인 강제노역(forced labor)착취, 수천 명에 달하는 신장지역 무슬림인 강제수용소 역류(detaining thousands in internment camps), 강제불임실시(carrying out forced sterilizations), 집단감시프로그램 운영(operating a mass surveillance programme) 및 신장지역 위구르 유산 의도적 파괴행위(intentionally destroying Uyghur heritage in the Xinjiang region)등에 대한 의혹 혐의에 직면해 왔습니다,
Beijing당국은 이러한 혐의들을 부인하고 있으며 수용소는 이슬람 극단주의와 분리 운동을 근절하기 위한 훈련센터(training centres for stamping out Islamist extremism and separatism 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티벳과 홍콩에서의 행위는 조사 중(under scrutiny)에 있으며 따라서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권을 박탈해야 한다는 촉구가 빗발 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