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3. 9. 17. 14:58

2022년 FIFA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가 전면에서 사면초가(pressure on Qatar from all sides)로 압력을 받고 있다

 

 

 

The Daily Mail신문 보도내용에 의하면 2022년 월드컵을 개최하도록 논란의 소지가 있는 선출과정에 대한 다각도, 다방면(multiple ways)으로 주최국 카타르를 사면팔방에서 점점 수위가 높은 압박을 가할 수 있는 추세로 흘러가고 있다라는 것이다

 



유럽축구리그측은 이미 겨울철 월드컵 개최에 대하여 반대의 목소리를 표명해 오고 있는데 겨울철 개최가 카타르의 혹서의 열기를 피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겨울철 개최로 말미암아 전 세계적으로 예정된 리그 경기가 여러 가지 이유둘로 영향을 받아 뒤죽박죽될 것이라고 우려섞인 전망을 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FIFA월드컵 토너먼트의 미국 측 TV파트너사인 Fox Sports조차 겨울철 월드컵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고 알려졌는데, Fox사의 대변인은 " Fox Sports사는 월드컵이 1930년대 이래 전통적으로 여름철에 열려오고 있다고 이해한 상태에서 월드컵 방영권을 사들였다"(Fox Sports bought the World Cup rights with the understanding they would be in the summer as they have been since the 1930s.)고 말한 것으로 인용되었다.

 

 

 

Fox사는 이미 가을철과 겨울철 주말에 열리는 프로와 대학 미식축구를 중계하는 수익성이 높은 계약을 체결해 놓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겨울철 월드컵에 반대하는 그룹은 만일 카타르가 적절치 못한 개최국이라고 판명된다면 2022년 월드컵 유치에 참여했던 호주, 미국, 일본, 한국등 국가들이라면 전통적 개최시기인 여름철 시간대(timeframe)에 기꺼히 대회를 조직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