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3. 9. 17. 14:53

 Gian-franco Kasper 국제스키연맹(FIS: International Ski Federation)회장은 노르웨이의 오슬로(Oslo)가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 최강 후보가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한다

 

                                               (Gian Franco Kasper FIS회장)



Kasper회장은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의 유산와 현재 보유하고 있는 탄탄한 경기장들을 비롯하여 오슬로의 명성(name recognition)은 오슬로의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를 향한 주요 자산이라고 예를 들었다

 

 

                                          (Gian Franco Kasper FIS회장) 

 


"내가 볼때 오슬로가 가장 강력한 후보도시(the strongest candidate)가 될 것이다. Holmenkollen 오슬로 스키점프장만 생각해 보면 그 스키점프장 아래로 12만 명의 대규모 관람객들이 운집하는 장엄한 광경이 백미이다"(In my eyes, Oslo would be the strongest candidate. You only have to think of [Olso's ski jump venue] Holmenkollen, beneath which 120,000 spectators are massed.) 그 명성이 아직 쟁쟁하다;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의 경이로움의 추억과 그 분위기가 아직도 좋은 기억으로많은 사람들에게 각인되어 생성되고 있다(The name is still strong; the memory of the magic of the 1994 Games and atmosphere still generate good memories for many people.)라고 Kasper FIS회장은 말했다고 한다.

 

 

 

                         (Hollmenkollen 오슬로 National Arena에 위치한 세계적인 스키점프장)

 

 

Kasper회장은 지난 주 Thomas Bach 독일 NOC위원장이 IOC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므로 독일의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후보도시가 신중함을 기한다면(remain discreet) 더 나을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제9대 IOC위원장으로 선출된 독일의 Thomas Bach)

 

 

뮌헨의 경우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후보로 나왔다가 한국의 평창에게 63-25로 패한 바 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