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8. 7. 27. 18:39

[품세태권도(Poomsae Taekwondo)를 예술태권도(Artistic Taekwondo) Upgrade하여 올림픽메달이벤트로 진입시키면 어떨까요?]

 

*순서:

. 품세 태권도 동향과 한계극복

. 품세 태권도(Poomsae Taekwondo=예술태권도/Artistic Taekwondo)와 태권도 갈라 쇼(Taekwondo Gala Show) 올림픽도입

 

*내용:

 

1.   품세 태권도 동향과 한계극복

 

722일 자 한외신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출신 여자 태권도 선수인 Daniela Rodriguez는 중앙아메리카 및 카리브 대회(Central American and Caribbean Games)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품세태권도가 올림픽정식종목 프로그램에 포함되도록 요청하였다고 합니다.

 

 

Rodrigues선수는 단지 2009년이래로 태권도를 연마해 왔는데 남미 콜롬비아 Barranquilla개최 대륙 종합대회에서 94점을 획득하여 타이틀을 석권하였다(scored 94.00 to clinch the title)고 합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Arelis Medina와 코스타리카 출신 Maria Guillen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였다고 합니다.

 

Rodriguez선수는 그녀가 승리를 쟁취한 뒤, 현재 겨루기 태권도’(Duel Taekwondo)만 올림픽정식종목 프로그램 종목 일부로 포함되어 있는 데 (품세 태권도가 메달종목으로 추가되면) 그녀 자신도 올림피언이 되는 것이 그녀의 꿈이라고 소망하였다고 합니다.

 

 

(Daniela Rodriguez/출처: insidethegames)

 

 

따라서 품세태권도가 아직 올림픽메달종목이 아닌 관계로 그녀는 Tokyo2020올림픽에 집중하는 대신(Instead of being able to concentrate on the Tokyo 2020 Olympics) 2019년 페루 Lima개최 범 미주대회(Pan American Games)에 초점을 두고 온 힘을 쏟고 있다(has put her focus on the Pan American Games in Peru's capital Lima next year)고 합니다.

 

 

 

다음은 품세태권도 여자 챔피언인 Rodrigues의 현지신문 Telsur와의 인터뷰 발언내용입니다:

 

A.  "This discipline is already in place for the Pan American Games next year." (품세 태권도 종목은 이미 2019년 범 미주대회 메달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B.  "Of course, we are going to go.(물론, 우리는 계속 전진할 예정임)

 

C.  "Unfortunately, it has not come to Tokyo yet, but the dream is there.(아쉽게도, 품세 태권도는 Tokyo2020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꿈은 바로 올림픽에 있음)

 

D.  "Since I was a child, I always proposed it and I hope I can be in the Olympic Games." (어릴 때부터 나는 항상 품세 태권도를 제안하였으며 향후 나도 올림픽에 참가하기를 희망하고 있음)

 

 

2.   품세태권도(Poomsae Taekwondo=예술태권도(Artistic Taekwondo)와 태권도 갈라 쇼(Taekwondo Gala Show) 올림픽 도입

 

품세태권도(Poomsae Taekwondo)를 예술태권도(Artistic Taekwondo)로 글로벌화 한 이후 태권도 갈라 쇼(Taekwondo Gala Show) 도입 실행 계획을 발표하고 우선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월드컵 태권도 대회, 대륙 별 선수권대회 등에서 시합 후 품세태권도(예술태권도)갈라 쇼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시작하였으면 어떨까요?

 

그리고 나서 대중적 인기 도와 호응 도에 편승하여 가능하면 아시안게임, PanAm게임, 아프리칸 게임, 유럽게임을 2단계로 삼아 태권도 갈라 쇼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경우 많은 IOC위원들 및 국제스포츠인사들을 초청하여 홍보효과를 노립니다.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시합 후 피겨 갈라 쇼를 벤치마킹 하여 궁극적으로 올림픽에서 태권도 종목 경기 종료일에 태권도 갈라 쇼를 진행시키면 태권도의 인기는 물론 향후 태권도가 올림픽 영구정식종목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