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0. 12. 8. 09:26
3수도전에 나선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를 향해 힘찬 날개 짓을 하고 있다.
2011년 2월 중순 IOC실사평가단이 평창/정선(설상 경기장, 올림픽선수촌, MPC, IBC 및 기자촌 등), 강릉(빙상 경기장)을 방문하면서 뮌헨2018과 1위 경쟁을 하고 있는 평창2018에 대한 최종 검증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럽위주의 동계올림픽, 유럽 중심의 스포츠외교, 유럽의 과반수에 육박하는 IOC위원점유, 뮌헨 2018의 총 지휘자인 Thomas Bach IOC부위원장의 막강 스포츠외교력을 동원한 평창 견제 등 각 가지 다양하고 기술적인 유럽텃세와 태클 등을 어떻게 하면 불식시키고 의연하게 유치성공의 관문을 통과 할 수 있을까?
그 해결 방안은 평창2018만의 특장점을 한치의 실수도 없이 IOC실사 평가단에게 각인, 확인, 검증시켜 평창의 당위성과 정당성을 IOC실사평가 최종보고서에 반영케 하고 투표권자들인 IOC위원들이 평창의 우수성을 인정토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리라.
  

(2010년 및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 IOC실사 평가위원회 가 작성한 최종평가보고서에서 "평창은 훌륭한 동계올림픽을 개최 할 여건과 조직력을 갖추고 있다."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2010년 유치경쟁 프라하 IOC총회 첫날 투표 1차전에서는 51:40으로 경쟁도시인 밴쿠버를 압도하였으나 승리조건인 과반수에 2표 모자라 2차투표에 임했으나 탈락한 찰츠부르크 표 16표가 모두 밴쿠버에 흡수됨으로써 53:56으로 평창은 통한의 실패의 쓴 맛을 경험한 바 있다. 2014년 경쟁 역시 과테말라 IOC총회 1차투표에서는 36:34로 러시아의 소치를 이겼으나 찰스부르크가 탈락한뒤 행해진 2차 결선투표에서 47:51(4표차)로 역시 실패 하였다./사진은 2010년 동계올림픽유치에 임한 평창과 IOC실사평가단과의 현지실사평가 회의 모습)
 


Pyeongchang’s 2018 OWG Bid Summary
(평창2018 동계올림픽유치 개념 요약 제안) 


1.  Athletes-Friendly Games (선수 친화 올림픽)
    Athletes-centered Games (선수 중심 올림픽)
    Athletes-focused Games (선수촛점의 올림픽)
    Athletes-first Games (선수우선의 올림픽)
    Athletes-oriented Games (선수 지향 올림픽)
    Athletes-driven Games (선수위주 올림픽)

   
1) The best possible venue plans with the most compact and optimal concept
for    
        the athletes(선수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최단거리 경기장 및 올림픽
       선수촌배치계획 및 컨셉)
 
    2) The shortest possible distance<30 miunutes> between the snow
       cluster<Alpensia cluster> and the ice cluster<Coastal cluster>(설상 및 빙상
       경기장간 최단거리<30분>배치계획)
 
[Birdie Games:(버디 게임)]
Lets draw a picture of a fine-feathered white winter bird ready to fly high.
Alpensia would play its role as the birds nest being the base camp for athletes."
 
(멋진 흰 깃털로 단장한 겨울새가 하늘 높히 비상할 채비를 마치고 있는 그림을 그려보자.
알펜시아는 선수들을 위한 베이스 캠프이자 비상 준비를 마친그 겨울새의 보금자리로써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다.)






2. Environmentally-Friendly Games (환경친화적 올림픽)

  -Happy 700 Programs (인간생활 최적 고도인 해발 700m 프로그램)
  -Ecological Research Projects (생태연구 프로젝트)
  -Sustainable environment legacy(지속발전 가능 환경 유산)

3. Transport-Friendly Games (수송친화적 올림픽)

1) Main Express Highways networks (간선 고속도로망)
2) High-speed Railways networks (고속 철도망)
3) Exclusive Airways networks in YangYang (양양 연결 독자적 항공 망)
4) Focused transport networks from all directions well-connected with national, regional, and local roads (사통팔달 국도, 지역도로 및 지방도로망 연결 완벽수송체계)

4. Olympic Movement-Friendly Games (올림픽운동 확산 올림픽)

1) Dream Program (드림 프로그램: 겨울철 스포츠조건 열악한 국가 유소년소녀초청 동계스포츠체험 및 훈련 프로그램)
2) Youth Camp (청소년 캠프)

5. Olympism-Friendly Games (올림피즘 친화 올림픽: 한반도 화합의 계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획기적 남북단일팀 구성)

Gangwon is only Province divided into two in the Korean Peninsula.
Through the Olympic Games since 2000 Sydney, two Koreas started a process. It is an on-going project with more specific and tangible programs. There is a possibility of unified single team of two Koreas in the 2018 Games.

6. Media-Friendly Games (미디어 친화올림픽: IBC, MPC, 미디어 숙박 촌이 한군데 함께 위치)
-Media legacy program in Alpensia with media village, IBC and MPC all in one place

7. IT-Friendly Games (IT친화 올림픽)

IT-related Transport Control services (IT 연계 수송 체계 조율 서비스)
IT-related Satelite Navigation services (IT 연계 위성 네비게이션 서비스)
IT-related Games Information services (IT 연계 대회 제반 정보 서비스)
IT-related Accommodation services (IT 연계 숙박 서비스)
IT-related Security services (IT 연계 안전 서비스)
IT-related Communications services (IT 연계 통신 서비스)
IT-related Ticketing services (IT 연계 입장권 서비스)
IT-related VIP Protocol services (IT 연계 VIP의전 서비스)
IT-related Health Care services (IT 연계 건강 관리 서비스)
IT-related Social Media Networking services, etc.(IT 연계 소셜 미디아 네트워크 서비스) 등등

8. Sport Industry-Friendly Games (스포츠 산업 활성화 올림픽)

9. Tourism-Friendly Games (관광 친화 올림픽)

10. Legacy-Friendly Games (유산 전파 및 확산 친화 올림픽)




                           (반기문 UN사무총장과 2009년 10월 코펜하겐 IOC총회 장에서 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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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