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자올림픽쇼트트랙 레전드YangYang, Beijing2022출전각국선수들에게 중국비난발언 책임소재 경고]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스케이팅2관왕인 중국의 Yang Yang은 Beijing2022출전 선수들에게 기자회견이나 인터뷰 상에서 개별 언급발언내용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한다고 경고성 메시지를 날렸습니다.
Beijing2022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선수위원회위원장 직을 맡고 있는 Yang Yang은 대회 전 가진 기자회견자리에서 대회기간 동안 출전선수들의 견해 표명에 대하여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양양은 Salt Lake City2002동계올림픽 여자쇼트트랙 500m 및 1,000m경기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함으로 중국 최초의 동계올림픽금메달리스트가 된 바 있습니다.
그녀는6개 전 관왕(six overall titles)을 포함하여 세계선수권대회 34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스케이트 선수들 중 한 명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코멘트는 출전 선수들에게 중국이 의혹 받고 있는 인권문제를 공개적으로 비판하지 말라고 주문하는 경고로(as a warning for athletes not to publicly criticise China's alleged poor human rights record) 보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녀의 코멘트는 대회 초반 Beijing2022조직위원회 사무차장인 Yang Shu가 참가선수들의 인권관련 코멘트가 “올림픽 정신, 특히 중국의 법률과 규정에 반할 경우, AD카드 박탈 등과 같은 처벌에 직면할 수 있다”(they could face punishment - such as losing accreditation - if their comments on human rights issues are "against the Olympic spirit, especially against Chinese laws and regulations")라고 경고한 유사한 대목과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Yang Yang)
Yang Yang은 경기장과 메달시상식동안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which curbs freedom of expression on the field-of-play and during medal ceremonies) IOC올림픽헌장 50조(Rule 50)규정을 인용하였지만 선수들의 (일반적)견해 또한 공유할 만 가치가 있는 중요한 것(their opinions were "important" to be shared)이라고 덧붙였습니다.
American Alpine skier Mikaela Shiffrin previously called on the IOC to demonstrate more consideration when selecting host cities in countries with poor human rights records ©Getty Images(미국여자알파인 스키선수 Mikaela Shiffrin은 이전에 인권문제가 있는 국가에서 올림픽개최도시 선정 시 보다 세심한 고려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IOC에 촉구한 바 있음/출처: insidethegames)
동계올림픽 미국여자알파인 2관왕인 Mikaela Shiffrin은 2021년 올림픽출전선수들이 사기(morals)와 종목경기출전 중 한 가지를 선택하라는 강요를 받으면 안된다(athletes should not be forced to choose between morals and their job)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Shiffrin은 IOC가 인권보호정도가 열악한국가에게 올림픽개최권을 부여하는 데 보다 세심한 배려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중국은 위구르인 강제노역(forced labor)착취, 수천 명에 달하는 신장지역 무슬림인 강제수용소 역류(detaining thousands in internment camps), 강제불임실시(carrying out forced sterilizations), 집단감시프로그램 운영(operating a mass surveillance programme) 및 신장지역 위구르 유산 의도적 파괴행위(intentionally destroying Uyghur heritage in the Xinjiang region)등에 대한 의혹 혐의에 직면해 왔습니다,
Beijing당국은 이러한 혐의들을 부인하고 있으며 수용소는 이슬람 극단주의와 분리 운동을 근절하기 위한 훈련센터(training centres for stamping out Islamist extremism and separatism 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티벳과 홍콩에서의 행위는 조사 중(under scrutiny)에 있으며 따라서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권을 박탈해야 한다는 촉구가 빗발 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 여자테니스스타인 Peng Shuai선수가 당초 중국 소셜 미디어 플랫폼 Weibo에 중국고위관료의 성폭력에 대하여 고발한 후 그녀의 안위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어 온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