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 두군데(삼성전자 및 대한항공)가 IOC위원이 회장 직을 맡고 있는 국제조정경기연맹(FISA)과 국제빙상경기연맹(ISU)과의 국제스포츠이벤트 스폰서쉽계약 체결건으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어제 날자로 동건 관련 글을 블로그에 post한 이래 여러 외신들이 다시 일파만파 공격성 보도를 내 놓고 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평창2018 견제성 한 유럽 매체의 보도내용도 눈에 띤다.
"Now the specially-created Korean winter sports resort is facing its third defeat in succesion, after PyeongChang lost in 2003 to Vancouver and in 2007 to Sochi.(특별목적으로 건립된 동계스포츠 리조트 본부 평창은 2003년에 밴쿠버에게, 2007년 소치에게 동계올림픽유치전에서 패배한 이후 3번 째 연달은 패배에 직면하고 있다.) The rivals, Annecy and Munich could rub their hands in glee; but at least Munich 2018 reacted with decided reserve and in sticking to the basic principle of making no statements about its rivals.
(평창2018의 경쟁도시들인 안시2018과 뮌헨2018은 쾌재를 부르고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뮌헨2018은 타경쟁도시에 대한 입장발표자제라는 윈칙을 고수하면서 이에 대한 반응을 최대한 유보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그것보다 더 미묘한 사안은 또 한 명의 IOC위원이 회장으로 있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과 평창2018 유치위원장이 회장으로 있는 대한항공(Korean Air)과의 스폰서계약건이다.
아까뿔꼬 ANOC총회기간 중 조양호회장은 대한항공이 ISU숏트랙 이벤트 스폰서로써 한국의 동계스포츠에 대한 열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언급하였다고 한다.
한편 Ottavio Cinquanta 이태리 IOC위원 겸 ISU회장은 대한항공과의 스폰서계약체결에 대하여 즐겁다고 심정을 밝힌 바 있다라고 보도되기도 하였다.
IOC는 두개의 한국기업들이 체결한 스폰서계약건이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와 이해상충(conflict of interest)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놓고 조사 중이라고 확인하였다.
그렇다면 한국기업들이 국제경기연맹들과의 정식스폰서계약 체결이 그렇게 국제적 이슈가 될 만한 사항인가?
평상 시 라면 그렇지 않다.
해당 국제경기연맹들도 이와 관련 제반 규정에 문제가 없다고 사전 타당성 검토가 수반되었을 것이다.
대한항공은 ISU와 기체결된 계약실효시기를 2018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 투표일인 2011년 7월6일 더반 IOC총회이후로 연기하면 이해상충문제가 봉합될 수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IOC TOP파트너로써 마찬가지로 내년 더반 IOC총회 시까지 이해상충오해의 소지가 있는 더 이상의 스폰서쉽 계약체결 자제요청으로 일달락 될 듯 싶다.
다만 이번 외신보도 이슈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평창2018에 대한 견제성 홍보전략으로 해석된다.
향후 평창2018의 유치전술 전략에 재갈을 물리려는 라이벌 후보도시의 치밀한 계산이 맞물린 공격성 포석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와 대한항공 그리고 국내 유수기업들의 향후 잠재적 스폰서쉽을 활용한 평창2018유치 간접지원작전은 이제 접어야 할 정황에 봉착해 있다.
막강 스포츠외교력을 활용한 행보의 일환이다.
그래서 올림픽유치전은 "총성 없는 전쟁"이다.
그래서 스포츠외교력을 강화해야 하는 것이다.
어제 날자로 동건 관련 글을 블로그에 post한 이래 여러 외신들이 다시 일파만파 공격성 보도를 내 놓고 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평창2018 견제성 한 유럽 매체의 보도내용도 눈에 띤다.
"Now the specially-created Korean winter sports resort is facing its third defeat in succesion, after PyeongChang lost in 2003 to Vancouver and in 2007 to Sochi.(특별목적으로 건립된 동계스포츠 리조트 본부 평창은 2003년에 밴쿠버에게, 2007년 소치에게 동계올림픽유치전에서 패배한 이후 3번 째 연달은 패배에 직면하고 있다.) The rivals, Annecy and Munich could rub their hands in glee; but at least Munich 2018 reacted with decided reserve and in sticking to the basic principle of making no statements about its rivals.
(평창2018의 경쟁도시들인 안시2018과 뮌헨2018은 쾌재를 부르고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뮌헨2018은 타경쟁도시에 대한 입장발표자제라는 윈칙을 고수하면서 이에 대한 반응을 최대한 유보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그것보다 더 미묘한 사안은 또 한 명의 IOC위원이 회장으로 있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과 평창2018 유치위원장이 회장으로 있는 대한항공(Korean Air)과의 스폰서계약건이다.
아까뿔꼬 ANOC총회기간 중 조양호회장은 대한항공이 ISU숏트랙 이벤트 스폰서로써 한국의 동계스포츠에 대한 열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언급하였다고 한다.
한편 Ottavio Cinquanta 이태리 IOC위원 겸 ISU회장은 대한항공과의 스폰서계약체결에 대하여 즐겁다고 심정을 밝힌 바 있다라고 보도되기도 하였다.
IOC는 두개의 한국기업들이 체결한 스폰서계약건이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와 이해상충(conflict of interest)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놓고 조사 중이라고 확인하였다.
그렇다면 한국기업들이 국제경기연맹들과의 정식스폰서계약 체결이 그렇게 국제적 이슈가 될 만한 사항인가?
평상 시 라면 그렇지 않다.
해당 국제경기연맹들도 이와 관련 제반 규정에 문제가 없다고 사전 타당성 검토가 수반되었을 것이다.
대한항공은 ISU와 기체결된 계약실효시기를 2018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 투표일인 2011년 7월6일 더반 IOC총회이후로 연기하면 이해상충문제가 봉합될 수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IOC TOP파트너로써 마찬가지로 내년 더반 IOC총회 시까지 이해상충오해의 소지가 있는 더 이상의 스폰서쉽 계약체결 자제요청으로 일달락 될 듯 싶다.
다만 이번 외신보도 이슈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평창2018에 대한 견제성 홍보전략으로 해석된다.
향후 평창2018의 유치전술 전략에 재갈을 물리려는 라이벌 후보도시의 치밀한 계산이 맞물린 공격성 포석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와 대한항공 그리고 국내 유수기업들의 향후 잠재적 스폰서쉽을 활용한 평창2018유치 간접지원작전은 이제 접어야 할 정황에 봉착해 있다.
막강 스포츠외교력을 활용한 행보의 일환이다.
그래서 올림픽유치전은 "총성 없는 전쟁"이다.
그래서 스포츠외교력을 강화해야 하는 것이다.
어제 post한 블로그 내용을 앙코르 게재한다.
[IOC윤리위원회는 최근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회장:이건희 IOC위원)와 대한항공(Korean Air/회장: 조양호 평창2018 유치위원장)이 2개의 올림픽종목 국제경기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s)과 체결한 스폰서 계약건과 관련, IOC규정에 부합하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였다고 한 외신은 전한다.
그런데 그 외신기사제목이 수상하다.
"IOC가 평창2018을 조사"(IOC To Investigate PyeongChang 2018)라고 되어 있다.
지구 타임즈(Earth Times)지는 독일 dpa통신이 최근 멕시코 아까뿔꼬 ANOC총회기간 중 이러한 '조사'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되었다라고 보도하였다.
IOC윤리위원회는 이러한 삼성(Smasung)이 국제경기연맹과 체결한 일련의 계약행위가 평창2018로 하여금 경쟁도시들인 뮌헨2018과 안시2018들 보다 상대적 잇점을 주기위한 유치지원사격인지의 여부를 결정해야한다.
지구 타임즈지는 만일 IOC윤리위원회가 IOC TOP 스폰서 기업의 최근 국제연맹과의 스폰서계약이 올림픽유치지원과 연관이 있을 경우 견책(reprimand)이나 경고(warning) 등의 징계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고 보도하였다.
지구 타임즈에 따르면 IOC의 11개 TOP파트너 기업들 중 하나인 삼성전자가 국제조정경기연맹(FISA)과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FISA측이 최근 발표했다고 한다.
IOC규정은 TOP 파트너들이 올림픽유치과정참여를 금지하고 있다.
삼성그룹 전 회장이며 현재 삼성전자 회장인 이건희 IOC위원은 최근 멕시코 아까뿔꼬개최 ANOC총회에서 있었던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 공식 프레젠테이션에서 평창2018팀의 일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외신에 의하면 이건희회장이 탈세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suspended jail sentence)를 선고 받았으나 평창2018의 동계올림픽유치지원을 명분으로 2009년 12월 대통령 특별사면을 받았다고 설명하면서 이회장이 다음해인 2010년 3월 삼성으로 복귀하였고 대통령 사면에 힘입어 IOC위원 직도 복권되었노라고 보도하였다.
(이건희 IOC위원 겸 삼성전자회장/윤강로 저서: '총성 없는 전쟁' 수록 사진)
Denis Oswald FISA(국제 조정경기연맹)회장은 현재 IOC집행위원인 동시에 ASOIF(Association of Summer Olympic international Federations:올림픽 하계종목 국제연맹 연합회)회장을 맡고 있으며 독일출신 IOC부위원장겸 뮌헨2018유치위원장 겸 독일 NOC(DOSB)위원장인 Thomas Bach와 함께 차기 IOC위원장후보로 거론되는 국제 스포츠 계 거물급 지도자다.
(Denis Oswald FISA회장 겸 IOC집행위원의 2009년 초 평창방문 시 함께)
Denis Oswald FISA회장은 삼성과의 계약체결에 있어 잘못한 것이 없다고 부인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FISA와 삼성이 3년 전에 이미 계약관련 협상이 시작되었고 해당연맹회장이 IOC위원이라고 그 연맹이 처벌받아서는 안된다는 입장이란다.
지구 타임즈에 의하면 현재 IOC가 최근 대한항공(Korean Air)이 숏트랙 월드컵대회 스폰서로써 국제빙상경기연맹(ISU: International Skating Union)과 체결하고 발표된 2년짜리 스폰서계약에 대하여서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 하였다.
이 보도내용에는 숏트랙이 한국에서 매우 인기있는 종목이며 한국 숏트랙선수들은 최고수준급이라고 언급하였다.
평창2018유치위원장인 조양호회장은 대한항공(Korean Air)회장이며 대한항공은 평창2018의 공식 유치후원 스폰서이기도 하다.
ISU회장인 Ottavio Cinquanta는 이태리 IOC위원이다.
(Ottavio Cinquanta ISU회장 겸 이태리 IOC위원과 함께)
삼성전자는 FISA의 공식기술파트너(official technology partner)로써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7일까지 뉴질랜드 Lake Karapiro에서 개최되는 세계조정경기 세계선수권대회부터 삼성전자의 FIFA스폰서 협약이 발휘되어 가동된다고 한다.
이 계약내용에 의하면 삼성전자는 3개의 국제 레가타(internaitonal regattas)경기들로 구성된 조정 월드컵 시리즈의 타이틀 스폰서와 슬로베니아 Bled에서 개최 예정인 2011년 세계조정경기 선수권대회의 파트너로써의 지위를 누리게 된다.
Oswald FISA회장 겸 IOC집행위원은 "지난 몇 개월간 여러차례 삼성전자측과 협의를 가졌으며 조정종목이 삼성의 글로벌 통신전략프로젝트에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였다."(In our many discussions over the last few months, it has become clear that our sport has a very important part to play in Samsung's global communications strategy.)라고 발표하였다.
삼성은 그외에 삼성인도법인(Samsung India)명의로 지난 2010년 7월초 싱가폴 개최 제1회 청소년올림픽(Youth Olympic Games)에 참가하는 인도대표단을 스폰서할 것이라는 외신보도가 있었다.
인도 NOC 및 OCA사무총장 직을 맡고 있는 Randhir Singh도 역시 IOC위원이다.
삼성이 IOC의 TOP파트너 기업으로써 제공하는 평창2018 유치지원에는 IOC규정상 기술적 어려움이 뒤따른다.
IOC법사위원장과 IOC부위원장, 뮌헨2018유치 총괄회장을 맡고 있으며 차기 IOC위원장후보로 IOC내 실권을 장악하고 있는 실세 지도자인 Thomas Bach는 이건희 IOC위원과 삼성, 조양호 평창2018유치위원장과 대한항공 그리고 박용성 KOC위원장의 평창유치관련 국제행보에 있어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하면서 본인자신의 IOC내 위상과 역량과 인맥 그리고 영향력을 총 동원하여 평창2018의 입지를 제한하고 기술적으로 교묘히 압박하려고 촉각을 곤두 세울 공산이 크다.
올림픽유치전은 "총성 없는 전쟁"이다.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또한 오늘의 적을 잘 끌어 들여 내일의 친구로 삼을 수도 있다.
이러한 국제적 견제와 포위망그리고 복잡미묘다단한 스포츠외교 방정식을 지혜롭고 유연하게 풀면서 IOC위원 개개인의 표심을 낚아채야만 평창2018은 성공할 수 있다.
삼성의 외곽측면 전방위 함포지원사격도 이제 IOC규정 상 제약을 받게 될 것이 명약관화하다.
평창2018유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양호회장 항공사인 대한항공 역시 평창유치 지원을 위해 펼치는 날개가 자유롭지 못할 수 있다.
묘수를 찾아내어 평창을 향한 IOC위원들의 표심잡기전략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것이 시급하다.
올림픽과 IOC관련 전문기자인 Alan Abrahamson기자는 올림픽유치와 관련 이런 말을 하고 있다.:
"The only certainty in an Olympic bid contest, as ever, is uncertainty."(올림픽유치전에 있어서 유일한 확실성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그것은 바로 영원불변의 '불확실성'뿐이라고 대답하지요.)]
[IOC윤리위원회는 최근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회장:이건희 IOC위원)와 대한항공(Korean Air/회장: 조양호 평창2018 유치위원장)이 2개의 올림픽종목 국제경기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s)과 체결한 스폰서 계약건과 관련, IOC규정에 부합하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였다고 한 외신은 전한다.
그런데 그 외신기사제목이 수상하다.
"IOC가 평창2018을 조사"(IOC To Investigate PyeongChang 2018)라고 되어 있다.
지구 타임즈(Earth Times)지는 독일 dpa통신이 최근 멕시코 아까뿔꼬 ANOC총회기간 중 이러한 '조사'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되었다라고 보도하였다.
IOC윤리위원회는 이러한 삼성(Smasung)이 국제경기연맹과 체결한 일련의 계약행위가 평창2018로 하여금 경쟁도시들인 뮌헨2018과 안시2018들 보다 상대적 잇점을 주기위한 유치지원사격인지의 여부를 결정해야한다.
지구 타임즈지는 만일 IOC윤리위원회가 IOC TOP 스폰서 기업의 최근 국제연맹과의 스폰서계약이 올림픽유치지원과 연관이 있을 경우 견책(reprimand)이나 경고(warning) 등의 징계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고 보도하였다.
지구 타임즈에 따르면 IOC의 11개 TOP파트너 기업들 중 하나인 삼성전자가 국제조정경기연맹(FISA)과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FISA측이 최근 발표했다고 한다.
IOC규정은 TOP 파트너들이 올림픽유치과정참여를 금지하고 있다.
삼성그룹 전 회장이며 현재 삼성전자 회장인 이건희 IOC위원은 최근 멕시코 아까뿔꼬개최 ANOC총회에서 있었던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 공식 프레젠테이션에서 평창2018팀의 일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외신에 의하면 이건희회장이 탈세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suspended jail sentence)를 선고 받았으나 평창2018의 동계올림픽유치지원을 명분으로 2009년 12월 대통령 특별사면을 받았다고 설명하면서 이회장이 다음해인 2010년 3월 삼성으로 복귀하였고 대통령 사면에 힘입어 IOC위원 직도 복권되었노라고 보도하였다.
(이건희 IOC위원 겸 삼성전자회장/윤강로 저서: '총성 없는 전쟁' 수록 사진)
Denis Oswald FISA(국제 조정경기연맹)회장은 현재 IOC집행위원인 동시에 ASOIF(Association of Summer Olympic international Federations:올림픽 하계종목 국제연맹 연합회)회장을 맡고 있으며 독일출신 IOC부위원장겸 뮌헨2018유치위원장 겸 독일 NOC(DOSB)위원장인 Thomas Bach와 함께 차기 IOC위원장후보로 거론되는 국제 스포츠 계 거물급 지도자다.
(Denis Oswald FISA회장 겸 IOC집행위원의 2009년 초 평창방문 시 함께)
Denis Oswald FISA회장은 삼성과의 계약체결에 있어 잘못한 것이 없다고 부인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FISA와 삼성이 3년 전에 이미 계약관련 협상이 시작되었고 해당연맹회장이 IOC위원이라고 그 연맹이 처벌받아서는 안된다는 입장이란다.
지구 타임즈에 의하면 현재 IOC가 최근 대한항공(Korean Air)이 숏트랙 월드컵대회 스폰서로써 국제빙상경기연맹(ISU: International Skating Union)과 체결하고 발표된 2년짜리 스폰서계약에 대하여서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 하였다.
이 보도내용에는 숏트랙이 한국에서 매우 인기있는 종목이며 한국 숏트랙선수들은 최고수준급이라고 언급하였다.
평창2018유치위원장인 조양호회장은 대한항공(Korean Air)회장이며 대한항공은 평창2018의 공식 유치후원 스폰서이기도 하다.
ISU회장인 Ottavio Cinquanta는 이태리 IOC위원이다.
(Ottavio Cinquanta ISU회장 겸 이태리 IOC위원과 함께)
삼성전자는 FISA의 공식기술파트너(official technology partner)로써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7일까지 뉴질랜드 Lake Karapiro에서 개최되는 세계조정경기 세계선수권대회부터 삼성전자의 FIFA스폰서 협약이 발휘되어 가동된다고 한다.
이 계약내용에 의하면 삼성전자는 3개의 국제 레가타(internaitonal regattas)경기들로 구성된 조정 월드컵 시리즈의 타이틀 스폰서와 슬로베니아 Bled에서 개최 예정인 2011년 세계조정경기 선수권대회의 파트너로써의 지위를 누리게 된다.
Oswald FISA회장 겸 IOC집행위원은 "지난 몇 개월간 여러차례 삼성전자측과 협의를 가졌으며 조정종목이 삼성의 글로벌 통신전략프로젝트에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였다."(In our many discussions over the last few months, it has become clear that our sport has a very important part to play in Samsung's global communications strategy.)라고 발표하였다.
삼성은 그외에 삼성인도법인(Samsung India)명의로 지난 2010년 7월초 싱가폴 개최 제1회 청소년올림픽(Youth Olympic Games)에 참가하는 인도대표단을 스폰서할 것이라는 외신보도가 있었다.
인도 NOC 및 OCA사무총장 직을 맡고 있는 Randhir Singh도 역시 IOC위원이다.
삼성이 IOC의 TOP파트너 기업으로써 제공하는 평창2018 유치지원에는 IOC규정상 기술적 어려움이 뒤따른다.
IOC법사위원장과 IOC부위원장, 뮌헨2018유치 총괄회장을 맡고 있으며 차기 IOC위원장후보로 IOC내 실권을 장악하고 있는 실세 지도자인 Thomas Bach는 이건희 IOC위원과 삼성, 조양호 평창2018유치위원장과 대한항공 그리고 박용성 KOC위원장의 평창유치관련 국제행보에 있어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하면서 본인자신의 IOC내 위상과 역량과 인맥 그리고 영향력을 총 동원하여 평창2018의 입지를 제한하고 기술적으로 교묘히 압박하려고 촉각을 곤두 세울 공산이 크다.
올림픽유치전은 "총성 없는 전쟁"이다.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또한 오늘의 적을 잘 끌어 들여 내일의 친구로 삼을 수도 있다.
이러한 국제적 견제와 포위망그리고 복잡미묘다단한 스포츠외교 방정식을 지혜롭고 유연하게 풀면서 IOC위원 개개인의 표심을 낚아채야만 평창2018은 성공할 수 있다.
삼성의 외곽측면 전방위 함포지원사격도 이제 IOC규정 상 제약을 받게 될 것이 명약관화하다.
평창2018유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양호회장 항공사인 대한항공 역시 평창유치 지원을 위해 펼치는 날개가 자유롭지 못할 수 있다.
묘수를 찾아내어 평창을 향한 IOC위원들의 표심잡기전략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것이 시급하다.
올림픽과 IOC관련 전문기자인 Alan Abrahamson기자는 올림픽유치와 관련 이런 말을 하고 있다.:
"The only certainty in an Olympic bid contest, as ever, is uncertainty."(올림픽유치전에 있어서 유일한 확실성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그것은 바로 영원불변의 '불확실성'뿐이라고 대답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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