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말은 참으로 오묘합니다.
그리고 재미 있습니다.
"얼굴"은 우리의 "얼"이 들락날락하는 "굴"이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40~50세를 넘어 선 자기 얼굴은 "얼" 관리를 잘 했나 못했나가 "굴"에 투영되어 "얼굴"인상을 좌우 하는 것 같습니다.
진정한 얼짱은 미모의 판팍힌 얼굴이 아니고 언제 보아도 부드럽고 마음 푸근하게 해주는 정다운 얼굴이 아닐까요?
"절"은 "저의 얼굴"의 약자라고 합니다.
우리가 "절"을 10회만 해도 '저의 얼'이 순화되고 겸손해 지고 있는 갓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낮은 데로 임하라'가 겸손으로 가라는 말이고 그리되면 '물 흐르듯' 마음이 우선 편안한 곳 아닌가 생각됩니다.
절(사찰)에 가면 절(deep bow)을 하게 됩니다.
종교적 관점이 아니고 스스로를 낮추려는 경건한 자세가 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름답다"란 말은 '아름+답다'입니다.
우리가 나무 둘레를 잴 때 양팔 벌려 껴안으며 '한 아름', '두 아름'이라고 합니다.
'아름'이란 두팔 별려 가슴으로 껴 안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아름답다"라는 말은 "사랑스러워서 껴안고 싶을 만한 가치가 있다."라는 뜻이 아닐지요.
"치우치다"라는 말은 "치우+치다"라고 풀이됩니다.
"치우"라는 말은 반드시 "치다"라는 동사와만 결합되어 사용됩니다.
치우(蚩尤)/치우천왕은 전쟁 신/동방의 무신/武神으로 알려져 있고 한민족과 관련이 깊다는 설이 있다.
엣 중국과의 대전쟁에서 헤게모니를 잡은 한족은 치우를 치는 것이 급선무였으므로 "치우치다" "치우쳤다"라는 말이 우리 한민족에게는 한이 되어 우리 말 속에 남아 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해석을 해 봅니다.
"부산떨다", "부산스럽다"라는 말에 대하여서는 6.25사변을 치르면서 대한민국 수도가 부산에 있었고 당시 대한민국 피난민들이 모두 부산에 집결하여 다닥다닥 붙어 살더 보니 복잡하고 소란스럽고 시끄러웠을거라고 짐작이 됩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생겨난 말이 "부산스럽다", "부산떨다"가 아닌가 유추해 봅니다.
"흥청망청"이란 말은 조선조 연산군이 당시 채홍사/採紅使(여인 채집담당관) 대명사 격이었던 임사홍 등의 천거로 연산군의 밤수청을 들고 나면 내리는 벼슬이 "흥청(興靑)"이었다고 합니다.
흥청이란 벼슬을 받게되면 그 집안은 팔자를 펼 정도로 부유해 졌고 그 당시 지질한 아들보다 예쁜 딸을 낳아 연산군 눈에 들면 팔자 고쳤다고 하니 나라가 망하지 않겠습니까?
결국 중종반정으로 연산군은 쫓겨나 목숨까지 잃게 되었지요.
그래서 흥청들과 놀다가 망했다고 해서 "흥청망청"이란 말이 생겨나 오늘날에 이른 것 같습니다.
우리 말의 글꼴을 보면 참 신기합니다.
"꽃"이란 글자를 보면 봉오리가 모아지고 그 모양과 자태와 아름다움이 연상됩니다.
"몸"이란 글자를 보면 상체와 하체가 연결된 형상처럼 보입니다.
"돈"이란 글자도 보면 밑에서 손 벌리고 윗부분을 받아내는 듯 느껴집니다.
"물" 역시 흘러가는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밥"은 밑받침 "ㅂ"이 주발처럼 보여 음식이 담겨있는 듯 합니다.
"별"은 하늘 위에 벌려 서 있는 것들이 은하수처럼 흘러 움직이는 것 같아 보입니다.
"빛"은 밑받침이 화려하게 윗부분을 조명하고 있는 듯합니다.
"불"은 타오르도록 밑에서 장작이 수고하고 있는 듯합니다.
"쌀"은 벼의 나락이 나란히 서서 고루 수고하며 탈곡되어 흐르는 듯합니다.
"책"은 의관을 갖추어 입고 절도있게 내려다 보면서 읽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강"은 물이 흘러흘러 호수나 저수지에 물이 담겨지도록 둥글게 움직이는 듯 싶습니다.
"똥"은 뭉뚱그려 모아진 그 무엇이 대를 타고 둥근 곳에 집결하는 듯합니다.
"말"은 네모진 입에서 밖을 향해(ㅏ) 내뱆어 흘러 퍼지는(ㄹ)듯합니다.
이럿듯 우리 말은 참 오묘합니다.
한 단어로 된 말이 보기도 좋고 뜻도 함축적입니다.
"끼, 깡, 꾀, 꼴, 꿈, 끈, 꿀, 끝"이란 단어들이 끈적거리듯 우리 뇌리를 파고 듭니다.
출세를 위한 키워드(key word) 7단어인 셈입니다.
이 7개 단어는 성공적인 스포츠외교관에 되기 위한 7가지 덕목이라고 주장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재미 있습니다.
"얼굴"은 우리의 "얼"이 들락날락하는 "굴"이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40~50세를 넘어 선 자기 얼굴은 "얼" 관리를 잘 했나 못했나가 "굴"에 투영되어 "얼굴"인상을 좌우 하는 것 같습니다.
진정한 얼짱은 미모의 판팍힌 얼굴이 아니고 언제 보아도 부드럽고 마음 푸근하게 해주는 정다운 얼굴이 아닐까요?
"절"은 "저의 얼굴"의 약자라고 합니다.
우리가 "절"을 10회만 해도 '저의 얼'이 순화되고 겸손해 지고 있는 갓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낮은 데로 임하라'가 겸손으로 가라는 말이고 그리되면 '물 흐르듯' 마음이 우선 편안한 곳 아닌가 생각됩니다.
절(사찰)에 가면 절(deep bow)을 하게 됩니다.
종교적 관점이 아니고 스스로를 낮추려는 경건한 자세가 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름답다"란 말은 '아름+답다'입니다.
우리가 나무 둘레를 잴 때 양팔 벌려 껴안으며 '한 아름', '두 아름'이라고 합니다.
'아름'이란 두팔 별려 가슴으로 껴 안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아름답다"라는 말은 "사랑스러워서 껴안고 싶을 만한 가치가 있다."라는 뜻이 아닐지요.
"치우치다"라는 말은 "치우+치다"라고 풀이됩니다.
"치우"라는 말은 반드시 "치다"라는 동사와만 결합되어 사용됩니다.
치우(蚩尤)/치우천왕은 전쟁 신/동방의 무신/武神으로 알려져 있고 한민족과 관련이 깊다는 설이 있다.
엣 중국과의 대전쟁에서 헤게모니를 잡은 한족은 치우를 치는 것이 급선무였으므로 "치우치다" "치우쳤다"라는 말이 우리 한민족에게는 한이 되어 우리 말 속에 남아 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해석을 해 봅니다.
"부산떨다", "부산스럽다"라는 말에 대하여서는 6.25사변을 치르면서 대한민국 수도가 부산에 있었고 당시 대한민국 피난민들이 모두 부산에 집결하여 다닥다닥 붙어 살더 보니 복잡하고 소란스럽고 시끄러웠을거라고 짐작이 됩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생겨난 말이 "부산스럽다", "부산떨다"가 아닌가 유추해 봅니다.
"흥청망청"이란 말은 조선조 연산군이 당시 채홍사/採紅使(여인 채집담당관) 대명사 격이었던 임사홍 등의 천거로 연산군의 밤수청을 들고 나면 내리는 벼슬이 "흥청(興靑)"이었다고 합니다.
흥청이란 벼슬을 받게되면 그 집안은 팔자를 펼 정도로 부유해 졌고 그 당시 지질한 아들보다 예쁜 딸을 낳아 연산군 눈에 들면 팔자 고쳤다고 하니 나라가 망하지 않겠습니까?
결국 중종반정으로 연산군은 쫓겨나 목숨까지 잃게 되었지요.
그래서 흥청들과 놀다가 망했다고 해서 "흥청망청"이란 말이 생겨나 오늘날에 이른 것 같습니다.
우리 말의 글꼴을 보면 참 신기합니다.
"꽃"이란 글자를 보면 봉오리가 모아지고 그 모양과 자태와 아름다움이 연상됩니다.
"몸"이란 글자를 보면 상체와 하체가 연결된 형상처럼 보입니다.
"돈"이란 글자도 보면 밑에서 손 벌리고 윗부분을 받아내는 듯 느껴집니다.
"물" 역시 흘러가는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밥"은 밑받침 "ㅂ"이 주발처럼 보여 음식이 담겨있는 듯 합니다.
"별"은 하늘 위에 벌려 서 있는 것들이 은하수처럼 흘러 움직이는 것 같아 보입니다.
"빛"은 밑받침이 화려하게 윗부분을 조명하고 있는 듯합니다.
"불"은 타오르도록 밑에서 장작이 수고하고 있는 듯합니다.
"쌀"은 벼의 나락이 나란히 서서 고루 수고하며 탈곡되어 흐르는 듯합니다.
"책"은 의관을 갖추어 입고 절도있게 내려다 보면서 읽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강"은 물이 흘러흘러 호수나 저수지에 물이 담겨지도록 둥글게 움직이는 듯 싶습니다.
"똥"은 뭉뚱그려 모아진 그 무엇이 대를 타고 둥근 곳에 집결하는 듯합니다.
"말"은 네모진 입에서 밖을 향해(ㅏ) 내뱆어 흘러 퍼지는(ㄹ)듯합니다.
이럿듯 우리 말은 참 오묘합니다.
한 단어로 된 말이 보기도 좋고 뜻도 함축적입니다.
"끼, 깡, 꾀, 꼴, 꿈, 끈, 꿀, 끝"이란 단어들이 끈적거리듯 우리 뇌리를 파고 듭니다.
출세를 위한 키워드(key word) 7단어인 셈입니다.
이 7개 단어는 성공적인 스포츠외교관에 되기 위한 7가지 덕목이라고 주장하여 왔습니다.
*<스포츠 외교관 자질과 덕목 8가지>*
1)끼-Impulsive and Inherent Talents named 'Desire'/욕망이란 이름의 충동적, 내재적 재능과 기질
2)깡-Audacious Guts/담대하고 거칠 것 없는 배짱
3)꾀-Wits and Wisdom/재치와 지혜
4)꼴-Shape and Appearance/생김새와 풍채
5)꿈-Vision named 'Ambition'/‘야망’이란 이름의 상상력과 비전
6)끈-Connections and Backgrounds/인맥과 배경
7)꿀-Honey and Attractions/투자가치와 매력 포인트
8)끝-Fight it out./끝장을 보고야 마는 집념과 인내심
“Together we can raise the bar.” (함께하면 일취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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