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19. 12. 6. 12:32

[우리들교회 정체성(正體性 Church Identity)및 가정중수와 부부갈등치유와 은혜의 통로채널 교회부부목장공동체에 대하여]

 

 

 

2011년 1119일 우리들교회 성도로 등록하고 8주간의 기초 양육 후 생애 첫 세례를 받은 후 52주간  자원함으로 질풍노도와 같은 집중교회양육을 통한 연단시절을 거쳐 부목자 직분을 받고 이후 5년 간 부부목장 목장보고서를 써 가면서 부 목자로서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양평 전원주택에서 모인 우리들교회 부부목장 모임 장면)

 

 

 

2016년에는 우리들교회 소그룹인 부부목장 무임소 목자직분 임명을 받고 2년 간 평창2018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소재)에서 근무하면서 평창2018조직위원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요 신우회를 조직하여 말씀을 통한 주님 만남 공동체믿음생활을 한 바 있습니다.

 

 

2019년 남양주(양평)부부목장의 지역 목자로 직분을 받아 1년 간 목장식구들과 말씀을 붙들고 주일말씀을 매주 요약 정리하여 함께 나누며 일주일간 생활 속에서 지은 크고 작은 죄를 회개하고 감사 찬양시간을 시작으로 진솔한 나눔과 기도로 친척보다 더 끈끈한 성도들 간의 소통과 교통을 함께 하여 오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대학 및 공공기관에 특강을 계기로 강의 말미에 말씀으로, 복음으로 주님을 전하려고 분위기에 편승하여 제 경험에 입각한 약식간증을 하곤 합니다

 

 

해외 출장 시에는 우리들교회 전도팔찌를 지참하여 선물하면서 주님 영접을 위한 전도 활동도 간간히 한 바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때때로 우리들교회가 어떤 종파에 속하며 어느 교단 소속이냐는 질문에 속 시원하게 설명해 주기가 어려웠습니다.

 

 

 

 (2019 수능기도회 "붙회떨감"<붙으면 회개하고 떨어지면 감사하자>/11월15일)

 

 

우리들교회의 정체성에 대하여 제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우리들교회가 이단이라는 시각은 결단코 어불성설(語不成說)이며 오히려 현대교회들의 케케묵은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명쾌하게 제시하여 주고 적용토록 역할모델(Role Model)로서 선도적인 사명을 감당하고 있고 하나님께서 이 땅에 파송하신 ‘빛과 소금’ 같은 순수 복음실천 교회라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들교회는 ‘말씀대로 믿고 살고 누리는 교회’이며 2013년 표어는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하더라’(I looked and saw the glory of the Lord filling the temple of the Lord, and I fell facedown./에스겔 44:4)였으며 2019년도 표어는 힘써 대장부가 되라”(왕상 2;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I am about to go the way of all the earth," he said. "So be strong, show yourself a man,)입니다.

 

 

 

[우리들교회 목적과 정체성]

 

1.   스스로 죄를 보는 교회

2.   팔복(八福)으로 말씀묵상(QT)하는 교회

3.   거룩한 교회

4.   공동체 본질이 있는 교회

5.   가정을 지키는 교회

 

 

 

(우리들교회 판교채플)

 

 

2002 10월 김양재 담임목사님이 섬기고 있던 QT선교회 정기이사회에서 교회개척에 대한 안건을 드렸는데 참석하신 이사 목사님들께서 교회개척에 대해 찬성하시고 지도협력하기로 하심으로 김양재목사님에게 기도의 힘을 실어 주셨다고 우리들교회 이야기 난에 교회 개척 취지와 연혁을 밝히고 계심도 알려 주고 있습니다.

 

(김양재 담임목사님)

 

 

2002 1225일 성탄절에 강남구 대치동 휘문고교 식당과 강당에서 성탄 예배 및 예배 처소 허락 감사예배로 시작한 우리들교회는 한국 교회들 중 몇 안 되는 독립교단체재로 운영되어 오고 있는데 우리들교회 모태이기도 한 QTM의 이사진으로;

 

1) 옥한흠 ‘사랑의 교회’ 전 원로목사님,

2) 홍정길 ‘남 서울 은혜교회’ 전 원로 목사님,

3) 김동호 ‘높은 뜻 숭의 교회’ 목사님,

4) 김진홍 ‘두레교회’ 목사님 등

 

 

한국 교계에서 존경 받으시고 덕망과 믿음이 굳건하신 기라성 같은 목사님들이 참여하여 울타리 역할을 해 주시고 있으며 이 목사님들이 모두 우리들교회 창립 당시 추천 사를 써 주셨을 정도로 우리들교회는 ‘환난 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자들(All those who are in distress or in debt or discontented/삼상 22:2)을 위한 교회’라는 구호(Catch Phrase)를 내세움으로 한국 교회에서 ‘아둘람 공동체’(The Fellowship of Adullam) 의 표상으로 칭송 받고 모델이 되고 있으며 ‘가정중수’(Family Restoration)를 우선하여 모토(Motto)로 삼고 있는 영육간에 건강한 교회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우리들교회 창립예배도 ‘사랑의 교회’에서 했고 2013 6월 판교채플 헌당 감사예배(616) 및 말씀 축제(626) 때에도 홍정길 목사님과 이동원목사님, 김동호 목사님 그리고 김진홍 목사님이 각각 축도해 주시고 설교 말씀해 주셨음으로 이단이 아니라 가정중수 사역의 모범교회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판교채플에 전시된 김양재 담임목사님 저서들)

 

 

아마도 우리들교회 김양재 담임목사님이 여성목회자라서 한국 교단 사회통념상 목사안수를 안 하는 관계로 독립교단 연합회에 소속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우리들교회 홈페이지에 소개된 목장에 대하여]

 

 

목장은 모든 성도들의 예배와 교제, 그리고 양육이 이뤄지는 공동체(소 그룹)입니다.

 

목자(소 그룹 리더)의 인도로 예배 드리며 말씀과 삶을 나누는 모임입니다. 이 목장에서는 누구나 목욕탕 나눔을 합니다. 자신의 내면에 있는 어떤 연약함과 수치도 오픈하고 서로를 도우며 다시 살아나게 되기에 생겨난 별칭입니다. 목장은 종류별, 장르별, 주제별로 다양합니다. 특히 부부목장마다 닉네임(nickname)과 전공과목(우리들교회에서는 각자의 고난을 전공과목이라 칭함)을 가지고 있는데, 등록하는 새 가족들을 그들이 겪고 있는 고난의 종류에 따라 알맞게 배치하여 편하게 오픈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예컨대 목장의 닉네임으로는 자녀고난과 물질고난이 전공과목인 <고혈압 목장>, 아내를 목발 삼아 절름절름 끌려오는 <목발 목장>, 목자는 다단계, 부 목자는 경마로 망한 <부도목장> 등 여러 가지 삶의 문제로 인한 고난과 아픔의 장르와 종류가 다양합니다. 이렇듯 목장에서 자신의 수치와 연약함 고난으로 인한 전공과목을 드러내어 다른 성도를 체휼하고 살리니 성도들의 공동체 생활이 즐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주일오후(교회)와 평일 저녁(가정)에 모이는 모임으로 두 종류가 있습니다. 말씀 나눔을 통한 남성성도들의 교제와 불신 남편 전도를 목적으로 하는 부부 모임입니다.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여성성도들을 중심으로 편성되어 나눔을 하며, 수요일, 토요일, 야간, 주일에 모임이 있습니다.

 

 

낮 시간을 이용해 모임을 갖습니다. 깊이 있는 큐티나눔을 통한 양육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60세 이상의 여성성도들을 중심으로 편성된 은빛목장과60세 이상의 남성 성도들 혹은 부부를 중심으로 한 골드 목장이 있습니다. 수요일/주일에 모임을 가집니다.

 

(출처: 우리들교회 홈페이지)

 

 

 

<목장스케치>

 

 

식사시간에 모여 먼저 식사 교제를 합니다. 식사가 끝나면, 정리하고 함께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하고 찬양을 부릅니다. 찬양 곡은 매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데 찬양담당자가 출력하여 준비합니다. 찬양 후 정해진 순서에 따라 목원 중 한 명이 기도합니다. 지난 주일/수요설교 성경본문을 돌아가면서 봉독합니다. 말씀을 읽고 나면 목자는 주일/수요설교 말씀을 본인이 직접 요약한 문서를 나누어주고 그것을 토대로 말씀을 전달합니다. 목자의 설교요약이 끝나고 나면 설교 전체에 대한 적용 질문 3-4가지를 토대로 돌아가면서 나눔을 합니다. 나눔 시간은 목자가 진행하는데, 내용 중 필요한 경우 목자가 질문을 하거나 처방을 하기도 합니다.“처방이란 목자와 목장 구성원들이 나눔 한 사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듣고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당사자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을 경우 지혜를 모아 사랑으로 권고하는 것을 말합니다. 처방은 주로 목자가 이 역할을 감당하지만, 권찰과 목원들도 자유롭게 참여합니다. 부목자는 나눔 시간에 나눔 내용을 기록하여 정리하고, 주중에 홈페이지 목장모임 게시판에 올립니다. 나눔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목장 헌금을 하고 목장보고서에 각자의 기도제목을 적습니다. 기도제목은 목장보고서를 통해 공유하거나 SNS로 공유하고 주중에 함께 기도 합니다. 나눔이 끝나면 목자가 기도하고 주기도문으로 모든 예배를 마치게 됩니다. (출처: 우리들교회 홈페이지)

 

 

 

몇 년 전 정정환목사님이 약재료로 간증 설교하신 수요말씀이 은혜로웠습니다.

 

불러주신 그 자리에서 ‘죽으라면 죽으리라’의 철저한 순종이 사명감당이라고 하시는 당시 수요예배말씀처럼 내가 하는 일이 모두 구원과 연관이 있음을 알고 내게 맡겨주신 사명에 순종하면 마음이 평강이 온다는 것을 깨닫고 나의 믿음으로 때로는 나의 열심으로 신앙생활을 해 왔지만 아직 ‘되었다 함’과는 거리가 먼 내 자신을 알고 크고 작은 일, 사소한 일에도 늘 주님께 묻고 가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신앙은 설명이 아니라 고백이요 간증이며 믿음은 논리가 아니라 감사이고 인정하는 것이 순종의 시작이므로 일을 맡기시어 천국 가기까지 우리가 거룩하게 되도록 다듬으시는데 그것 자체가 보배롭고 큰 은혜이므로 하나님의 사역에 참예하여야 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님만이 100% 옳으시고 공의로우시기 때문이라는 말씀이 은혜롭습니다.

 

 

듣고 보는 것이 전부 인양 욕심과 영적 교만이 생기는 법인데 다윗이 전쟁에서 이기니까 영적 교만으로 나발을 죽이려 하는 것처럼 영적 교만이 우리를 무너뜨리는 것이며 십자가 통과하는 말씀과 지혜로 하는 것이 분별인 것이고 감정적으로 결정하고 나면 후회하는 것은 눈에 그럴듯하게 보이고 귀에 들리는 것만 가지고 현혹되고 미혹되어 성급하고 감정적으로 결정하니 분별이 안 되는 것이라는 말씀과 교묘하게 위장하고 치장하고 변장한 것에는 무너지는 것이 바로 내 욕심과 영적 교만에 사로잡혀 무너지는 것이라고 하시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처럼 크고(여리고 성) 작은 전투(아이 성) 후에 그리심 산과 에발 산에 섰는데 말씀 안 듣고 불순종하는 것이 에발 산에 서는 것이므로 십자가의 말씀으로 영적 예민함으로 분별하여야 한다고 하시니 오직 순종으로 에발 산에서 (1)‘라마 나욧 공동체’,(2) ‘아둘람 공동체’ 그리고 (3)‘아비가일 공동체’인 우리들교회와 목장공동체를 통해 그리심 산을 향해 주님께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에발 산(Mount Ebal) (우리들교회를 경유하면)-----à그리심 산(Mount Gerizim):

*저주와 심판의 산 (우리들교회를 통하여)----------à축복과 구원의 산

*말씀 불순종의 산 (우리들교회 말씀 붙잡으면)------à말씀 순종의 산

*사망의 산 (우리들교회 공동체에 묶여 가면)-------à생명의 산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