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교회 김양재목사님 주일말씀어록정리(3월20일 로마서 1장 1절 //"자기소개")]
어느 자리에서나 믿음으로 예수님을 소개하는 것이 자랑스럽게 생각되어야 하는데 세상 목적을 위해, 세속적인 목표를 향해 달려가던 나를 하나님의 밀치심으로 택정함을 입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라고 설파하십니다.
비참한 신세인 것 같은 파울로스(작은 자)-둘로스(종)-아포스톨로스(사도)의 과정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택정함을 입은 자가 되는 것임을 알게 해 주십니다.
앉으나 서나 예수님을 자랑해야 하는데 말씀을 들어도 날맏 자기 자랑에 열을 올리는 제 자신의 모습이 투영되는 현실 앞에서 부끄러움이 걸어 들어옵니다.
자기소개의 내용이 중요하다고 하시는데 명예도, 미모도, 학벌도, 재력도, 권력도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소개하기를 원합니다.
파울로스(Paulos/라틴어)-둘로스(Dulos/히브리어)-아포스톨로스(Apostolos/헬라어)의 이유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택정함을 입은 자로서 복음 속으로 뚫고 들어 간 것은 불가항력적인 하나님의 밀치심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세상에서 온갖 죄에 매여 종 노릇 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구원하여 주셨기에 택정함을 입게 되는 것이며 ‘택정함을 입다’라는 뜻은 하나님에 의해 구별되고 분리된 영적 바리새인이 되게 하시는 것이라고 해석하여 주십니다
비참한 신세인 것 같은 파울로스-둘로스-아포스톨로스의 과정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택정함을 입은 자가 되는 것이기에 바울처럼 내 자신을 소개할 때 ‘작은 자-종-사도’가 되는 소개를 할 때 도피성에서의 훈련을 거쳐 예수님 속의 복음이 나를 뚫고 들어오게 된다고 하십니다.
복음은 자기소개 여부에 따라 전해질 수도 안 전해 질 수도 있는데 복음의 자기소개는 ‘나는 죽고 예수님이 살아 나오는 자기소개’가 되어야 한다고 하시니 보석말씀임에 틀림 없다고 확정하고 믿고 살고 누리기를 원합니다.
[김양재 목사님 주일말씀 어록]
명예도, 미모도, 학벌도, 재력도, 권력도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소개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도피성에서 말씀으로 양육 받아 바로서면 ‘자기소개’ 내용이 달라진다
2,000년 전 사도 바울의 자기소개장에 겸손함이 묻어난다
(가)바울은 자랑스럽게 자기소개를 한다
로마서는 음행의 도시 고린도에서 쓰여졌다
죄 많은 도시에서 쓰여졌기에 복음이 죄 많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우리세대는 악한 성공과 음란이 판을 치므로 오직 복음만이 이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다
(적용) 예수가 스승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기나?
예수님은 젊은 나이에 요절하셨고 고생 고생하시다가 결국 십자가에서 비참하게 돌아가실 분이라면 자랑스러울 수도 없는데 바울은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예수 만남의 여부가 관심의 초점이 되어야 한다
앉으나 서나 예수님이 내 인생의 그리스도 되심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하고 그리하면 전도의 길이 열린다
복음의 자기소개장이 준비되어 있다면 가는 곳마다 전도가 이루어진다
(적용)어느 자리에서나 그리스도를 자랑스럽게 소개하나?
(적용)어느 자리에서나 믿음으로 예수님을 소개하는 것이 자랑스럽게 생각되나?
(적용) 앉으나 서나 예수님을 자랑하나? 아니면 자기 자랑에 열을 올리나?
(나) 소개의 내용이 중요하다
(1) 파울로스, 바울이다
파울로스는 라틴어로 ‘작은 자’와 ‘포기하다’라는 뜻이며 바울은 작은 자이자 ‘희망’, ‘하나님께 구하다’의 뜻이다
바울은 골수 유대교 신봉자로 세기적인 전도자 이자 설교자인 스테반을 돌로 쳐 죽였다
바울(Paul)의 본래 이름은 ‘큰 자’란 뜻의 사울(Saul)이었는데 다마섹 도상에서 예수님의 음성(“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을 듣고 그리스도 교를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다가 결국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믿기 전에 유대교를 지나칠 정도로 열심히 믿었으나 하나님께서 그를 이방인의 사도로 세우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로 하였으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도가 되어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교회 지도자들은 한 때 바울을 율법을 박해하던 유대교 신봉 자라고만 알고 있었지만 그 후 그를 참 사도로 인정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바울은 벤야민 지파(이스라엘 대통령가문)이며 가말리엘(‘공정성과 포용력을 겸비한 위대한 랍비’이자 ‘하나님은 나의 보답이시다’의 뜻)의 문하생이었다
바울은 자기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
믿는 사람의 복은 오복을 넘어 팔복이 되어야 한다
(적용) 나의 사울됨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적용)나는 무엇을 겪으면서 바울이 되었나?
(2) 둘로스, 종이다
예수를 알면 어디서든지 잘 살게 된다
종(둘로스/ dulos)은 노예인데 이름도 생각도 꿈도 있을 수 없는 존재이다
가장 하위계급의 종이 둘로스인데 둘로스는 빚지고 갚지 않은 자이며 배 밑창에서 일하며 바깥도 내다 볼 수 없을 정도로 비천하여 새 한 마리 값도 안 되는 사람을 의미한다
바울은 자신을 나사렛 목수의 아들 예수의 둘로스라고 소개한다
둘로스보다 더 비참한 것이 영원히 죄에 매여 종 노릇 하는 것이다
죄의 굴레에서 나를 자유케 해 주신 분이 예수님이다
스스로 종이 되는 것이 진정한 자유함이다
나도 십자가를 지고 못 박히겠다는 것이다
나의 생사여탈권이 전도 할 부인과 남편에게 달려 있다
나의 생사여탈권이 믿지 못하는 직장 상사와 부모와 배우자에게 있다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예수그리스도의 종이기 때문이다
‘나는 예수그리스도의 종이다’가 기막힌 구원과 구속의 언어다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 자신을 ‘미련한 자’, ‘작은 자’라고 소개한다
목사님의 목장 닉네임 이야기 소개: 우리들교회 목장 닉네임 중 종류와 장르는 다르지만 주님 안에서 각자 죄를 안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새 한 마리 값도 안 되는 아주 작고 비천한 죄인 신분임에 단돈 10원 보다 1원이 부족하여 9원밖에 안 되지만 ‘구원’(salvation)을 사모하고 말씀에 붙어가며 주님께 구원을 간구한다는 취지로 ‘9원목장’이 탄생하였다
구랍(舊臘) 김양재 목사님의 마지막 주일설교말씀 중 ‘버리고 살며 인내합시다’라는 깊은 뜻을 되새겨 세상에서 찌든 교만과 생색과 혈기와 이생의 자랑과 안목 및 육신의 정욕과 탐식과 시기와 질투 등이 주님 보시기에 쓰레기임이 분명하니 ‘쓰레기를 버리자’는 취지로 ‘쓰레기 목장’이 제안되었다
‘9원 목장’과 ‘쓰레기목장’을 절충하여 탄생한 하이브리드((hybrid) 형으로 ‘9레기’ 였는데 ‘그래?’를 강조하여 ‘고뤠? ‘라고 하듯 강조와 재미를 가미하여 ‘9뤠기’로 정하자는 취지로 절충제안되었다
‘결국에는 승리합니다’라는 2016년도 우리들교회 슬로건(slogan)처럼 투표결과 결국에는 대다수가 지지하는 ‘9뤠기’가 우리목장 닉네임이 승리하여 당첨되었다
‘’9뤠기’에는 주님 보시기에 ‘구더기’, ‘쓰뤠기’ 만도 못했던 우리들 각자의 출애굽의 역사가 담겨 있는 것 같다
김양재 목사님의 시집살이를 비유한 ‘비단치마 속의 넝마’신세도 ‘9뤠기’의 신세와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우리 처지와 일맥상통하며 오버랩(overlap)되어 불현듯 걸어 들어온다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라 (육신과 안목의)정욕의 종이 되어 내 이익과 유익을 구하기 위해 살아가니 이해타산이 앞서고 뒤 끝이 안 좋다
예수 그리스도의 둘로스(Dulos/종)가 되어야 죽기까지 낮아지는 겸손함으로 섬기는 역사가 일어난다
(3)아포스톨로스(Apostolos), 사도이다
아포스톨로스는 ‘부르심을 받은 자’, ‘보내심을 받은 자’란 뜻으로 바울은 마침내 사도가 되었다
그 시절 사도는 미리 보내짐을 받아 역할을 잘할 경우 전쟁을 막았지만 그렇지 못하면 목숨을 내 놓아야 했다
그리스도의 사도가 마라톤 평야 42.195km를 뛰어와 유한겔리온(good news)인 승전고를 알렸다
사도는 죽어서 돌아온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래서 끔찍한 직분이었다
복음은 헬라어로 ‘유한겔리온’, 즉, 좋은 소식(good news)이다
만인 제사장 시대인 오늘날 누구나 사도 역할을 해야 한다
‘작은 자’이자 ‘종’으로 자처하여야 전도의 기회가 열린다
파울로스(라틴어)-둘루스(히브리어)-아포스톨로스(헬라어)로써 세계만국공용어인데 에수 믿으면 세계 어디서나 통한다
‘작은 자’가 통하고 ‘종’이 통하고 ‘사도’가 통한다
Paulos-Dulos과정을 겪지 못하면 Apostolos사 못 되는 것이다
죽음을 불사하고 보내 직분이 Apostolos이다
(다) 소개의 목적이다
파울로스-둘로스-아포스톨로스의 이유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택정함을 입은 자라야 하는데 복음 속으로 뚫고 들어 간 것은 불가항력적인 하나님의 밀치심 때문이다
죄에 매여 종 노릇 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구원하여 주셨기에 택정함을 입게 되는 것이다
‘택정함을 입다’라는 뜻은 하나님에 의해 구별되고 분리된 영적 바리새인이 되게 하시는 것이다
세상 목적을 위해, 세속적인 목표를 향해 달려가던 나를 하나님의 밀치심으로 택정함을 입게 되는 것이며 그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다
비참한 신세인 것 같은 파울로스-둘로스-아포스톨로스의 과정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택정함을 입은 자가 되는 것이다
바울처럼 내 자신을 소개할 때 ‘작은 자-종-사도’가 되는 소개를 할 때 도피성에서의 훈련을 거쳐 예수님 속의 복음이 나를 뚫고 들어온다
복음은 자기소개 여부에 따라 전해질 수도 안 전해 질 수도 있다
복음의 자기소개는 ‘나는 죽고 예수님이 살아 나오는 자기소개’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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