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19. 5. 26. 15:40

[우리들교회 김양재목사님 저서 "100프로 응답 받는 기도" 핵심요지 및 느낀 점]

 

 

가.핵심요지:

 

내 죄가 보이고 내가 주님 안에서 사는 것이 기도응답이다

기도란 무조건 나의 원함을 채워 달라고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말씀하시면 그 말씀에 답하는 것이 기도인데 제대로 된 기도를 하려면 하나님의 뜻과 생각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며 그래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를 할 수 있다

내 간구대로 상황이 나아지거나 무언가 이루어 지지 않아도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된다면 그것이 곧 기도응답이다

영혼구원과 하나님나라의 영광을 위한 기도의 일꾼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침묵이라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날마다 때마다 하나님과 소통하는 인생, 100%기도 응답 받는 인생이 축복 받는 인생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의 핵심은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내 아버지께 기도하라…”라고 합니다

우리모두는 용서에 빚진 자이며 죽는 날까지 남을 용서한다 해도 우리는 여전히 용서에 빚진 자인데 내가 이웃을 용서하지 않으면 하나님도 나를 용서하지 않으신다고 하십니다. 이것은 선택사항이 아니고 필수적 의무로써 하나님께 죄 사함의 은혜를 받았다면 반드시 지켜야 할 하나님의 명령이므로 7번씨 70 , 무한대로 용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100%죄인이므로 죄 가운데 나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체험하고도 우리는 평생 죄의 굴레 속에 있으며 천국 가는 그날까지 죄지을 일이 있다는 것은 스스로 인정해야 한다(29)고 하십니다

진정한 믿음의 사람은 기도 응답을 받으면 반드시 감사와 찬양의 기도를 드린다고 합니다. 한나처럼 기도응답으로 얻은 아들 사무엘 때문에 감사하고 찬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그 자체를 찬양했는데 찬양을 하면서도 한나는 아들이야기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41)고 하십니다

우리인생은 무순 일을 하든지 시작도 마지막도 하나니께 무릅 꿇고 찬양하고 경배하는 것이 되어야 하며 하나님으로 시작해서 하나님으로 끝나야 한다(47)고 하십니다

다윗처럼 자신이 전적으로 무능하고, 부패하다는 것을 깨달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질 수밖에 없었으며 내 주제를 아는 것이 모든 큰일을 알게 되는 비결인데 그 겸손함으로 나아가면 내 인생에는 그저 감사하고 찬양할 일밖에 없다(52)고 하십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는 먼저 기뻐하고 그 다음에 기도하면 범사에 감사하게 된다는 것(57)이라고 하십니다

못 생긴 외모든, 지질한 삶이든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으며 태어나면서부터 아이를 붙잡고 이래도 감사, 저래도 감사, 붙어도 감사, 떨어져도 감사하고 키우면 버릴 것이 없는 자녀, 쓰임 받는 인생이 될 것(60)이라고 하십니다

뭐가 응답을 받아서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 없고 의지할 때 없어도 오히려 그로 인해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어서 감사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감사와 찬양의 기(61)라고 하십니다

누구든 죄를 짓는데 죄를 범한 후자기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한 인생을 살수 없으며 용서받지 못한 죄로 인한 죄책감과 정죄감이 늘 내 발목을 잡기 때문이며 죄를 고백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는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면 그 죄악을 ㅎ=사하시는 자비로운 분이기 때문이며( 32:5) 그 하나님의 자비에 의지하여 회개하면 재앙에 빠지지 않고 죄를 고백하는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 6:16)고 하십니다(68)

나의 행함을 보고 다른 사람들까지 변화되는 것이 진정한 회개의 결과이며 진정한 회개는 나를 변화시키고 내 옆의 사람들까지 변화시킨다. 나를 살리고 모든 사람을 살린다고 하십니다(75)

고난을 당해도 해석을 잘하고, 내 죄를 보고 회개기도에 매달리면 나를 살리고, 집안을 살리고, 이웃을 변화시킬 수 있다, 그래서 고난이 축복이라고 하십니다(78)

기도하면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게 되고, 내가 아무리 미워하던 사람이라도 그 사람의 수준과 형편을 헤아리게 된다. 힘든 사람들에게 다가갈 좋은 길은 그 사람의 수준으로 내려가는 것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육신을 입고 내려오신 것처럼.(159)

믿는 자에게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9:23),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을 심히 창대하리라”( 8:7)와 같이 듣기 좋은 말만 믿고, 눈에 보이는 복을 구하느라 발도 굶고 결사항전으로 기도하는 것은 결국 기복에 불과하다. 자기 자신을 직시하지 않고 무조건 매달리기만 한다고 응답 받는 것이 아니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기도해도 하나님께서는 결코 내 정욕으로 구하는 기도에 속지 않으신다. 그것은 벌받은 행실이고 행위라고 하십니다(199)

내 정욕으로 떼를 쓰고 억지를 부린 기도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분노가 뒤따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나중에 뒤늦게 후회하지 말고, 미리미리 하나님 뜻대로 하옵소서하고 기도하라고 하십니다(207)

이 세상 나라와 하나님나라는 서로 소통이 안 되기 때문에 말씀이 안 들리는 사람은 계속 떠들 수 박에 없는데 하나님 말씀이 안 들리면 자기 이야기밖에 할 수 없다. 자기가 하고 싶은 기도만 해 댄다. 하나님은 심판의 말씀을 주시는데 귀가 막힌 백성은 그 말씀이 들리지도 않을뿐더러 듣기도 싫어하고,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이때 하나님은 떄로 입을 닫으시고 침묵하신다고 하십니다(208)

공평하신 하나님의 침묵은 우리고 하여금 기다리게 하기 위함이다. “너희들이 더 이상 떠들지 말고 조용히 침묵하고 때를 기다리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마지막 사랑의 표현이며 최후의 통첩인 셈이라고 하십니다(210)

우리가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기에 하나님께서는 침묵하신다. 자기 말만 하며 떠들어 대기에 침묵하신다. 우리가 조용히 할 때까지 침묵하신다. 마치 나를 버린 것처럼 침묵하신다. 그러나 그 침묵은 우리를 돌이키기 위함이다. 제대로 기도하게 하기 위함이다. 우리를 고통 가운데 던져 놓고 침묵하실 때야말로 내가 하나님 앞으로 제대로 나아갈 수 이는 최고의 기회이며 올바른 기도를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순간이라고 하십니다(212)

내가 밤낮으로 간구하는 기도제목에서 내 믿음의 수준이 드러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이 자랄 때까지, 제대로 기도할 때까지 재앙을 허락하신다. 그 과정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자라기를 원하신다. 그러니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내 죄를 보고, 내 부패와 가증함을 보면서 회개하고 기도해야 한다. 그 기도만이 하나님의 전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하십니다(213)

나의 간절함을 보시려고 침묵과 냉대의 훈련을 겪게 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알고, 유창한 기도가 아니라 진실한 기도를 드리는 것이 큰 믿음이다. 자기의 비천함을 보고, 자기를 낮추는 것이 응답 받는 기도의 비결이라고 하십니다(227)

때로는 육적인 기도가 필요할 때가 있다.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속인 자를 위해서라면 필요에 따라 육적인 것을 구해야 할 때도 있다. 다만 그 사람의 구원을 위해 구해야 한다. 그럴 때 하나님은 100%응답하신다고하십니다(234)

기도 응답을 받겠다고 새벽기도, 철야 기도, 산기도 열심히 다녀보고 소나무 몇 뿌리 흔들어 봐도 해와 달이 멈추는 게 아니다. 내가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용서하고, 그 사람에게 축복을 베풀어 달라고 드리는 기도가 100% 응답 받는 기도다. 나를 속인 사람을 도우려니 너무 힘들지만, 나를 살려 주신 말씀의 길갈을 기억하고 드리는 기도다 100% 응답 받는 기도이며 평생 짐이 되는 기브온을 보며 나의 악을 깨닫고, 원수의 실체를 알고 드리는 기도가 100% 응답 받는 기도라고 하십니다(237~238)

복은 믿음의 길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수단일 뿐이지 잘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복 자체가 목적이 되어 기도하면 결국 바알 선지자들처럼 자신을 망치고, 자녀를 망치고, 가정을 망치게 된다고 하십니다(240)

응답을 받으려면 무엇보다도 내가 주님 안에서 살아야 한다. 말씀이 점차 내 인격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이룰 수 있다. 명령을 따라, 말씀을 따라 그대로 행해야 헛된 야망을 품지 않게 되고, 그럴 때 기도하면 응답 받게 된다. 믿음이 있으면, 말씀이 들리면 기도 내용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러니 기도 내용만 봐도 각자 믿음의 분량이 어떠한지 알 수 있다. 말씀이 임하면 너무 찔림을 받아서 아프기도 하지만, 곪아 있던 고름이 터져서 치유되는 시원함도 있다. 말씀이 임하므로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말씀도 없고 회개도 없는 기도는 그저 시끄러운 꽹과리 소리에 불과하다. 허공을 향한 부르짖음에 불과하다. 말씀 없이, 회개 없이 기도하면 되돌아 오는 것은 메아리뿐이라고 하십니다(242~243)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 어떤 식으로든 고난이 온다. 내가 짊어져야 할 십자가, 내가 메야 할 멍에가 반드시 있다. 멸망하여 포로가 되었다가 회복이 되고, 또 멸망하고 포로가 되었다가 다시 회복되는 과정들을 통해 영이 세워지고 하나님나라가 이루어진다. 그렇게 믿음이 자라면 멍에를 메는 기쁨까지 누릴 수 있다. 고난이 축복임을 깨닫게 된다고 하십니다(244)

진정함 기도응답은 상황이니 환경이 바뀌는 것이 아니다. 깨달음이 곧 응답이다. ‘!’하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응답이 아니라, 사건을 주신 하나님의 의도와 마음을 깨닫게 되는 것이 응답이다. 그로 인해 내 믿음이 진보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최고의 기도응답이다(249)

구속사를 알면 그 구속사 속에, 성경 속에 내가 보인다. 아브라함의 인생에서, 야고의 인생에서 나를 보게 된다. 그래서 도무지 이해가 안 되고, 어처구니 없고, 터무니 없는 일을 겪게 되더라도 그것이 곧 내 삶의 결론임을 깨닫게 된다고 하십니다(253)

그러므로 구속사의 기도를 하려면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한다. 성경을 모르고는 구속사의 기도를 할 수도 없고 응답을 받을 수도 없다. 구속사의 기도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드리는 기도다. 쉽게 말하자면 성경을 읽고 깨닫고 묵상하는 기도인 것이다. 일용할 양식이 필요하듯 날마다 성경을 묵상하다 보면 내가 기도해야 할 것들이 저절로 채워진다. 정함이 없이 달라, 달라고 구하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언어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게 된다. 영적인 것을 깨달으면 육적인 것은 내가 필요한 만큼 정확이 채워진다. 그러므로 구속사의 기도야말로 진정한 기도라고 하십니다(254)

내 인생을 해석하고 하나님의 뜻인 순종과 사랑을 알아도 결론은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다. 결국 사람이 변화되는 것은 기도 때문이다, 그래서 기도의 목적도 거룩이라고 하십니다(254~255)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하는 것이 기도의 기본이며 최고의 기도라서 그 기도만 반복해도 하나님께서 들으신다. 기도하는 시간을 법으로 정해 놓은 것도 아니다.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뜰 때나 잠자리에 들 때나 밥을 먹을 때나 산책을 할 때나 차 타고 갈 때나 늘 기도하면 된다. 침묵이든 통성이든 주변 상황에 따라 기도하면 된다. 남의 집을 방문해도, 병문안을 가도 먼저 기도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필요한 것이 있다면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기도도 괜찮다. ‘내가 기도하면 얼마다 이루어질까하는 생각은 하지 말고 그때그때 필요한 것을 구하면 된다(256)

기도를 자꾸 하다 보면 배려하는 마음이 조금씩 생긴다. 남을 배려하게 되고 그러다 남을 위해 중보기도까지 하게 되면 내 기도 제목이 하나씩 이루어지는 걸 알게 된다. 기도에 열중하다 보면 세상이 점점 멀어지고, 정욕을 점점 내려놓게 되고, 죄를 지을 시감이 현저히 줄어드는 은혜를 맛보게 된다고 하십니다(257)

응답 받는 기도를 하려면 무엇보다 가장 먼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날마다 교제해야 한다. 교제는 일방통행이 아니다. 일방적으로 내 말만 하는 것은 기도가 아니다. 말씀을 일고 묵상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과 뜻에 귀 기울이는 것이 기도다. 주님 안에서 내 죄를 보는 기도를 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실 것(258~259)이라고 결론 지으십니다.

 

나.느낀 점

 

떼 부리는 기도는 내 정욕으로 떼를 쓰고 억지를 부린 것이데 반드시 하나님의 분노가 뒤따르는 법이며 나중에 뒤늦게 후회하지 말고, 미리미리 하나님 뜻대로 하옵소서하고 기도하는 것이 가장 무난한 기도라고 생각됩니다

내 죄가 보이고 내가 주님 안에서 사는 것이 기도응답이라고 하시니 새롭습니다

기도란 무조건 나의 원함을 채워 달라고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말씀하시면 그 말씀에 답하는 것이 기도인데 제대로 된 기도를 하려면 하나님의 뜻과 생각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며 그래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를 할 수 있다고 알려 주시니 체계적인 기도에 대한 정리가 됩니다

내 간구대로 상황이 나아지거나 무언가 이루어 지지 않아도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된다면 그것이 곧 기도응답임을 알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영혼구원과 하나님나라의 영광을 위한 기도의 일꾼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침묵이라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날마다 때마다 하나님과 소통하는 인생, 100%기도 응답 받는 인생이 축복 받는 인생이 될 줄 믿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의 핵심은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내 아버지께 기도하라…”라고 하시니 적용해야 되겠습니다

한 마디로 응답 받는 기도는 이타적이고 믿음이 살아 운동하는 그런 배려의 기도임을 알겠습니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