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3. 9. 17. 12:10

2020년 올림픽 개최도시가 일본 도쿄로 결정됨에 때라 2018년 대한민국 평창 동계올림픽을 물론 내년 2014년 중국의 난징개최 제2회 청소년올림픽이 모두 아시아 대륙에서 열리게 된다.

 

자크 로게 전임  IOC위원장의 숙원사업으로 열매를 맺은 청소년올림픽(YOG:Youth Olympic Games)의 제1회 대회가 같은 아시아인 싱가포르에서 성대히 성공적으로 치러진 바 있으며 연이어 제2회 대회도 아시아 땅(중국, 난징)에서 내년도에 열린다.

 

2008년에는 역시 중국 땅 베이징에서 올림픽대회가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2008년, 2010년, 2014년, 2018년, 2020년 동 하계 올림픽 또는 청소년올림픽이 모두 아시아에서 개최되게 됨에 따라 이제 올림픽운동의 거점이자 핵심 땅이 아시아 되게 된 것이다.

 

그 여파로 아시아 최초의 IOC위원장 배출에는 실패하였지만 여전히 아시아의 스포츠외교 파워가 힘을 받게 되었다.

 

내년 난징 개최 제2회 청소년올림픽에는 새로 선출된 Thomas Bach 제9대 IOC위원장이 자신의 임기 중 최초의 청소년올림픽을 세계스포츠 대통령자격으로 관장하게 된다.

 

 

                                 (2014년 제2회 난징 청소년올림픽 마스코트)

 

 

 

 

 

 

[올림픽운동의 거점 대륙이 된 아시아]

도쿄2020의 승리는 최근들어 IOC가 12년 간 아시아를 올림픽운동의 핵심 거점으로 삼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1)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회식 올림픽 성화점화)

(2) 2010년 싱가폴 제1회 청소년올림픽(YOG)

(3) 2014년 난징 제2회 청소년올림픽(YOG)

 

 

(4)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5) 2020년 도쿄 올림픽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