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3. 9. 16. 22:19

인터넷 한 외신이 분석해 놓은 도쿄의 2020년 올림픽 유치성공전략과 실행과정에 대해 발취하여 소개해 본다:

 

 

도쿄는 2011년 지진과 쓰나미의 황폐화에 대하여 반음하며 유치켐페인을 발진하였다.

 

 

 

 

 

도쿄의 자본 예산은 US$49억 불(약 5조 8,900만 불)에 고정되어 있었으며 주요 프로젝트는 국립스타디음 개보수(re-do)였는데 소요예선 추정치는 US$ 15억 불(약 1조 8,000억 원)에서 US$19억불(약 2조 2,800억 원)으로 잡혀 있었다.

 

왜냐하면 도쿄는 2016년 올림픽유치 당시 은행에 쓰지 않고 고스란히(untouched, available)여입해 둔 US$45억 불(약 5조 4,000억 원)이 남아 있는데 이 돈은 도쿄 도 정부가 예치한 금액이라고 한다

 

IOC에도 확인된 이 자금은 적절한 인가만 득하면 건설과 연계되지 않은 올림픽관련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고(available for “Olympic-related purposes not linked to construction, provided that the appropriate authorizations were obtained.”) 한다

 

이것은 사실상 어느 것에도 활용될 수 있는 기금인 셈인데 강조하자면 어떤 것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Which meant, pretty much, anything. Again, and for emphasis — anything one could imagine.)

 

도쿄2020 유치팀은 스타디움 개보수(stadiu fix-up)비용은 도쿄도 정부가 아니라 일본중앙정부자체로부터 염출되는 돈이라고 적시하였는데 스타디움 비용 계상을 US$ 15억 불(약 1조 8,000억 원)이든 US$19억불(약 2조 2,800억 원)이든지 간에 상관없이 US$45억 불(약 5조 4,000억 원)은 가용 기금인데 발표된 것 같이 "올림픽 관련 목적"이면 그 기금이 통채로 어떤 것에든 사용가능하단다.

 

 

US$45억 불(약 5조 4,000억 원)은 미국 NBC TV사가 2014년부터 2020년 올림픽까지 미국 내 올림픽을 중계하는 비용으로 IOC에 지불한 방영권료(US$43억 8천만 불)보다 많은 금액이다.

 

 

이는 마치 일본이 향후 7년 이란 기간동안 IOC를 초청해 놓고 '아, 그런데 말이죠 우리가 US$45억 불(약 5조 4,000억 원)을 마련해 놓고 있는데 전액 합법적인 자금이고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데 모두 관심 있나요?'( oh, by the way, we have $4.5 billion available, too, all of it totally legal and we are super-happy to share — are you at all interested?)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라는 것이 한 외신이 분석해 놓은 결과다.

 

 

이것이 바로 도쿄유치팀이 유치 켐페인 동안 내내 도쿄유치의 재정적인 안심도(financial security)에 대해 IOC가 일본에서 "안전한 손"(safe hand)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다닌 이유다. 그들은 도쿄 그 자체가 도보로, 심지어 새벽 3시에도, 활보하기에 "안전한"(safe)장소라고 이야기하면서 주제(theme)를 보강하였다

 

 

그들은 기술력(technology)과 같은 그런 분야들에서 혁신(innovation)에 관한 일본의 평판까지도 강조하려고 안간힘을 썼다(They sought, too, to stress Japan’s reputation for innovation in such fields as technology.)

 

 

 

 

동시에 몊 개월동안 도쿄유치팀은 유치과정에서 느꼈던 열정에 대해 전달하려고 몸부림치기도 하였는데(struggled to convey the passion they themselves felt working for the bid) 그 감성은 런던 올림픽 일본 대표선수단 메달리스트 38명을 동원하여 수십만 명의 일본인들을 길거리로 나오게 하였다.

 

 

켐패인 후반부에 그들은 지진과 쓰나미의 비유적 묘사(imagery)로 눈을 돌렸다.

 

 

8월에는 모스카바 개최 2013년 IAAF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의 브리핑에서 Naoko Takahashi 시드니올림픽 여자 마라톤 우승자가 케냐에 있는 어린아이들에게 신발보내기 프로젝트에 어떻게 임무를 맡아 해 왔는지에 대해 피력하였는데 그 대신 그 신발들은 일본 북부로 보내졌다.

 

 

그 신발들을 받기로 되어 있었던 케냐 어린이들이 일본 북부에서 발생한 사태에 대하여 들었을때 케내 어린이들이 일본 어린이들에게 기도의 노래를 보냈다라는 것이다

 

 

"도쿄에서 여러분 모두가 올림픽 정신을 느낄 것이라는 것을 약속한다. 2020년에 도쿄는 축하의 감성으로 가득찰 것이다"(I promise in Tokyo every one of you will feel the Olympic spirit. In the year 2020, it will be full of feelings of celebration.)라고 언급하였다

 

 

그런 와중에 지진과 쓰나미의 피해가 또 다시 초점으로 부각되었는데 이번에는 후쿠시마 원자로의 프리즘을 통해서다

 

 

궁극적으로 이슈가 된 것은 그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가 였는데 관계 당국은 그 피해의 규모와 범위(scale and scope)를 은폐하고 있었고(covering up) 향후 올림픽까지 7년 남은 시점에서 그것을 누가 그것을 예의주시하면서 최소한 올림픽의 목적으로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이다.(At issue, ultimately: how bad was the problem, were the authorities covering up its scale and scope and, finally, what was going to be done about it and by whom — keeping in mind, at least for Olympic purposes, that 2020 was seven years away.)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2020년 올림픽개최도시 선출 당일날인 9월7일 Shinzo Abe 일본총리는 도쿄2020 프레젠테이션에서 단호하게(flatly) IOC위원들에게 언급하기를 "여러분께 확신시켜주건데 (후쿠시마)상황은 진정되었다. 지금까지도 아무런 영향이 없었으며 앞으로도 도쿄에 아무런 피해를 입히자 않을 것이다"(Let me assure you: The situation is under control. It has never done and will never do any damage to Tokyo.)라고 하였다.

 

 

 

                                                   (Abe Sjhinzo 일본 총리)

 

 

Gerhard Heiberg노르웨이 고참 IOC위원의 질문을 통해 이 상황을 명확히 해 달라고 요구하자 이베총리는 "이러한 상황이 완전히 문제가 없는 상태로 만들기 위해 철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그 책임을 질 것이라고 선언하면서 나는 이러한 내용은 강조적으로 또 명확하게 말하고자 한다"( “I shall take responsibility for the drastic resolution to render this situation completely problem-free. I shall say this most emphatically and unequivocally.”)방사능 누출수가 완전히 밀폐된 지역에 제한되어 통제되고 있으며 지금 또는 미래에 위험 제로 상태로 되어 있고 그리 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도쿄유치대표단은 프레젠테이션 직후 IOC위원들로부터 단 3개의 질문만 받았는데 2개의 질문은 프레젠테이션 내용이 "감성적이고"(emotional) "염감을 주는"(inspiring)내용이라는 평가 내용이었다

 

 

 

 

 

 

한편, 모든 사람이 충분히 이해하였듯이 같은 이슬람 권인 이스탄불에 던지는 투표는 카타르의 도하가 몇 년 간 아마 한 세대 기간동안 올림픽유치에서 제외됨을 뜻하는 것이라라(a vote for Istanbul would take Doha, and Qatar, out of the running for several years, perhaps a generation.)

 

 

카타르가 2022년 FIFA월드컵축구대회를 개최하는 것과 연계하여 IOC서클의 몇몇 인사들은 이스탄불유치 켐패인이 그러한 약속들로 가득찬 듯하자 향후 카타르의 불량공세(weatlh)가 IOC올림픽 유치과정에 유입되면 어쩌나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었다

 

 

이스탄불2020의 US$190억 불(약 22조 8천원원)에 달하는 건설비용은 최근 올림픽 유치승리 정책과 그 맥을완전히 전적으로 같이 하는 듯 싶기도 하였다

 

 

 

 

 

IOC평가위원회보고는 이스탄불의 대규모 복합도시(a large and complex city)이며 2020년 올림픽 계획은 널리 펼쳐져 있어 마드리드나 도쿄의 계획보다 구현되기 어렵다고 표명하기도 하였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