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시절:좌로부터 필자<국제사무총장>, 한승수 위원장<국무총리 등 역임>, 김나미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International Biathlon Union>부회장<최근 재선됨>, 이경우 유치위원회부위원장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승수 유치위원장은 UN총회의장, 외교부장관, 상공부장관, 경제기획원 부총리, 대통령비서실장, 국회의원, 서울대교수을 역임한 뒤 평창2014유치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당시 필자 옆방인 한승수위원장 집무실에서 거의 매일 티 타임을 겸한 평창유치대책회의와 개인적 대화도 함께 나누었다.
유치활동 차 많은 해외출장시에도 함께 모시고 다닌 바 있다.
언젠가 개인적 담화시간에 필자는 한승수 위원장께 "조선시대로 말하면 위원장님은 이미 우의정, 좌의정, 도승지, 홍문관 대제학, 참판, 각종 당상관 등 모든 관직을 두루 거치셨는데 이제 남은 것은 '일인지하 만인지상' 즉 영의정 자리인 국무총리만 남겨두셨습니다."라고  이야기 하곤 했는데 한승수유치위원장께서 그 이후 정말로 국무총리<영의정>가 되셨다.
역대 대한민국 관료들 중 관운이 가장 좋으신 분으로 생각된다.
아마 조상분들의 묘가 천하 명당자리에 안치 되셨을 것이고 따라서 풍수학 상 직계 조상의 선영음덕도 많이 받으신 분이라고 짐작된다. 
개인적 역량과 실력 그리고 피나는 노력은 물론 인맥관리 또한 철저 하셨으리라.
70이 넘은 연세에도 의학적 심장나이는 27세 정도라고 하니 선천적으로 타고난 건강과 후천적 체력관리 또한 출중한 것으로 사료된다.
UN총회의장 시절 한 때 시운이 안 좋고 주위의 모함으로 슬럼프에 빠져 보직도 못 받고 고전 중이던 당시 외무부 관료 반기문 현 UN사무총장을 UN총회의장 비서실장으로 과감히 발탁하여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재기하도록 길을 열어 주었던 인연으로 반기문총장은 절치부심, 권토중래하여 나중에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이 되었다.
그 후 대한민국 외교부장관으로 UN사무총장직에 출마하였을 때 한승수 전 총리는 UN총회의장 시절 맺어 놓았던 국제적 인맥을 총 동원하여 평창유치횔동과 병행하여 동분서주 반기문 UN사무총장 당선을 위한 국제적 선거운동에도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승수 전 총리는 지금은 UN기후환경특사로서 지구촌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아직도 현역이며 활발한 활동으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인과응보.) 

 

1.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영어 표현

1) That's a steal.

-거저먹기야.

2) Tell me the plot.

-줄거리 좀 얘기해봐.

3) Do you do much reading?

-책 많이 읽소?

4) It's too far-fetched.

-견강부회/ 너무 우격다짐이군.

5) Knowledge is power./No one shall take knowledge from you.

-배워서 남주나?

6) Those who take are not always those who give.

-돈 있는 사람이 반드시 쓰는건 아닐께./가져가는 놈이 반드시 돌려주는 건 아니라네.

7) I was just kidding.

-뻥이었다구.

8) I should go down on my knees to you.

-나야말로 너에게 무릎꿇어야 할 놈이야.

9) I thought you knew that.

-네가 알고 있는 걸로 생각했어.

10) I'll fix supper now.

-지금 저녁식사 준비할께.

11) The coast is clear.

-바로 지금이라구(좋은 기회라구)./지금이 바로 적기일세.

12) Every word is true.

-모든게 사실일세.

13) You can do anything you set your mind to do.

-자넨 맘만 먹으면 뭐든 할 수 있다네(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수 있구 말구).

14) I feel like I'm going nuts sometimes.

-어떨땐 정말 미쳐버릴 것 같은 기분이야.

15) You're not eating a thing.

-음식엔 손도 대지 않는구만.

16) You scared me to death.

-애 떨어질뻔 했잖아./깜짝 놀랐잖아.

17) Like is hardly the word.

-좋아하다 마다 / 좋아하지. 그걸 말이라고 해.

18) I didn't know it would be this beautiful.

-이처럼 멋진줄은 미처 몰랐는걸.

19) I've had it forever.

-놓치기 싫어. / 너무 아까워서 못버려.

20) It doesn't go with anything.

-영 어울리지 않아요./어떤 것과도 맞지가 않네요.

21) It goes with me.

-나한덴 맞는데.

22) We'll what?

-어쩐다고?



2. 많이 쓰이고 알아두면 유용한 표현

*~에 뭔가 가치있는(재미있는, 즐거운) 것을 덧 붙이다/추가하다/보탬이 되다(to add something worthwhile[humorous/pleasant, etc.] to~)
1)The clown's jokes added something humorous to the party.(광대의 익살스러운 농담이 파티장 분위기를 한층 더 재미있게 해 주었다.)
2)His thought didn't add anything worthwhile to the decadent philosophy of the Middle Ages.(그의 사상은 중세기 데카당파의 퇴폐적인 철학에 아무런 보탬이 되지 못 하였다.)
3)BIll's presence added something friendly and innocent to the class.(빌이 출석하였기 때문에 그 학급에는 뭔가 정답고 순진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4)A trip to Europe will add something worthwhile to your education.(유럽여해을 하게 되면 당신의 교양에 뭔가 보탬이 될 것이다.)



3. 오늘의 속담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Even a worm will turn.

*구슬이 서말이라고 꿰어야 보배라.
-It takes more than pearls to make a necklace.
-Nothing is complete unless you put it in final shape.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