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세상2010. 7. 26. 19:16

얼마 전 영국 BBC 인터넷 판 보도에 의하면 세계 반 도핑 기구인 WADA(World Anti-Doping Agency)가 발기부전 치료제로 쓰이는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을 금지약물리스트에 포함시키는 조사를 시작했다고 한다.
WADA
는 발기부전 치료제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 금지약물 범주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치료제가 복용한 선수의 혈액 순환을 도와 경기력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향후 임상실험을 거쳐 그 효과가 확실히 입증될 경우 Anabolic Steroid 와 같은 근육 강화제와 같이 취급할 가능성이 농후할 것으로 보인다.


WADA 는 현재
IOC WADA가 공시한 금지약물이 아닌 비아그라 등이 미국 등지에서 공공연하게 선수들 사이에서 복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ek.
이는 선수들의 지구력향상뿐만 아니라 공기오염이 심각한 곳이나 공기가 희박한 고지에서도 선수들에게 경기력증대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미국의 여자 육상 스프린터로서 금년 초 메달이 박탈된 메리언 존스(Marion Jones)선수의 경우 ‘비아그라’도 함께 복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WADA는 베이징올림픽 금지약물리스트에 미포함 된 ‘비아그라’에 대한 정밀조사가 1개월 정도 남은 베이징올림픽 전에는 완료되지 않는 관계로 다가오는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종합성적 세계4위를 달성했던 대한민국 선수단의 발군의 실력이 한국 인삼과도 관련이 있다는 정보에 있었다. 
그러한 정보에 입각하여
IOC 의무위원회 승인 약물 실험실에서는 한국 인삼의 경기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과 인체에 미치는 부작용 등에 대하여 심도 높은 집중연구와 검사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결과 한국인삼이 선수들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우수한 인류 건강 지킴이 보조식품으로 판명이 났다.
반면
, 인삼에 함유된 성분이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전혀 없으며 중독성 연계성도 전혀 검출되지 않는 바람에 IOC금지약물리스트에 등재될 뻔한 불명예에서 벗어 났고 오히려 효능이 탁월하다는 홍보효과까지 누리게 되었다.
이 정보를 입수한 각국 유명 선수들은 동료들 몰래 한국 인삼
(홍삼)을 섭취하는 ‘경기력 향상 스포츠 원조 한류’로 유명해지는 계기가 된 바 있다.

Ginseng이라고 쓰이는 영문표기를 Insaam 및 Hongsaam등으로 수정 표기하여 해외홍보하도록 제기하고 싶다.
이 덕분에 한국 스포츠외교의 필수 귀한 선물로 각광을 받아오고 있는 홍삼/인삼/산삼은 IOC위원들 사이에 노년건강을 지켜주는 ‘원조 천연 한류 비아그라’로써 그 지위와 인기를 누려오고 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올림픽 선수촌 공식 메뉴로 자리매김해왔고 인류 5대 건강 식품으로 지정된 바 있는 ‘김치’ 와 ‘홍삼’ 그리고 ‘태권도’를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기념 한국 이미지 홍보 무형 문화재 겸 대사’ 및 ‘서울올림픽 20주년 기념 마스코트(Mascot)’로 지정하여 온 국민이 기념하고 한국스포츠외교의 동반자(Partner)로 인정하는 원년으로 삼아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도 한국의 태극전사들이 고구려의 기상을 이어받아 세계를 호령함은 물론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태극기가 우리 조상님들의 기백과 기운이 담긴 ‘삼족오(三足烏)’기를 대신하여 중국 땅과 하늘에 휘날린 바 있다.

애국가도 열 세 번이나 울려 퍼짐으로써 2008년 베이징올림픽이 한국 스포츠 외교 중흥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태릉선수촌에서 비지땀을 흘리면서 훈련에 맹진하였던 우리나라 대표선수들이 행여 ‘개소주’나 기타 검증되지 않은 ‘보약종류’ 등을 복용하지 않았으면 하고 바랐다.

물론 선수촌장을 비롯한 국가대표 감독 및 코치 진 그리고 베테랑 태능 선수촌 임직원들의 노련하고 세심한 뒷바라지와 선수관리 노하우를 철저히 신봉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우려와 걱정은 없었다.  
그러나 혹 경험이 없는 선수들 중 아무에게도 알리지 아니하고 아무런 생각 없이 몸에 좋다고 하는 정체불명의 ‘특효 보약’ 또는 감기약
, 몸살 약, 진통제 등을 사적인 경로를 통해 복용하게 될 경우를 생각해야 한다.
 
이러한 경우를 대비하여 ‘금지약물 인체 잔류여부’를 최종 점검하는 마무리 자체 내부 검사와 치료목적 필요약물복용 처방전 등 입증자료 구비 등 빈틈없는 사전준비 시나리오점검을 지속적으로 항시 대비하여야 한다.
 
올림픽 기간 중에
(특히 경기 당일 날 경기 시작 전에) 게릴라 식으로 시도 때도 없이 불러재껴 실시하고 있는 무작위 약물검사에 대비한 ‘심리안정 배짱 키우기’ 예행연습도 철저히 항시 병행하여야겠다.
‘무작위 불심검문 식 약물 검사’ 때문에 갈고 닦았던 실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는 불상사가 향후 올림픽에서도 한건도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다
. (계속)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