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20. 11. 13. 22:15

 [스포츠외교현장이야기실록138(생애 두 번 째 출판기념회(2020 1112) 한국 체육 새로운 100New Century가 시작되는 2021년부터는 체육주도성장)]




어제 서울 한복판 프레스센터 20 National Press Club에서 2006년 첫 책(총성 없는 전쟁/발로 뛴 현장 스포츠외교이야기) 출판기념회이후 14년 만에 두 번째 북 콘서트였다.





어제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권장 규정에 충실하기 위하여 배열해 준 좌석 수에 따라 50명 만 초대하려 했으나 70여 명이 참석해 주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



YTN간판 급 앵커 우먼인 차해리가 재능기부로 분위기를 사로잡는 명사회를 보아 주어 북 콘서트가 더욱 빛을 발하였다.

 

(YTN 간판급 앵커우먼 차애리사 필자의 출판기념회-북 콘서트 사회를 보았다)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3선 역임) 겸 평창2018초대 조직위원장-이희범 평창2018휘날레 조직위원장(고 조양호 2대 조직위원장은 유명을 달리하시어 애도 표명)-안민석 5선 국회의원(국회문화체육광광위원장 역임)-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축사해 주었다.

 

 

(상좌: 김진선 정 강원도지사 겸 평창2018 초대 조직위원장과 이희범 평창2018 휘날레 조직위원장<산자부 장관 역임> 하좌: 안민석 5선 국회의원<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및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광단 이사장<Montreal1976유도 무제한급 동메달리스트 겸 동아대 교수 역임>축사 모습)



Thomas Bach IOC위원장이 저서인 책 대한민국스포츠외교실록 시리즈 1편 격인 '스포츠외교론'(New Horizons: 새로운 지평)에 보내 준 메시지를 차해리 앵커가 요약해서 낭독하여 주었다.

 


 [대한민국 스포츠외교실록 새로운 지평저서에 붙이는 서문 메시지]

평창2018 동계올림픽에서 평화로운 경쟁 속에서 스포츠로 연합된 세계를 우리가 함께 축하고 있었던 것이 마치 바로 어제 일처럼 느껴진다. 설상과 빙상에서 펼쳐진 올림픽 스포츠의 마력에 이끌려 세계 각국 선수들이 선보인 잊을 없는 경기장면들과 한국민들이 베풀어준 기막힌 환대의 추억은 영원히 가슴 속에서 살아 이어갈 것이다 평창2018동계올림픽은 또한 한반도로부터 전세계로 강력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시점은 바로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곡가올림픽위원회가 출전시킨 선수들이 한반도 하나의 코리아통일기를 앞세우고 단일팀으로 올림픽스타디움으로 입장할 점화된 순간이었다. 순간에 스포츠가 지닌 독창적인 파워를 통하여 전세계를 평화로 모두가 연합됨을 세계만방에 보여준 것이었다. 나로서는 이것이야말로 올림픽의 가장 강력한 메시지라고 생각한다평창에서의 이러한 강력한 상징적 표출을 통하여 어떻게 올림픽이 대화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줄 있는 가에 대하여 지켜보게 것이다. 순간은 우연히 거저 생겨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2014년에 IOC 착수하였으며 잊을 없는 대회 개회식 시간 전까지 이어졌던 기나긴 협상과정 고위급 정부당국의 개입의 결실이었다. 우리는 스포츠 단독으로는 평화를 창출할 없음을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평창에서 목격 하였듯이 올림픽이 보다 평화로운 미래로 가는 길을 열어줄 있는 것이다. 평화로운 경기를 통해 전세계를 하나로 묶어주는 이러한 스포츠의 힘이야말로 대한민국에서의 올림픽운동의 역사를 연대기로 엮어 풀어줌으로써 통찰력이 살아 숨쉬는 저서를 통해 널리 알리는 핵심 테마인 것이다. 한국인들과의 개인적인 연대는 서울1988올림픽 기간 동안 시작되었다. 당시 본인은 올림픽대회 운영위원회에 선수대표역할을 수행하였다. 한국인들과 한국문화에 이처럼 일찍이 접촉하였던 덕분에 그러한 훌륭한 인상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오늘날에 이르렀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인은 한국 스포츠를 이끌어가는 지도자급인사이자 저자이기도 로키 윤강로’(Rocky Kang-Ro Yoon) 알게 되었고 또한 고맙게 여기게 계기라고 있다. 저자인 로키 윤강로 자신에 경험하고 체득한 올림픽운동에 대한 엄청난 지식의 바탕 위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에 대하여 그가 목격하고 체득한 많은 사례와 스포츠를 통하여 세계가 보다 나은 곳으로 승화되도록 하는 스포츠역할론에 대하여 지혜로운 통찰로 내용을 풀어 펼쳐 함께 공유할 있는 역량의 소유자로 이상적인 인물이다. 미래를 디자인 구체화하기 위하여서는 과거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책이 시의 적절한 기여를 있는 지침서로써 과거의 교훈을 통해 우리의 향후 길을 닦아 나아갈 차세대 스포츠지도자들을 고무시켜주고 미래 지향점을 부각시켜주기에 충분한 이유이다.

 

IOC위원장 토마스 바흐

 

 

필자의 스포츠외교활동 사진 모음은 너무 방대하여 시작 전에 시연하였고 본 순서에서는 축약본 동영상을 소개하였다.


 

필자의 체육인생 1(대한체육회 22: 서울1988올림픽조직위원회 파견 집행위원장 국제특보-국제과장-비서실장-국제부장-기획조정실장-국제사무차장), 체육인생 2(평창동계올림픽유치 국제사무총장-평창2018조직위원장 특보)를 거쳐 2020년부터는 2032올림픽 서울-평양 공동유치 서울시 특보로 시작되는 체육인생 3막이 시작되었다.

 

 



한국체육 100주년이 불미스럽던 일까지 모두 2020년에 타임캡술과 함께 끝나고 한국체육의새로운 100(New Century)이 시작되는 2021년부터 평생 쌓아온 노하우와 역량을 결집하여 한국체육발전에 획기적 무보수 자원봉사 명예직 기여를 위해 큰 봉사를 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만 남은 셈이다.




 

어언 40년 가까이 무려 7권에 이르는 영-한 저서를 출간하였는데 주로 올림픽 및 IOC총회-ANOC총회 등 국제스포츠 계에서의 직접경험을 통한 진솔한 현장의 땀냄새가 풍기는 이야기를 담아 소개하였다.

 


죽어지고 썩어지고 밀알이 되어 소득주도성장을 뛰어 넘어 "체육주도성장"을 위해 헌신하고자 한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