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1년째가 되는 세계최대 스포츠기구인 ANOC(Association of National Olympic Committees)가 5개 대륙 205개국 NOCs들과 60여명의 IOC위원들이 운집한 가운데 멕시코 휴양도시 아까뿔꼬에서 개최되고 있다.
ANOC집행위원회가 10월18일 열렸고 ANOC대륙별 연합회회의(OCA, EOC, PASO, ANOCA 및 ONOC)는 10월19일 각각 회합을 가졌다.
ANOC총회는 10월20일-22일(3일간) 그리고 마지막날인 10월24일에는 IOC집행위원회와 ANOC와의 연석회의가 연이어 열린다.
10월20일 ANOC총회 개회식은 Felipe Calderon 멕시코 대통령이 개막연설로 시작되었다.
ANOC창설회장이기도 한 Mario Vazquez Rana IOC집행위원(1932년생 원숭이띠:78세)은 이번 총회에서 8선 ANOC회장(2010-2014)이 되었다.
세계최강 스포츠지도자로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카리스마와 탁월한 지도력의 소유자다.
10월23일에는 전 세계체육장관들이 함께 모여 각국 정부의 스포츠에 대한 상호 관심사등에 대해 논의한다.
ANOC총회가 종료되면 IOC집행위원회가 ANOC총회장소인 Fairmont Princess Resort Hotel에서 10월24일-25일 양일간 개최된다.
10월26일에는 자크 로게 IOC위원장의 결산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다.
205개국 NOCs 대표 등 1,000여 명의 세계 각국 스포츠지도자들이 아까뿔꼬에서 올림픽운동 현안에 대해 집중 토의한다.
주요 관심토의주제는 스포츠의 자치권확립(autonomy of sport), 금지약물과의 전쟁(the fight against doping), 올림픽 마케팅과 올림픽교육 등이다.
2012년 런던올림픽,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2016년 리오 올림픽준비상황보고내용과 지난 5월 싱가포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2010년 제1회 청소년올림픽 및 2012년 제1회 인스브르크 동계청소년올림픽 그리고 2014년 제2회 난징 청소년올림픽에 대한 보고내용도 주요 안건 중의 하나다.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를 열망하는 대한민국대표 평창, 독일대표 뮌헨, 그리고 프랑스대표 안시 등 3개 유치후보도시들이 IOC규정에 의거 첫 번째 공식 국제홍보와 프레젠테이션도 갖는 중요한 계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금번 ANOC총회와 IOC집행위원 등이 개최되는 아까뿔꼬는 세계스포츠외교 및 로비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정통 스포츠외교관이나 전문 스포츠 로비스트가 크게 성장하여 국익에 도움이 되도록 활동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이 매우 척박한 것이 현실이다.
금번 ANOC총회을 계기로 차세대 스포츠외교관 꿈나무들로 하여금 현장학습케하고 세계각국스포츠지도자들과 다양한 인적 네트워킹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프로그램을 가동하여 살아 숨쉬는 스포츠외교현장에 파견되었으면 유익한 산교육이 되었을 것이다.
차기 ANOC총회는 2012년 런던올림픽과 연계하여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단다.
다음 번 2012년 런던 ANOC총회시에는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하여 차세대 스포츠외교관후보들이 국제스포츠외교 현장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30년 동안 거의 모든 ANOC총회에 대한민국(KOC)대표로 참석하여 총회 회의 공식 발언을 통해 국익도 챙기고 위상도 높히고 인적 네트워킹과 친선도모를 다지곤 했다.
그것이 개인적으로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커다란 스포츠외교 원동력이 되기도 한 좋은 계기였다.
한국스포츠외교는 미래 지향적이어야한다.
한국스포츠외교는 사람을 키우는 매카니즘을 개발해야한다.
한국스포츠외교는 글로벌 지향적이어야 한다.
한국스포츠외교는 국제스포츠기구에 사람을 많이 심어 놓아야 한다.
한국스포츠외교는 흑묘백묘 론을 벤치마킹하여 적극적으로 인재활용정책을 시행하여야 한다.
한국스포츠외교는 재단설립 등을 통해 재정적 지원체계를 마련하여야 한다.
한국스포츠외교는 인재뱅크와 싱크탱크(think-tank)전담 조직으로 재무장하여야 국제경쟁력이 살아 날 수 있다.
ANOC집행위원회가 10월18일 열렸고 ANOC대륙별 연합회회의(OCA, EOC, PASO, ANOCA 및 ONOC)는 10월19일 각각 회합을 가졌다.
ANOC총회는 10월20일-22일(3일간) 그리고 마지막날인 10월24일에는 IOC집행위원회와 ANOC와의 연석회의가 연이어 열린다.
10월20일 ANOC총회 개회식은 Felipe Calderon 멕시코 대통령이 개막연설로 시작되었다.
ANOC창설회장이기도 한 Mario Vazquez Rana IOC집행위원(1932년생 원숭이띠:78세)은 이번 총회에서 8선 ANOC회장(2010-2014)이 되었다.
세계최강 스포츠지도자로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카리스마와 탁월한 지도력의 소유자다.
(마리오 바즈케즈 라냐 ANOC회장멕시코 시티 집무실에서 면담후 함께)
10월23일에는 전 세계체육장관들이 함께 모여 각국 정부의 스포츠에 대한 상호 관심사등에 대해 논의한다.
ANOC총회가 종료되면 IOC집행위원회가 ANOC총회장소인 Fairmont Princess Resort Hotel에서 10월24일-25일 양일간 개최된다.
10월26일에는 자크 로게 IOC위원장의 결산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다.
205개국 NOCs 대표 등 1,000여 명의 세계 각국 스포츠지도자들이 아까뿔꼬에서 올림픽운동 현안에 대해 집중 토의한다.
주요 관심토의주제는 스포츠의 자치권확립(autonomy of sport), 금지약물과의 전쟁(the fight against doping), 올림픽 마케팅과 올림픽교육 등이다.
2012년 런던올림픽,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2016년 리오 올림픽준비상황보고내용과 지난 5월 싱가포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2010년 제1회 청소년올림픽 및 2012년 제1회 인스브르크 동계청소년올림픽 그리고 2014년 제2회 난징 청소년올림픽에 대한 보고내용도 주요 안건 중의 하나다.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를 열망하는 대한민국대표 평창, 독일대표 뮌헨, 그리고 프랑스대표 안시 등 3개 유치후보도시들이 IOC규정에 의거 첫 번째 공식 국제홍보와 프레젠테이션도 갖는 중요한 계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금번 ANOC총회와 IOC집행위원 등이 개최되는 아까뿔꼬는 세계스포츠외교 및 로비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정통 스포츠외교관이나 전문 스포츠 로비스트가 크게 성장하여 국익에 도움이 되도록 활동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이 매우 척박한 것이 현실이다.
금번 ANOC총회을 계기로 차세대 스포츠외교관 꿈나무들로 하여금 현장학습케하고 세계각국스포츠지도자들과 다양한 인적 네트워킹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프로그램을 가동하여 살아 숨쉬는 스포츠외교현장에 파견되었으면 유익한 산교육이 되었을 것이다.
(1984년 KOC회의대표로 처녀 참석한 멕시코시티 개최 ANOC총회/좌로부터 김세원 KOC부위원장, 최만립 KOC부위원장 겸 명예총무, 필자)
차기 ANOC총회는 2012년 런던올림픽과 연계하여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단다.
다음 번 2012년 런던 ANOC총회시에는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하여 차세대 스포츠외교관후보들이 국제스포츠외교 현장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30년 동안 거의 모든 ANOC총회에 대한민국(KOC)대표로 참석하여 총회 회의 공식 발언을 통해 국익도 챙기고 위상도 높히고 인적 네트워킹과 친선도모를 다지곤 했다.
(1998년 스페인 세비야 개최 ANOC총회에서 공식발언 중인 필자)
그것이 개인적으로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커다란 스포츠외교 원동력이 되기도 한 좋은 계기였다.
한국스포츠외교는 미래 지향적이어야한다.
한국스포츠외교는 사람을 키우는 매카니즘을 개발해야한다.
한국스포츠외교는 글로벌 지향적이어야 한다.
한국스포츠외교는 국제스포츠기구에 사람을 많이 심어 놓아야 한다.
한국스포츠외교는 흑묘백묘 론을 벤치마킹하여 적극적으로 인재활용정책을 시행하여야 한다.
한국스포츠외교는 재단설립 등을 통해 재정적 지원체계를 마련하여야 한다.
한국스포츠외교는 인재뱅크와 싱크탱크(think-tank)전담 조직으로 재무장하여야 국제경쟁력이 살아 날 수 있다.
[마리오 바즈케즈 라냐 ANOC회장은 올림픽운동의 양아버지와 다름 없다: Rana회장과의 포토 앨범]
(PASO<아메리카 대륙 NOCs 연합회/Pan American Sports Organization)회장이기도 한 라냐 회장과 브에노스 아이레스개최 PASO총회시 평창2014 국제사무총장 자격으로 개별면담후/2006년)
(멕시코 시티 ANOC회장 집무실에서의 해후/라냐 회장과는 가족이상의 인간적 관계를 30년 가까이 유지하고 있다.)
(2004년 아테네 ANOC총회 직후 작별인사를 겸한 라냐회장과의 사진)
(2004년 아테네 올림픽기간 중 함께 손잡은 모습이 보인다.)
(1992년 아까뿔꼬 ANOC총회 리셉션에서 라냐회장부부와 함께)
(1984년 멕시코시티 개최 ANOC총회 환영리셉션이 라냐회장 자택에서 열렸다. 라냐회장 둘째 딸<Miriam/가운데>과 세째 딸과 함께)
(환영리셉션에서 같은 테이블에 앉아 친해진 라냐회장 자녀들과 함께: 둘째 딸 Miriam<우-2>와는 특별히 친했다.)
(라냐회장이 가장 신임했던 폴란드 체육장관 출신 ANOC사무총장 Marian Renke<좌측/작고> 및 라냐회장 수석보좌관 멕시코 여성<가운데>과도 친하게 지냈다. 세 사람 너머 키 큰 사람은 역시 폴란드 출신인 Januz Piewcewic ANOC사무국장)
(2004년 아테네 올림픽기간 중 당시 정동채 문화체육관광부<우-2>의 라냐회장 면담시 배석한 필자<우측>, 정면은 이연택 KOC위원장)
(2004년 자의반 타의반으로 22년 간 몸 담았던 KOC를 국제사무차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하자 Zagdsuren 몽골 NOC위원장은 필자에게 몽골 NOA제1호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해 주고 ANOC총회에 참가토록 몽골 NOC위원직도 부여하여 몽골 NOC대표자격으로 ANOC총회에 참석하였으나 라냐회장의 배려로 ANOC회장 특별게스트 ID카드를 발급해 주었다.)
(미국 알라바마주 소재 미국스포츠아카데미<USSA> Eagel Award 시상식에서 조우한 라냐회장<좌-2>, Thomas Rosandish USSA회장<우-2> 및 필자<우측>, 좌측은 한국여성으로 USSA유학생)
(2008년 베이징 개최 ANOC총회에서 한국최초의 수상자가 된 필자에게 ANOC공로훈장을 수여하고 있는 라냐회장과 훈장패를 수여하여하기 위해 대기 중인 자크 로게 IOC위원장: ANOC공로훈장은 20여 년이상 올림픽운동발전과 ANOC활동에 공로가 있는 스포츠외교관에게 수여하는 스포츠외교 금메달과 필적하는 영광스런 영예다./라냐회장의 발의로 당시 김정길 KOC위원장이 당시 KOC위원인 필자를 공식추천해 주었다.)
(The first-ever Korean Recipient of ANOC Merit Award: 한국최초 ANOC공로훈장 수상/Mario Vazquez Rana ANOC회장<좌상>, 자크 로게 IOC위원장<우상>, Sheikh Ahmad OCA회장 겸 쿠웨이트IOC위원<중>, 2008년 ANOC베이징 총회 참석 205개 NOCs대표들<하-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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