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레이크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태양열 에너지 전환

2002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 소재 올림픽스피드 스케이팅을 치렀던 경기장인 Utah Olympic Oval에 새로운 대규모 다양한 태양열판 설치 건설 계획(plans to build a new large-scale solar array)을 유타 올림픽 유산 재단(UOLF:the Utah Olympic Legacy Foundation)이 7월21일(월) 발표하였다.

 

 

 

 

     

 

 

UOLF은 금번 프로젝트가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올림픽 경기장 유지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하는 창조적이고 재정상 탄탄한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showcased a creative and fiscally sound way to reduce costs at this acrive Olympic venue)고 하면서 실제로 에너지비용에 있어서(in energy costs) 매년 대략 US$10만 불(약 1억원)씩 절약하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태양열 프로젝트는 5년 이내에 지역사회 보조금(community grants)과 세금 공제(tax credits)지원을 통해 '본전을 뽑게 될 것'(pay for itself)이 전망된다고 한다.

 

 

Colin Hilton UOLF재단이사장은 "올림픽 오벌 태양열 에너지 프로젝트는 재단을 대신하여 수 많은 지속가능성 지향노력 프로그램들 중 하나를 대표하고 있다."(The Olympic Oval's solar energy project represents the first of many sustainability efforts on behalf of the foundation.)라고 성명서를 통해 밝히고 있다.

 

Hilton이사장은 재단이 "새로운 기술력과 지속가능한 실례를 연구하고 지렛대로 삼아 전념할 것"( the foundation is "committed to researching and leveraging new technologies and sustainability practices)이라고 언급하였다.  

 

재단은 올림픽 운동과 향후 올림픽 유치노력 과정에 그러한 노력이 얼마나 중요하지(importance of such efforts to the Olympic movement and any future Olympic bid efforts.)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2002년 유타 올림픽 오벌경기장(the Utah Olympic Oval)은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 경기를 개최한 바 있으며 현재 미국 빙상 대표팀이 오벌을 근거지로 삼아 활용하고 있다. (Today, the U.S. speedskating team is headquartered at the ov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