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22. 7. 14. 09:30

새정부가 염두에 두어야 할 한국스포츠외교의 실상과 스포츠외교관활용 Part X (스포츠외교의 기본정신과 올림픽의 가치)

 

 

올림픽 운동 공동체(Olympic Movement Community)를 통하여 다양함 속에서 단합을 추구(Unity in Diversity)하자는 기치를 제안한 분은 Thomas Bach IOC위원장(2013~2025)입니다.

 

(20183월 강릉명예시민증 행사 차 강릉 시청을 방문한 Thomas Bach IOC위원장과 함께)

 

 

IOC가 강조하는 올림픽의 가치(Olympic Values)(1)탁월성(Excellence) (2)우정(Friendship) (3)존중(respect)입니다.

 

여기에 덧붙여 (1)파트너쉽(Partnership), (2)스포츠맨쉽(Sportsmanship), (3)신사도(Gentlemanship), (4) 우정(Friendship), (5) 스폰서쉽(Sponsorship), 6) 스킨쉽(Skinship: 영어단어에는 아직 존재하지 않지만 아주 훌륭한 감성과 情이 적절히 반영되어 표출된 한국적 영어표현으로 곧 Webster 사전에 등재될 만한 가치를 내재하고 있음)은 각각,  (1) 공존공영(Co-Existence & Co-Prosperity), (2) 공명정대(Fair Play), (3) 예의범절(Good Manners), (4) 친선(Goodwill), (5) 지원과 성원(Backup & Support), 그리고 (6) 이심전심(以心傳心)의 친밀 교류(Close Relationship/Hand in Hand, Shoulder to Shoulder, and Heart to Heart)를 잉태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스포츠외교의 기본 정신이며 가치입니다.

 

스포츠외교를 잘 하려면 우선 국제스포츠 계 동향과 흐름을 잘 이해하고 국제 스포츠 단체의 성격과 기능과 역할 등도 잘 숙지해야 합니다.

 

스포츠외교의 최고봉은 올림픽입니다. 올림픽운동의 이모저모를 잘 꿰고 있어야 스포츠외교관으로 대성할 수 있습니다.

 

물론 2-3개의 외국어(영어, 불어, 스페인어 등)를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불편 없이 구사해야 만이 필요한 정보 취득과 쌍방향 소통이 되고 국제스포츠 계에서 진정한 의미의 스포츠외교관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최소한의 필수적인 내용들을 수록한 첫번째 책인 총성 없는 전쟁”(2006년 출간)을 비롯하여 영문 스포츠외교현장이야기 저서인 “When Sport Meets the World over Five Rings”(2007년 출간)는 국제스포츠 인사들에게 모두 발송된 바 있으며 "현장에서 본 스포츠외교론" 스포츠외교론(과 대한민국 스포츠외교실록일부)”라는 제목의 교재 용 책도 2012년 및 2020년에 각각 출판되었습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 것입니다.(It takes more than pearls to make a necklace.)

 

 

 

 

<국내·외 스포츠단체비교표>

 

국제스포츠기구 해당국내스포츠기구
SportAccord/GAISF(국제경기연맹 글로벌총연합회) 대한체육회(KSOC)
IOC(국제올림픽위원회) ANOC(세계각국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 KSOC(대한체육회)-->KOC(국제경쟁력과 역량 갖춘 글로벌 마인드 전담기구 재정비 절실)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KUSB(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IFs, ASOIF, AIOWF, GAISF, ARISF, AIMS NFs(국내가맹경기단체)-->상응 국내 기구 미 결성
IANOS-APOSA, TAFISA, IMGA KSOC(통합 대한체육회)-->생활체육기능 특정화 전문화 기능 Upgrade필요
IPC(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대한장애인체육회(KPC)

WADA(세계반도핑기구)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