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12. 9. 1. 11:44

김양재목사님 ‘전도팔찌’이야기

요즘 '우리들교회' 김양재 담임목사님께서 즐겨하시는 기쁨이야기들 중 하나는 ‘전도팔찌’이야기입니다.

귀엽고 앙증맞게 만들어진 ‘전도팔찌’를 동유럽 선교전도사역출장지에서도 줄기차게 홍보하셨다고 합니다.

우리들교회 예배말씀 시작하시자마자 또 전도팔찌이야기를 하십니다.

저도 말씀에 힘입어 용기(?) 내어 집사람이 사준 ‘전도팔찌’를 착용해 보았는데 줄로 되어있고 사이즈가 맞질 않아 책상 한 모퉁이에 방치해 놓고 있었는데 어제 저녁 판교 소재 주님의 교회에서 매월 마지막 금요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찬양축제에 참석해 보기 위하여 집사람 여자목장 목원가족의 초청으로 함께 가 보았습니다.

가는 도중 그 여자집사님이 손수 제작하여 선물로 준 ‘전도팔찌’를 받아보니 사이즈가 맞아 어젯밤부터 차고 다닙니다.

 

 

요즘 흉악한 성폭행사건이 연일 신문방송을 통해 보도되면서 우리 사회에 만연된 정신발작적인 음란의 죄가 만연함을 알게 되니 떨림과 두려움으로 주님의 구원사역이 절실함을 느낍니다.

이들에게 성범죄방지용 ‘전자발찌’를 채운다고 하는데 별 효력이 없어 보입니다.

이들을 전도하기 위하여 대대적으로 'Made in 우리들교회' ‘전도팔찌’로 전도하여 사단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이 시대의 불쌍한 영혼들을 회개케 하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주님, 우리에게 능력 불어 넣어 주시고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전도팔찌에 담겨진 글과 의미를 묵상해 보며 다시 한번 기도 드립니다.

“매일매일 내 죄를 보고 주님 앞에서 내 죄 오픈하오며 내 죄를 회개 합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님의 은혜 백골난망입니다. 주님 경배 드리오며 찬양 드리옵니다. 아멘.”

“For You: 당신에게 놀랍고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릴께요!” 라고 쓰여 있는 우리들교회 전도팔찌 제목이 은혜롭습니다.

김양재 목사님께서 예배말씀 중간 중간에 ‘전도팔찌’ 보시며 쉽게 설명하시어 예수님 전도하는 요령이 매우 인상 깊습니다.

첫 번째 장식물인 ‘나뭇잎’은 ‘하나님의 창조’랍니다.

“하나님이 세상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어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청조하시니라”(창세기 1장1절)

두 번째 장식물인 ‘검은 구슬’은 ‘사람의 범죄’를 뜻한답니다.

“그런데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죄를 지어서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었어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로마서 3장23절)

세 번째 장식물인 ‘십자가’는 ‘예수님의 구원’이랍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하나뿐인 아들이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어요. 그리고 죄 없으신 예수님이 당신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어요.”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로마서 5장8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장16절)

네 번째 장식물인 ‘빨간 구슬’은 ‘예수님의 보혈’이랍니다.

“예수님께서 바로 당신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셔서 대신 죽으셨어요. 그리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어요.”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을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이사야 53장5절)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고리도전서 15장3,4절)

다섯 번째 장식물인 ‘흰 구슬’은 ‘깨끗케 됨’이랍니다.

“예수님께서 흘리신 피가 당신의 죄를 깨끗하게 씻어주십니다.”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같이 되리라.”(이사야 1장18절)

여섯 번째 장식물인 ‘푸른/금색 구슬’은 ‘천국’(새하늘 새 땅)이랍니다.

“이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아름답고 행복한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생명과 안식을 누리게 되요.”

"주님께서 나를 아시나니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아오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한복음 5장24절)

 

<영접기도>

“예수님! 저는 죄인입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믿습니다. 지금 예수님을 제 마음속에 모십니다. 제 안에 찾아오셔서 제 삶을 다스려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기도 드립니다, 아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복음 1장12절)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