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올림픽스포츠총연맹(DOSB)위원장 후보 Thomas Weikert 퇴임국제탁구연맹(ITTF)회장, 독일의 2036년올림픽유치촉구]
독일올림픽스포츠총연맹(DOSB: German Olympic Sports Confederation)회장 후보 3명 중 한명인 Thomas Weikert(국제탁구연맹회장/ITTF)는 ITTF은퇴를 앞두고 독일의 향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피력하였다.
Weikert는 현 DOSB회장인 Alfons Hörmann이 DOSB의 조직문화와 관련한 의혹이 제기된 후(following allegations over the organisation’s culture)인 지난 5월에 2021년 말에 회장직에서 사임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추천된 3명의 DOSB후임회장 후보들 중 한명이다.
(Thomas Weikert 퇴임 ITTF회장과 Thomas Bach IOC위원장)
Thomas Weikert와 IOC선수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독일펜싱연맹 회장인Claudia Bokel과 독일 내무-건설-공동체 연방부처의회소속 국가 장관(Parliamentary State Secretary at the Federal Ministry of the Interior, Building and Community)인 Stephan Mayor 등 3명이 후임 DOSB회장후보로 제안되어(proposed for the position) 왔다.
퇴임하는(outgoing) ITTF회장인 Weikert는 DOSB회장을 선출될 경우 독일의 향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잠재적 유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나치 정권 하에서 열린 Berlin1936 올림픽개최 100주년이 되는 2036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잠재적 유치대상대회임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2036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의사가 결집되면 독일 내 Berlin이외에 다른 도시들도 경쟁에 참여할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2036년 대회가 반드시 독일에서 개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민간기금으로 추진하던(a privately funded) 독일의 Rhine-Ruhr지역이 2032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과정에 참여하였지만 지난 7월 IOC총회에서 호주의 Brisbane2032가 최종 개최지로 선출된 바 있다.
현재 북 라인-베스트팔리아(North Rhine-Westphalia)주 총리인 Armin Laschet는 2036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지지의사를 암시한 바 있었다
현재까지 2036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가능성이 있는 희망도시들로는 Budapest, Indonesia 및 Qatar 등인데 이들은 2032년 대회유치과정에서 탈락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