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조정연맹(FISA)신임회장 선거

오는 9월10일 예정된 IOC위원장 선거에 후보로 출마하는 Denis Oswald FISA(International RowingFederation)회장 겸 스위스 IOC위원이 FISA회장 직 장기집권을 뒤로하고 FISA회장직에서 물러난다.

 

 

제125차 IOC총회가 열리는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IOC위원장 선거전에 올인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현재 충주시 개최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회식에서 연설하고 있는 가장 최근 모습의 Denis Oswald FISA회장) 

 

 

(Denis Oswald FISA 현회장의 헐리웃 블록버스터 영화 Indiana Jones주인공 Harrison Ford와 닮은 젊은 시절 모습)

 

 

 

Oswald 현 FISA 회장의 뒤를 잇기 위해 3명의 후보가 후임회징이 되기 위해 충주에서 목하 경합 중이다

 

 

 

 

 

 

John Boultbee(호주), Jean-Christophe Rolland(프랑스) 및 Tricia Smith(캐나다) 등이 3명의 후보자이다

 

John Boultbee는 전임 FISA사무총장이고, Jean-Christophe Rolland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3 차례 올림픽 출전 선수(Olympian)출신이며 2012년 런던올림픽 EDF 스폰서십을 처리한 바 있다.

 

세 번쩨 FISA회장 후보로 나선 Tricia Smith 역시 4 차례나 올림픽 조정선수로 참가한 올림피안이다

FISA회장 선거는 9월2일(월) 충주시 개최 FISA정기총회에서 실시된다.

 

 

 

 

 

Tricia Smith후보는 Anita DeFrantz 미국 여성 IOC위원 겸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조정 동메달리스트를 상대로 FISA부회장 직에도 동시에 출마하고 있다.



Sarasota, Fla.(미국) 및 Plovdiv(불가리아)는 2017년 및 2018년 FISA세계 조정선수권대회 개최권을 놓고  각각 경합 중이며 역시 투표를 앞두고 있다. 

 

베냉(Benin), 보츠와나( Botswana), 말리(Mali), 사우디 아라비아(Saudi Arabia) 및 세인트 빈센트-그레나딘(St. Vincent & Grenadines) 등 5개국이 FISA회원국이 되기 위해 신청하고 있으며 FISA에 회원으로 가입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