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공주에서 UAE황녀가 된 Princess Haya Al Hussein FEI(International Equestrain Federation)회장(2006년 선출) 겸 IOC위원이 지난 8월11일 8년 간 두 차례 회장 직을 마치고 세 번쩨 도전을 자제하겠다는 의사를 성명서를 통해 표명하자 초반에 4명, 마감일인 9월1일에는 모두 6명의 회장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후계자가 되기 위해 막후 선거전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 유럽인 일색인 FEI회장 후보들은 혼전 양상 중에 있었는데(in the mix) 후보 등록 마감일인 9월1일에 접수된 최종 후보 6명 명단은 다음과 같다:
(1) Pierre Durand(59세/프랑스 출신 1988년 서울올림픽 승마 금메달리스트/프랑스 국립 스포츠 연구원 이사장<current Chairman of the board of directors of the French National Institute for Sport, Expertise, and Performance//INSEP)
(2) Pierre Genecand(64세/스위스 사업가/Polo Club Gstaad 및 the Hublot Polo Gold Club 현 회장 )
(3) Ulf Helgstrand(63세/덴마크 승마연맹회장 겸 유럽 승마연맹 부회장/ 의사 겸 혈관수줄 관련 교수<a professor of vascular surgery/전 마장마술 승마선수)
(4) John McEwen(69세/영국출신 FEI수석 부회장/수의사<veterinary surgeon>)
(5) Javier Revuelta del Peral (57세/스페인/변호사/스페인 승마연맹회장)
(6) Ingmar De Vos(51세/벨기에/ 유럽 승마연맹 사무총장 역임/2011년 이래 FEI 사무총장)
FEI회장 선거는 오는 12월14일 바쿠 개최 FEI총회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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