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4. 9. 19. 13:53

2013년 Raphael Marrinett 전임 FILA회장의 1년 잔여임기를 이어 받은 Nenad Lalovic 국제레슬링연맹 현 회장이 지난 2014년  9월7일 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 개최도시인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시킨트 개최 FILA총회에서 만장일치 박수갈채로(by acclamation) 6년(4년+2면)임기로 재선되었다.

 

 

 

 

Nenad Lalovic회장은 2013년 2월 IOC집행위원회에서 레슬링의 올림픽 핵심종목 25개 리스트에서 탈락 추천 결정을 내린 여파로 FILA는 Raphael Marrinett 전임 회장을 전격 사퇴시키고 그 후임으로  책임을 맡으면서 국제 스포츠 외교 행보를 통해 지난 해인 2013년 9월8일 부에노스아이레스 개최 IOC총회 투표를 통해 당당히 레슬링이 올림픽 정식종목 대열에 복귀하는데 공헌한 바 있다.

 

레슬링종목과의 경쟁종목은 소프트볼-야구(Softball-baseball) 및 스쿼시(Squash)이었다.

 

 

                                                   (FILA 명칭 당시 로고)

 

금번 총회에서 지난 6월 FILA집행위원회를 거쳐 상정된 FILA란 명칭의 재개칭(rebranding)제안을 승인함으로 FILA에서 UWW(United World Wrestling:연합세계레슬링)로 개명된 문패와 로고로 바꿔 달게 되었다.

 

 

                                                            (UWW 새 로고)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