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이 시작되면서 전 세계 205 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s)들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가장 중요한 첫 번째 관심사는 2012년 런던올림픽 참가와 메달획득일 것이다.
2012런던올림픽 공식로고
올림픽 해에 자국 선수단이 올림픽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일이야말로 언제나 최우선 과제(top-of-mind)다.
물론 현재 진행중인 1.13~22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개최 제1회 동계 유스올림픽(Winter Youth Olympic Games)도 중요한 국제 스포츠 계 행사이나 런던 다음의 두 번째 중요 이슈다.
# ANOC회장 리더십 및 ANOC대표자격 IOC집행위원 후임선출:
5대륙 205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인 ANOC는 회장 숭계전쟁이 물밑에서 치열하다.
작년 12월 ANOC집행이사회 회기동안 2012년 말이면 80세로 IOC위원 정년이 되어 ANOC자격 IOC집행위원 직에서 물러나는 Mario Vazquez Rana 현 ANOC회장이 버젓이 ANOC회장 직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철옹성은 1979년 ANOC태동 때부터 오늘 날까지 종신 총재와 같은 굳건한 리더십과 조직관리철저에 기인한다.
(Mario Vazquez Rana 현 ANOC회장/우측) (Patrick Hickey 현 EOC회장/우측)
드디어 이 철옹성 리더십에 대한 도전 게임이 작년 말 시작되었다.
ANOC집행이사회는 투표를 통해 Patrick Hickey 아일랜드 NOC위원장 겸 EOC회장을 ANOC대표자격 IOC집행위원으로 선출하였다.
물론 이 건에 대한 최종 비준은 오는 4.10-18 모스크바 개최 205개국 NOC대표들이 총 집결하는 ANOC정례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총회 비준 투표가 전체 회원국들이 행하는 투표이기 때문에 통과의례적 형식적 규정상의 절차(formality)인 반면 견강부회적인 돌발 변수(monkey wrench)가 소용돌이로 등장할 수도 있다.
누가 ANOC대표자격 IOC집행위원 지명자로 결정되더라도 오는 7월 런던개최 제124차 IOC총회에서 그 후보자가 과반수 찬성 승인 투표를 득해야만 선출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ANOC대표자격 IOC집행위원후보 지명자가 IOC위원들 과반수가 선호하지 않는 기피성 인물일 경우 또 다른 혼돈상황이 야기될 수 있다는 이야기로도 해석될 수 있다.
# 사상 초유의 유럽 게임 성사 여부:
금년 2012년에는 유럽올림픽위원회(EOC)가 유럽대륙 최초로 시도되는 종합대회인 유럽 게임(Europe Games)의 미래에 대한 찬반 투표도 예정되어 있다.
Patrick Hickey EOC회장이 주창하여 발의된 유럽게임의 태동여부는 오는 4월 개최되는 EOC총회에서 청신호(green light)를 받을 지 아니면 안건 부의 즉시 사망선고(DOA: Death On Arrival)를 받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럽은 아시아(아시안 게임/Asian Games), 아프리카(아프리카 대회/African Games), 미주(범 미주 대회/Pan American Games)와 같은 올림픽 수준의 대륙별 종합 스포츠 제전이 없었다.
# 각국 NOC 동향:
십 수개 NOC들이 2012년에 주요 기념비적 행사(key anniversaries)를 예정하고 있다.
많은 NOC들이 과거 소련(Soviet Union)붕괴로 식민지를 졸업하고 같은 해에 독립국가(독립국가연합: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CIS)로 거듭 났기 때문에 그해 신생 NOC들이 줄을 이었었다.
이들 NOC들은 IOC승인 전에 창립되었었다.
IOC는 이들 신생국 NOC들을 1993년 회원국으로 승인하였다.
* 2012년 NOC창립 100주년 기념 국가(7개국):
1) 오스트리아(IOC인정/reocgnized)
2) 일본(IOC인정/recognized)
3) 룩셈부르크
4) 네덜란드
5) 세르비아(IOC인정/recognized)
6) 스페인
7) 스위스
*2012년 NOC창립 90주년 기념 국가(2개국):
1) 아일랜드
2) 라트비아
*2012년 NOC창립 60주년 기념 국가(3개국):
1) 바하마
2) 가나
3) 이스라엘
* 2012년 NOC창립 50주년 기념 국가(8개국):
1) 베넹(Benin)
2) 코트디브와르
3) 엘 살바도르(IOC인정/recognized)
4) 리비아
5) 말리
6) 모리타니아
7) 몽골(IOC인정/recognized)
8) 네팔
*2012년 NOC창립 40주년 기념 국가(6개국)
1) 부르키나파소(IOC인정/recognized)
2) 감비아
3) 레소토(IOC인정/recognized)
4) 모리셔스(IOC인정/recognized)
5) 소말리아(IOC인정/recognized)
6) 스와질랜드(IOC인정/recognized)
*2012년 NOC창립 30주년 기념 국가(3개국)
1) 버진 아일랜드(IOC인정/recognized)
2) 오만
3) 세인트 빈센트 그라나다(St. Vincent and the Grenadines)
*2012년 NOC창립 20주년 기념 국가(7개국)
1) 아제르바이잔
2) 보스니아-헤르제고비나(Bosnia-Herzegovina)
3) 기니-비소(Guinea-Bissau)
4) 마케도니아
5) 슬로바키아
6) 타지키스탄
7) 우즈베키스탄
*2012년 NOC창립 10주년 기념국가(1개국)
1) 키리바티(Kiribati)
가장 중요한 첫 번째 관심사는 2012년 런던올림픽 참가와 메달획득일 것이다.
2012런던올림픽 공식로고
올림픽 해에 자국 선수단이 올림픽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일이야말로 언제나 최우선 과제(top-of-mind)다.
물론 현재 진행중인 1.13~22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개최 제1회 동계 유스올림픽(Winter Youth Olympic Games)도 중요한 국제 스포츠 계 행사이나 런던 다음의 두 번째 중요 이슈다.
# ANOC회장 리더십 및 ANOC대표자격 IOC집행위원 후임선출:
5대륙 205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인 ANOC는 회장 숭계전쟁이 물밑에서 치열하다.
작년 12월 ANOC집행이사회 회기동안 2012년 말이면 80세로 IOC위원 정년이 되어 ANOC자격 IOC집행위원 직에서 물러나는 Mario Vazquez Rana 현 ANOC회장이 버젓이 ANOC회장 직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철옹성은 1979년 ANOC태동 때부터 오늘 날까지 종신 총재와 같은 굳건한 리더십과 조직관리철저에 기인한다.
(Mario Vazquez Rana 현 ANOC회장/우측) (Patrick Hickey 현 EOC회장/우측)
드디어 이 철옹성 리더십에 대한 도전 게임이 작년 말 시작되었다.
ANOC집행이사회는 투표를 통해 Patrick Hickey 아일랜드 NOC위원장 겸 EOC회장을 ANOC대표자격 IOC집행위원으로 선출하였다.
물론 이 건에 대한 최종 비준은 오는 4.10-18 모스크바 개최 205개국 NOC대표들이 총 집결하는 ANOC정례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총회 비준 투표가 전체 회원국들이 행하는 투표이기 때문에 통과의례적 형식적 규정상의 절차(formality)인 반면 견강부회적인 돌발 변수(monkey wrench)가 소용돌이로 등장할 수도 있다.
누가 ANOC대표자격 IOC집행위원 지명자로 결정되더라도 오는 7월 런던개최 제124차 IOC총회에서 그 후보자가 과반수 찬성 승인 투표를 득해야만 선출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ANOC대표자격 IOC집행위원후보 지명자가 IOC위원들 과반수가 선호하지 않는 기피성 인물일 경우 또 다른 혼돈상황이 야기될 수 있다는 이야기로도 해석될 수 있다.
# 사상 초유의 유럽 게임 성사 여부:
금년 2012년에는 유럽올림픽위원회(EOC)가 유럽대륙 최초로 시도되는 종합대회인 유럽 게임(Europe Games)의 미래에 대한 찬반 투표도 예정되어 있다.
Patrick Hickey EOC회장이 주창하여 발의된 유럽게임의 태동여부는 오는 4월 개최되는 EOC총회에서 청신호(green light)를 받을 지 아니면 안건 부의 즉시 사망선고(DOA: Death On Arrival)를 받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럽은 아시아(아시안 게임/Asian Games), 아프리카(아프리카 대회/African Games), 미주(범 미주 대회/Pan American Games)와 같은 올림픽 수준의 대륙별 종합 스포츠 제전이 없었다.
# 각국 NOC 동향:
십 수개 NOC들이 2012년에 주요 기념비적 행사(key anniversaries)를 예정하고 있다.
많은 NOC들이 과거 소련(Soviet Union)붕괴로 식민지를 졸업하고 같은 해에 독립국가(독립국가연합: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CIS)로 거듭 났기 때문에 그해 신생 NOC들이 줄을 이었었다.
이들 NOC들은 IOC승인 전에 창립되었었다.
IOC는 이들 신생국 NOC들을 1993년 회원국으로 승인하였다.
*CIS(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국가란: 구 소련의 후신. 1991년 12월 21일 옐친 러시아 대통령의 주도로 11개국 정상이 벨로루시의 수도 민스크에 모여 연합의 설립에 서명함으로써 1922년의 소연방조약을 폐기하고 탄생했다.
참가국은 러시아를 비롯해 우크라이나·벨로루시·투르크멘·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우즈베크·키르기스·카자흐·타지크·몰다비아 등 11개국이다.
1991.12.21 발트 3국 (에스토니아, 라트비아,리투아니아)과 그루지아를 제외한 소련 내11개 공화국 대표들은 카자흐스탄의 수도 알마아타에서 회동 하여 1992.1.1 부터 독립국가연합을 창설 한다는 알마아타 선언을 책택하면서 CIS가 출범하였다.
1993년 12월 그루지야가 가입함으로써 모두 12개국이 되었다.
(출처: Daum 백과사전)
참가국은 러시아를 비롯해 우크라이나·벨로루시·투르크멘·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우즈베크·키르기스·카자흐·타지크·몰다비아 등 11개국이다.
1991.12.21 발트 3국 (에스토니아, 라트비아,리투아니아)과 그루지아를 제외한 소련 내11개 공화국 대표들은 카자흐스탄의 수도 알마아타에서 회동 하여 1992.1.1 부터 독립국가연합을 창설 한다는 알마아타 선언을 책택하면서 CIS가 출범하였다.
1993년 12월 그루지야가 가입함으로써 모두 12개국이 되었다.
(출처: Daum 백과사전)
* 2012년 NOC창립 100주년 기념 국가(7개국):
1) 오스트리아(IOC인정/reocgnized)
2) 일본(IOC인정/recognized)
3) 룩셈부르크
4) 네덜란드
5) 세르비아(IOC인정/recognized)
6) 스페인
7) 스위스
*2012년 NOC창립 90주년 기념 국가(2개국):
1) 아일랜드
2) 라트비아
*2012년 NOC창립 60주년 기념 국가(3개국):
1) 바하마
2) 가나
3) 이스라엘
* 2012년 NOC창립 50주년 기념 국가(8개국):
1) 베넹(Benin)
2) 코트디브와르
3) 엘 살바도르(IOC인정/recognized)
4) 리비아
5) 말리
6) 모리타니아
7) 몽골(IOC인정/recognized)
8) 네팔
*2012년 NOC창립 40주년 기념 국가(6개국)
1) 부르키나파소(IOC인정/recognized)
2) 감비아
3) 레소토(IOC인정/recognized)
4) 모리셔스(IOC인정/recognized)
5) 소말리아(IOC인정/recognized)
6) 스와질랜드(IOC인정/recognized)
*2012년 NOC창립 30주년 기념 국가(3개국)
1) 버진 아일랜드(IOC인정/recognized)
2) 오만
3) 세인트 빈센트 그라나다(St. Vincent and the Grenadines)
*2012년 NOC창립 20주년 기념 국가(7개국)
1) 아제르바이잔
2) 보스니아-헤르제고비나(Bosnia-Herzegovina)
3) 기니-비소(Guinea-Bissau)
4) 마케도니아
5) 슬로바키아
6) 타지키스탄
7) 우즈베키스탄
*2012년 NOC창립 10주년 기념국가(1개국)
1) 키리바티(Kirib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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