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복싱협회(IBA) 부패 문화(Culture of Corruption)진원지는 상위급(Upper Echelon) IOC개별 위원이 IBA(AIBA)회장 시절 축적 파생 주장하다]
12월8일 한 외신에 따르면 국제복싱협회(IBA)는 자신들이 계속 처벌받고있는 것은 IOC고위급 출신 개별위원들이 벌려 놓은 부패 문화에 기인한다(continues to be punished for a culture of corruption created by individuals from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upper echelon.")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CK Wu 前 AIBA회장 겸 IOC집행위원)
IOC가 복싱의 향후 올림픽정식종목존속에 따른 불확실성이 팽배한 가운데 대체기구하에 놓일 수 있다(could remain under an alternative governing body)는 암시를 하면서 IBA의 지배구조에 대하여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는 언급에 대한 반응으로 IBA는 前 IOC집행위원으로 IBA(이전 AIBA)회장이던 CK Wu가 IBA의 현존하는 지배구조 이슈를 만들어낸 장본인으로 믿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1월 IBA집행위원회는 전임 회장인 Wu에 대하여 IBA내의 ‘기피인물’(persona non grata)로 선언하고 어떤 복싱 행사에도 불청객이라고 규정지었다고 합니다.
CK Wu는 2006년 ~2017년(11년 간) AIBA로 지칭될 당시의 IBA회장으로 재임하였는데 그는 1988년 IOC위원으로 선출되어 의학적 소견에 따를 권고로(on medical advice) 2020년에 IOC위원직을 사임한 바 있습니다.
그는 2013년 IOC위원장 후보로 출마하였다고 현 IOC위원장인 Thomas Bach에게 패하였습니다.
러시아 출신 Umar Kremlev 현 IBA회장은 “AIBA내부의 부패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름이 있는데 그 이름이 바로 CK Wu 임”(corruption [within AIBA] had a name, and his name is CK Wu)이라고 발언하였다고 합니다.
12월7일 Lausanne 개최 IOC집행위원회 후 IOC의 복싱에 대한 “전반적 지배구조”(overall governance) 지속적 모니터링을 하겠다는 IBA관련 언급에 대한 반응으로 IBA는 강력한 어조의 성명서를 채택하여 IOC에 맞받아 쳤다(IBA issued a strongly-worded statement hitting back at the IOC)고 합니다.
IBA의 성명서에 따르면 “우리가 계속해서 처벌받고 있는 것은 고위급 IOC개별위원들 몇몇이 씨앗을 뿌리고 자양분을 준 부패 문화 때문임”(We continue to be punished for a culture of corruption that was created and nourished by some of the individuals from the IOC's upper echelon) “이러한 부패 문화가 여러 해 뿌리를 내렸기 때문에 이것을 제거하고 바로 잡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며 2년 이상이 더 소요될 것임”(This culture of corruption was developed over time and fixing it will take time to be done right, which has been ongoing for more than two years) “과거의 모든 문제점들의 근원을 분석하고 보니, IOC위원으로 IBA회장직을 수행한 CK Wu가 IBA내에서 이러한 이슈들을 야기시켰다는 것이 명백해 지고 있음”(Analysing the source of all problems of the past, it becomes clear that the IOC member CK Wu have caused these issues in the boxing governing bod) “ 2년 간 IBA는 CK Wu와 그의 친위대가 진두지휘했던 시스템을 고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적폐 청산을 위해 노력 중이며 복싱을 본 궤도에 올려 놓으려고 절치부심(切齒腐心) 중임”.(For two years, IBA has been fighting with the system orchestrated by CK Wu and his team, trying to clean the house and bring boxing back to greatness it deserves) “이제 복싱은 본래 자리고 돌아 왔으며 모든 IBA이해당사자들, 복싱선수들은 분연히 일어서서 복싱을 수호할 준비가 되어 있음”(Now, boxing is under a direct attack, and all IBA stakeholders, its athletes, are ready to stand and defend boxing)
IBA는 IOC가 집중 조명한 우려 영역에 대하여 규명하는 성명서도 발행하였는데 지배구조에 대하여서 IBA가 Ulrich Haas가 이끄는 그룹이 IBA 에 적합한 최선의 지배구조 사례에 대한 완벽한 연구를 끝냈으며 이러한 방안들이 실행되었다고 명시하였습니다
또한 IBA는 새 집행부 임원들을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선출하였으며 IBA총회는 현 리더십에 대한 신임투표를 해 주었고 IOC가 Haas의 연구보고서를 검토하거나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하여 비판하였다고 합니다.
IBA재정에 대하여 IBA는 “CK Wu일당에 의하여 불어난 엄청난 부채를 청산하였고 재정 지속성을 공고히 하였다”(closed a significant debt accumulated by the CK Wu regime and ensured sustainability for itself)고 주장하였습니다.
IBA는 IOC가 올림픽에서 복싱 종목과 복싱선수들의 출전으로 인해 발생한 돈을 차단하고(blocking money) 있는 것에 대해 비난하였으며 그로 인해 IBA가 스폰서를 찾는 것 외에 선택이 없도록 (no option but to find sponsors)만드는 결과를 초래 하였다고 시종일관 비판하였습니다.
IBA에 대한 IOC의 인증이 2019년이래로 자격정지 상태이므로 Tokyo2020올림픽 배당금(dividend) 역시 억류(withheld)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IOC가 지적한 심판과 관련하여 IBA는 Richard McLaren교수가 IBA임원들 조사에 결과를 작성하여 IOC에 제출하고 IOC의 McLaren보고서에 대한 검증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IBA성명서 말미에 “IBA의 상당한 진전상황을 보여주는 사실을 부정하는 것은 단순히 실상의 진실을 인정하지 않는 어처구니 없는 실책 임”(Denying the fact of IBA's significant progress is simply an egregious error in not acknowledging the truth of the matter) “우리는 공개적으로 어떤 지배구조의 결함이 IOC의 IBA와 선수들을 학대하고 있는 지속적인 갈증을 해소시켜 줄 것인지 그 세부사항에 대하여 문의하지 않을 수 없는 바임”(We are now forced to publicly ask for details on what governance shortfalls will quench the IOC’s continued thirst to persecute our organisation and its athletes) “IBA는 대화와 지침을 받아 들일 문호를 개방하고 있으며 각국 복싱연맹들과 선수들과 코치들에 대한 완전한 지원을 재차 반복하는 바임”(IBA is open for dialogue and guidance and reiterates its full support for its athletes and coaches, as well as National Federations) “우리는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우리 선수들이 복싱 가족과 올림픽에서의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공고히 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하려고 하는 바임”(We have built a foundation for a stable future, and we are going to continue making every effort to ensure that our athletes have a home in our boxing family and the Olympic Games)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12월5일(월) 전 복싱 챔피언인 Roy Jones, Jr가 항의시위대를 이끌고 현수막과 “ ‘IBA없이는 복싱도 없음’ 그리고 복싱 없이는 올림픽도 없음”이라는 구호가 쓰여진 복장을 하고 IOC본부 밖에서 시위(a group of protesters who held banners and wore clothing bearing the phrases "no boxing without IBA" and "no Olympics without boxing" outside the IOC's headquarters)하였다고 합니다.
복싱은 현재 LA2028 올림픽 정식종목 초안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은 상태(currently not included on the initial sports programme for the Los Aangeles 2028 Olympics)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