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집행위원 24명 중 2명에 대한 월드컵 유치 투표대가성 금품요구 뇌물관련 외신보도(영국 Sunday Times)가 보도 되었다.
타이티 출신 FIFA집행위원 겸 오세아니아 축구 총연맹회장인 Reynaldo Temari 는 미화240만불(약 26억원)규모의 아카데미 건립기금을 요구하였다고 한다.
또한 나이제리아 출신 Amos Adamu FIFA집행위원 겸 서아프리카 축구총염맹회장은 축구경기장 건립 비용 미화 80만불(약 9억원)을 요청하였다고 한다.
FIFA규정상 매표행위는 규정위반이다.(Selling votes is in breach of FIFA's strict rules.)
FIFA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긴급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FIFA윤리위원회소집 등 부산스럽게 움직이고 있다.
타이티 출신 FIFA집행위원 겸 오세아니아 축구 총연맹회장인 Reynaldo Temari 는 미화240만불(약 26억원)규모의 아카데미 건립기금을 요구하였다고 한다.
또한 나이제리아 출신 Amos Adamu FIFA집행위원 겸 서아프리카 축구총염맹회장은 축구경기장 건립 비용 미화 80만불(약 9억원)을 요청하였다고 한다.
FIFA규정상 매표행위는 규정위반이다.(Selling votes is in breach of FIFA's strict rules.)
FIFA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긴급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FIFA윤리위원회소집 등 부산스럽게 움직이고 있다.
[블래터 FIFA회장의 월드컵 투표매표관련 FIFA집행위원들에게 보낸 공개 서한내용]
Sepp Blatter’s Open Letter to the FIFA Executive Committee
Dear members of the FIFA Executive Committee,
I am sorry to have to inform you of a very unpleasant situation, which has developed in
relation to an article published today in the Sunday Times titled “World Cup votes for sale”.
The information in the article has created a very negative impact on FIFA and on the bidding
process for the 2018 and 2022 FIFA World Cups. Some current and former members of the Executive
Committee are mentioned in the article. FIFA has reacted by providing the following statement to the
media, which I would like to share with you:
"FIFA and the FIFA Ethics Committee have closely monitored the bidding process for the 2018
and 2022 FIFA World Cups and will continue to do so. FIFA has already requested to receive all of
the information and documents related to this matter, and is awaiting to receive this material. In any
case, FIFA will immediately analyse the material available and only once this analysis has concluded
will FIFA be able to decide on any potential next steps. In the meantime, FIFA is not in a position to
provide any further comments on this matter."
FIFA will stand by this statement, and will open an in depth investigation, which we will start
immediately together with the FIFA Ethics Committee and the FIFA Secretary General.
I will keep you duly informed of any further developments. In the meantime, I would like to ask
you to refrain from making any public comments on this matter.
Thank you in advance for your cooperation.
Sincerely yours,
Joseph S. Blatter, FIFA President
Dear members of the FIFA Executive Committee,
I am sorry to have to inform you of a very unpleasant situation, which has developed in
relation to an article published today in the Sunday Times titled “World Cup votes for sale”.
The information in the article has created a very negative impact on FIFA and on the bidding
process for the 2018 and 2022 FIFA World Cups. Some current and former members of the Executive
Committee are mentioned in the article. FIFA has reacted by providing the following statement to the
media, which I would like to share with you:
"FIFA and the FIFA Ethics Committee have closely monitored the bidding process for the 2018
and 2022 FIFA World Cups and will continue to do so. FIFA has already requested to receive all of
the information and documents related to this matter, and is awaiting to receive this material. In any
case, FIFA will immediately analyse the material available and only once this analysis has concluded
will FIFA be able to decide on any potential next steps. In the meantime, FIFA is not in a position to
provide any further comments on this matter."
FIFA will stand by this statement, and will open an in depth investigation, which we will start
immediately together with the FIFA Ethics Committee and the FIFA Secretary General.
I will keep you duly informed of any further developments. In the meantime, I would like to ask
you to refrain from making any public comments on this matter.
Thank you in advance for your cooperation.
Sincerely yours,
Joseph S. Blatter, FIFA President
[FIFA윤리위원회 파문조치결론내용에 의거한 가상 시나리오 3가지]
[가상 시나리오/1-FIFA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Adamu와 Temarii가 무혐의 판정 또는 가벼운 질책 정도로 빠져나와 FIFA집행위원 직을 보유하게 되고 12월2일 투표에도 참석하여 투표권을 행사 한다.
이 경우 영국신문 폭로기사내용과 관련 무혐의처분 받은 2명의 집행위원은 분노에 치를 떨게 될 것이며 결과적으로 영국2018은 2표를 상실하게 된다.
FIFA는 급기야 내분으로 갈라지게 된다. 대중적 비난에 직면하게 되면서 한쪽은 현상유지(status quo)하면서 그들의 단결력이 실험대에 오른데 대해 분개한다.
집행위원회의 다른 쪽 반대 그룹은 내부개혁을 요구하며 스캔들의 오점에서 벗어나고자 기를 쓸 것이다.
그리되면 2022년 월드컵은 확고한 선호후보인 미국으로, 그러나 2018년 월드컵은 러시아로 가게 된다.
이 결과에 따른 대중적 분노에 편승하여(riding a tide of public anger) Mohamed Bin Hamman AFC(아시아축구총연맹)회장은 개혁론자로서 차기FIFA회장 직에 출마한다.
*혜택대상(Likely winners): 러시아(2018)와 미국(2022)
*불이익대상(Likely losers): 영국 및 Sepp Blatter FIFA현 회장
Adamu와 Temarii가 무혐의 판정 또는 가벼운 질책 정도로 빠져나와 FIFA집행위원 직을 보유하게 되고 12월2일 투표에도 참석하여 투표권을 행사 한다.
이 경우 영국신문 폭로기사내용과 관련 무혐의처분 받은 2명의 집행위원은 분노에 치를 떨게 될 것이며 결과적으로 영국2018은 2표를 상실하게 된다.
FIFA는 급기야 내분으로 갈라지게 된다. 대중적 비난에 직면하게 되면서 한쪽은 현상유지(status quo)하면서 그들의 단결력이 실험대에 오른데 대해 분개한다.
집행위원회의 다른 쪽 반대 그룹은 내부개혁을 요구하며 스캔들의 오점에서 벗어나고자 기를 쓸 것이다.
그리되면 2022년 월드컵은 확고한 선호후보인 미국으로, 그러나 2018년 월드컵은 러시아로 가게 된다.
이 결과에 따른 대중적 분노에 편승하여(riding a tide of public anger) Mohamed Bin Hamman AFC(아시아축구총연맹)회장은 개혁론자로서 차기FIFA회장 직에 출마한다.
*혜택대상(Likely winners): 러시아(2018)와 미국(2022)
*불이익대상(Likely losers): 영국 및 Sepp Blatter FIFA현 회장
[가상 시나리오/2- FIFA 가 Adamu와 Temarii 두명을 자격정지조치를 취할 경우]
FIFA 윤리위원회가 Adamu 및 Temarii에 대해 12월2일 투표이후까지 자격정지조치를 취하여 24명에서 2명이 빠진 22명으로 월드컵 개최국 결정투표에 임한다.
유치과정은 법적 공방(legal wrangling), 고소(claim), 맞고소(counter-claim)등의 혼란의 도가니로 빠져든다.
거래 대상이었던 두명의 집행위원의 지지를 상실하게된 월드컵 유치국들은 이권이 줄어든 오세아니아와 아프리카 축구총연맹의경우처럼 FIFA를 상대로 법적 투쟁에 돌입한다.
남은 6주간의 쓰라린 논쟁 끝에 러시아와 미국이 우세하게 결론이 도출된다.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FIFA집행위원들(자격정지)의 지지를 기반으로 하였던 호주, 영국, 카타르는 떨어져 나간다.
Blatter FIFA현회장은 FIFA회장 선거에서 본인의 지지기반인 아프리카에서의 핵심지지표를 잃는다.
*혜택대상(Likely winners): 러시아, 미국 및 Sepp Blatter FIFA현 회장에 도전하는 임의 경쟁후보
*불이익대상(Likely losers): 영국과 Sepp Blatter FIFA현 회장
FIFA 윤리위원회가 Adamu 및 Temarii에 대해 12월2일 투표이후까지 자격정지조치를 취하여 24명에서 2명이 빠진 22명으로 월드컵 개최국 결정투표에 임한다.
유치과정은 법적 공방(legal wrangling), 고소(claim), 맞고소(counter-claim)등의 혼란의 도가니로 빠져든다.
거래 대상이었던 두명의 집행위원의 지지를 상실하게된 월드컵 유치국들은 이권이 줄어든 오세아니아와 아프리카 축구총연맹의경우처럼 FIFA를 상대로 법적 투쟁에 돌입한다.
남은 6주간의 쓰라린 논쟁 끝에 러시아와 미국이 우세하게 결론이 도출된다.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FIFA집행위원들(자격정지)의 지지를 기반으로 하였던 호주, 영국, 카타르는 떨어져 나간다.
Blatter FIFA현회장은 FIFA회장 선거에서 본인의 지지기반인 아프리카에서의 핵심지지표를 잃는다.
*혜택대상(Likely winners): 러시아, 미국 및 Sepp Blatter FIFA현 회장에 도전하는 임의 경쟁후보
*불이익대상(Likely losers): 영국과 Sepp Blatter FIFA현 회장
[가상 시나리오/3-FIFA가 Adamu 와 Temarii를 제명조치하고 낙하산인사로 두명대신 교체할(parachutes in replacements) 경우]
Blatter회장이 전격적으로 FIFA윤리위원회로 하여금 강력조치를 취하게 하여 Adamu와 Temarii 두명을 제명조치하게 한다.
FIFA는 어떠한 형태로든 긴급조치권을 발동하여 다음 주 취리히 개최 FIFA집행위원회 인준을 조건으로 새롭게 2명을 교체 투입한다.
친 영국파인 Danny Jordaan을 Adamu대신으로, 뉴질랜드의 Fred de Jong을 타히티 출신인 Temarii대신으로 교체 임명한다.
Jordaan의 2018년 월드컵 투표는 영국으로 향하고 네덜란드-벨기에 연합후보가 도중 탈락하면 네덜란드 혈통인 de Jong은 승리 예상마인 영국편으로 붙게 된다.
호주는 2022년 월드컵 결정투표 초반에 유럽표의 지지를 보장 받게 된다.
Blatter회장은 내년도 FIFA회장에 재선될 경우 FIFA정화작업을 추진하겠노라고 공약한다.
*혜택대상(Likely winners): 영국(2018), 호주(2022) 및 Sepp Blatter FIFA 현 회장
*불이익 대상(Likely losers): 러시아
Blatter회장이 전격적으로 FIFA윤리위원회로 하여금 강력조치를 취하게 하여 Adamu와 Temarii 두명을 제명조치하게 한다.
FIFA는 어떠한 형태로든 긴급조치권을 발동하여 다음 주 취리히 개최 FIFA집행위원회 인준을 조건으로 새롭게 2명을 교체 투입한다.
친 영국파인 Danny Jordaan을 Adamu대신으로, 뉴질랜드의 Fred de Jong을 타히티 출신인 Temarii대신으로 교체 임명한다.
Jordaan의 2018년 월드컵 투표는 영국으로 향하고 네덜란드-벨기에 연합후보가 도중 탈락하면 네덜란드 혈통인 de Jong은 승리 예상마인 영국편으로 붙게 된다.
호주는 2022년 월드컵 결정투표 초반에 유럽표의 지지를 보장 받게 된다.
Blatter회장은 내년도 FIFA회장에 재선될 경우 FIFA정화작업을 추진하겠노라고 공약한다.
*혜택대상(Likely winners): 영국(2018), 호주(2022) 및 Sepp Blatter FIFA 현 회장
*불이익 대상(Likely losers): 러시아
'스포츠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FIFA월드컵유치 바겐세일"Vote For Sale"스캔들 제2탄? (0) | 2010.10.24 |
---|---|
FIFA, "오늘은 슬픈 날!" (0) | 2010.10.22 |
앗! FIFA월드컵스캔들 점괘, FIFA를 지뢰밭속으로? (0) | 2010.10.21 |
스파게티(Spaghetti)는 한국산/고려왕조산이었다? (0) | 2010.10.20 |
아! 왕회장님, 정주영회장과의 사진속 추억속 이야기 (4) | 2010.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