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2020올림픽 일본 국내 1등급 공식파트너(Gold Partner)가 모두 5개 기업으로 늘었다.
지난 달 1월26일 도쿄2020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첫 번째 1급 국내스폰서(National Top-Tier Partner=Gold Partner)로 NTT(Nippon Telegraph and Telephone Corp)사를 선정 발표한 바 있다.
계약금액은 US$ 1억2,800만 불(약 1,400억 원)정도라고 일본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NTT사는 Tokyo2020에 섬유광학 브로드 밴드(fibre-optic broadband)와 모바일 통신 및 클라우드 서비스(mobile communications and cloud services)를 포함한 광범위한 정보기술 서비스(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Services)를 제공한다.
NTT사는 1964년 도쿄올림픽, 1972년 삿포로 동계올림픽 및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도 다양한 통신 서비스(a variety of telecommunications services)를 제공한 바 있다.
Tokoy2020의 두 번째 Gold Partner선정도 1~2주 내에 발표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었는
데 단 하루 만(1월27일)에 Ashahi Breweries가 두 번째 Gold Partner로 전격 발표하기도
하였다.
이어서 2월18일 일본 Cannon사가 세 번째 Gold Partner로써 발표되었는데 “보통 카메라
(Still Camera) 및 Desktop Reprographic Hardware” 카테고리를 스폰서 한다.
네 번 째 그리고 다섯 번째 Gold Partners로는 NEC와 Fujitsu 가 연이어 단 하루 만인2월
19일 합류하였다.
NEC사는 “전문 공공 안전 장비 및 소프트웨어”(Specialist Public Safety Equipment &
Hardware) 그리고 “네트워크 장비”(Network Equipment)두 개 카테고리를 스폰서 한다.
뿐만 아니라 NEC사는 첨단 공공안전 장비와 소프트웨어 도입을 통하여 대회 전반적이고
실질적인 안전(overall physical security)부문에도 기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다섯 번 째 골드 파트너인 Fujitsu사는 “데이터 센터 하드웨어”(Data Center
Hardware) 카테고리를 스폰서 한다.
Fujitsu사는 IOC TOP파트너 사인 Atos사가 디자인하고 운영하는 광범위 통합Tokyo2020
테크놀로지 솔루션의 일부에 기여할 것이라고 한다.
Tokyo2020 국내마케팅 목표치는 ‘리우2016’ 및 ‘런던2012’의 프리미엄 급 스폰서십과 궤
를 같이하는 6개~10개 골드 파트너(6 to 10 gold partners)라고 보도되었는데 Tokyo2020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예상 스폰서 목표액은 US$13억 불(약1조 4천 억 원)정도로 알려져 있다.
평창2018동계올림픽을 위한 국내 마케팅 수입목표금액은 8,500억 원으로 알려져 있다.
Tokyo2020올림픽 스폰서십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1) Gold Partners
2) Second Tier of ‘Official Partners’
3) Third Tier of ‘Official Supporters’
*11개 IOC TOP Partner 현황(2015년 2월말 현재):
2014년 6월13일 일본의 세계적인 타이어 용품 제작기업인 Bridgestone사가 11번째 TOP(The Olympic Partners)프로그램의 구성원으로 가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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