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문화2018. 8. 15. 10:52

[평창2018 유산(Legacy)올림픽유적지(Olympic Historic Sites)화 평창2018동계스포츠 진흥공단”(가칭) 설립추진 및 실행 Roadmap () Update/채널 A TV뉴스 최근 보도내용]

 

 

*순서:

 

. 개요 (Overview)

. 올림픽유산관리 필요성

. 사후활용 및 유산관리 방안에 따른 문제점

. 추진방안

. 기대효과

. 실행방안 Roadmap

. 추진 및 실행주체

아. 채널 A 뉴스 최근 보도내용(2018년 8월13일)

 

 

*내용:

 

1.   개요 (Overview)

 

평창2018의 당면과제로 대회 후 경기장 및 비 경기장 제반 시설 사후활용 및 효율적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지혜를 모아 실행에 옮겨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림픽은 일반 기업에서 장사를 통해 수지타산을 맞추는 형태의 비즈니스가 결코 아닙니다.

 

전국 각 지자체에 체육시설 및 문화시설을 비롯한 시민복지와 여가선용을 위한 각종편익시설 등은 연간 유지비 운운하며 수지를 따지는 차원이 아닌 국민 건강과 살 맛 나는 사회를 만들어 주는 국가 주도 Well-being 환경조성 도우미역할을 주도해 줍니다.

 

"또한 이러한 동계올림픽시설과 유무유산재산(tangible and intangible legacy assets)은 대한민국 반 만년 유구한 역사 가운데 앞으로 후손에게 그리고  전 세계 글로벌 사회구성원들에게 한국을 집중조명하고 살아있는 올림픽유적지(Olympic Historic Sites) 로써 손색이 없도록 올림픽문화재(Olympic Cultural Assets)로 계승 및 보존하여 백년, 아니 만년 대계를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합니다."

 

올림픽은 이러한 연장선 상에서 개최하는 것이며 적정 수준의 재정 투입은 올림픽개최로 인한 그 이상의 상승효과 또한 국가적 그리고 국민적 혜택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올림픽 성공개최를 통한 10가지 실질적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1)국위선양효과

2)국가브랜드 이미지 강화효과

3)국가 대외 신인도 및 인지도 상승효과

4)국가 제반 산업 국제경쟁력 고양효과

5)사회적 인프라 선 순환적 개발효과

6)국민 자긍심 함양효과

7) 국가 스포츠 국제경쟁력 일취월장효과

8) 국가 글로벌스포츠외교력 증진효과

9) 일자리 창출효과

10) 천문학적 가치의 글로벌 국가 홍보효과 등

 

 

2.   올림픽유산관리 필요성

 

1) 평창2018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엘리트체육시설(경기장 12개소) 동계올림픽 사후 일반인이 활용하기 용이하지 않은 시설로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시스템 절실

2) 민간차원(Private Sector)에서도 Business 관점에서 참여가 기술적 및 재정적 난관으로 관리주체 선정 한계 봉착

3) 동계스포츠시설 특성상 많은 운영, 관리유지비가 투입되지만 저변확대 및 수익 창출의 한계가 있어 대회 이후 운영비용에 대한 체계적인 재정지원 불가피

 

 

【사후활용대상시설: 12개소】

신설(6):

(1)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Oval 경기장,

(2)       정선 알파인 경기장,

(3)       강릉 하키센터,

(4)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5)       관동 하키센터,

(6)       강릉 아이스 아레나(쇼트트랙 보조)

보완(6):

(1)       강릉 컬링센터,

(2)       보광 스노보드 경기장,

(3)       용평 알파인 경기장,

(4)       알펜시아

(5)       스키점프 센터,

(6)       크로스컨트리센터/바이애슬론 센터

 

※ 관리주체 결정: 9개소(지자체 5, 민간 2, 대학 2)

※ 관리주체 미결정: 3개소(정선 알파인,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강릉 하키센터)

 

 

 

 

3.   사후활용 및 유산관리 방안에 따른 문제점

 

1)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등 경기장 세 곳은 아직도 사후 활용 방안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

 

2) 총 사업비 1,226억원을 들인 평창 올림픽 플라자(PyeongChang Olympic Plaza/201512월착공~20179월완공)는 올림픽과 패럴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나흘만 쓰고 5,000석만 남기고 나머지 시설은 철거한다라는 고육지책을 고려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사후활용방안: 올림픽기념관 및 다목적 공연장 등 구상 중)이었으나 대회 후 철거계획에 따라 이미 대부분 철거 완료상태임

 

*올림픽 플라자: 개 폐회식장, 성화대, 메달 플라자, NOCs TOP파트너 홍보 및 공연(전시)시설 등

 

3) IBC(국제방송센터) 사업 Overview:

 

(1) 사업비: 913억원~956억원

(2) 시설규모: IBC 40,000m2/JSA6,000m2 (대규모 단층 1Unit 및 소규모 업무 동 41Unit/ 아래 그림 참조)

(3) 착공 및 완공: 20151~20175

(4) 사후활용 방안: 미정 (강원개발공사 부지사용)

(5) 철거 시 철거비용: 150억 추정

 

 

(국제방송센터/IBC 건축물은 임시시설인 Overlay건물이며 사후 활용방안 미정 상태임)

 

 

 

 

3) 강원도 측은사후 활용 방안이 수시로 바뀐다. 자세한 건 2017년 연말께 결정 날 것 같다고 말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음

 

4) 언론 일각에서는 사후활용방안 대책마련이 오래 전 끝냈어야 할 고민이 지금도 진행 중이라고 지적하기도 한 바 있음

 

4.   추진방안

 

(1) 관리주체가 결정된 시설도 있으나 전반적으로 엘리트체육시설은 국가차원의 관리운영 필요

(2) 동계스포츠 신흥선진국의 위상을 살려 동계스포츠 진흥을 기하기 위한 아시아 동계스포츠 거점 및 핵심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설 평창2018동계스포츠진흥공단” (가칭) 별도 설립추진을 통한 동계올림픽유산 집중관리 시스템구축 및 적극추진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됨  (1)

(3)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설치된 엘리트체육시설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보유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맡아 효율적으로 관리 (2)

(4) 해외 올림픽 개최국도 엘리트체육시설은 국가주도로 관리

 

○ 이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 개정안:

(1) “평창2018 동계스포츠 진흥공단”(가칭/PyeongChang2018 Winter Sport Promotion Foundation)설립을 위한 국민체육진흥법 발전적 개정으로 동계올림픽개최국으로서의 중장기 한국 동계스포츠 육성 및 아시아 거점지역으로 육성 및 자리매김

(2)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 → 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 개칭하여 서울1988 및 평창2018 동시관리추진

 

 

5.   기대효과

 

1) 국가대표 훈련시설을 활용한 엘리트 차 세대 동계 엘리트 선수육성 및 각종 국내선수권대회 유치/개최 등 동계스포츠 강국으로서의 국가위상 정립

 

2) 올림픽 시설은 국가의 유형자산으로 문화관광산업 등 연계를

통해 국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경제효과 창출

 

3) 평창2018 이후 동계스포츠 인식제고와 동계스포츠 산업 활성화   교두보로 활용

 

4) 평창2018 조직위원회 전문직 직원 상당수 및 동계종목 대표선수 일자리 창출효과로 새 정부공약내용과 부합하며 IOC가 지향하고 강조하는 사후 동계올림픽 제반 유산 효율적 관리 및 중장기 지속가능성 극대화 창출을 향한 최고의 계기이자 기회

 

 

6.    실행방안 Roadmap

 

   1) 평창2018 종료 이전에 IOC와 협의하여 유산계획차원에서 평창2018 제반 동계스포츠 시설을 High-Level Winter Sports Training Center(HLWSTC)로 사전 지정 및 승인 득함 (2017년 하반기)

 

    2) IOC와 협약을 통해 아시아 대륙 Olympic Solidarity 연계 각종 연수 및 동계스포츠 코치 강습회 및 저개발 NOCs 동계스포츠 진흥 지정 교육 양성센터로 사후 활용방안 사전에 입도선매 및 자리매김 후 대내외적으로 발표 (2017년 하반기)

 

 

 

 

7.    추진 및 실행주체

 

   1) 강원도 및 개최/베뉴 도시(평창군, 강릉시, 정선군) 연합

   2) 문체부를 통한 정부승인 및 국회 인준절차 추진

    * 대한체육회 및 동계종목 경기단체는 협력단체로 공동참여 유도

 

 

     

 

 

 

 8. 채널 A 뉴스 최근 보도내용(2018년 8월13일)

 

다음은 채널 A뉴스에 보도된 내용입니다:

[더깊은뉴스]함성 사라진 평창…보존 vs 복원 ‘옥신각신’

 

뉴스A [채널A] 2018-08-13 20:01
 

 

 
평창겨울올림픽의 감동 여전히 많은 분들의 기억속에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성화가 꺼진 평창은 보존과 복원사이에서 길을 잃고 있습니다.

전혜정 기자의 더깊은뉴스입니다.

[리포트]
해발 천3백 미터 산봉우리까지 이어진 자갈밭. 맹수의 발톱에 할퀸 듯 흉물스러워 보입니다.

반년 전 전세계인이 환호하던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장의 자태는 고사하고, 흙이 벗겨져 나간 슬로프엔 풀 한포기 자라지 않고 있습니다.

[이 준 / 산림기술사]
"제가 볼 때 (산림) 복원은 힘들 것 같아요. 계속 비 맞으면 무너질 것이고 그래서 영구적인 시설은 아니란거죠."

토사가 흘러내린 절벽은 금새라도 산사태가 날듯 위태로워 보입니다.

[이 준 / 산림기술사]
"위험하다는 이야기는 전문가가 아니라 초등학생들도 와서 보면 다 위험하다고 그래요."

축구장 66개 규모의 대형 스키장은 올림픽 시설보존이냐 생태계 복원이냐 라는 갈등 속에 갈길을 잃었습니다.

[강원도청 관계자]
"곤돌라 하나만 존치시켜 달라는 이야기예요, 지금. 이건 철거하는 순간 다 고물이예요."

경기장 철거에 690억 원이 드는데다, 7만 톤 규모의 폐기물이 2차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논리를 내세웁니다.

체육단체까지 가세해 시설유지를 요구하고 나섰지만 산림청은 전면복원 방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산림청 관계자]
"일종의 대부계약서를 맺은 것이죠. 저희는 답답한 게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약속을 하고 빌려가셔야 하는데 처음에는 다 복원한다고 호언장담하시고…"

대회 기간 내내 큰 사랑을 받았던 올림픽 플라자가 있었던 자리. 개폐회식장은 사라지고 성화대만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대관령면 주민]
"(주민들이) 존치를 하자 그랬어요. 안된대요. 설계를 허무는 것으로 다 설계했기 때문에."

영화 세트장이 철거되듯 그날의 흔적이 대부분 사라지면서 올림픽의 감동을 다시 느끼려는 사람들은 허탈해 합니다.

[대관령면관광안내소 직원]
"(관광객들이) 어디가면 이걸 볼 수 있느냐고 하는데 '문 닫아서 때려 부수고 있습니다' 하니까 여기 와서 아무것도 못보는 거예요."

강원도는 서울광장 18배 크기의 공간에 올림픽 기념관과 대형광장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120억 원에 이르는 예산이 없어 첫 삽도 뜨지 못했습니다.

[강원도청 관계자]
"그것도 지금 국비를 못주겠다는 거예요. 기획재정부는 강원도를 철저하게 사업자로 인식하는 거예요."

평창 올림픽이 치러진 경기장은 모두 열두 곳. 정선 알파인 경기장과 강릉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하키 센터는 관리 주체도 못정했습니다.

수천억 원의 예산으로 만든 시설인데 관리 비용을 핑계로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성사 속 사상 최대 규모의 동계올림픽으로 숱한 화제를 모았던 평창 올림픽.

하지만 올림픽이 끝나자 마자 한 때 특수를 노렸던 평창군 관광객 수는 반토막이 된 지 오래입니다.

 

[윤강로 /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1980년) 레이크플래시드가 레거시(유산)를 생각해서 올림픽이 끝나면 관광지로 개발하겠다는 확고한 개념을 가지고 시작했거든요. 시설 활용이 100% 잘 되고 있습니다."

 

 

 

 

올림픽 기간동안 사람들을 실어 날랐던 강릉역 셔틀버스 승강장도 불법주차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강릉역관광안내소 직원]
"(단속을 해야할 것 같은데) 가서 항의 좀 해주세요. 맨날 (항의) 하는데도… "

한 자동차 업체의 후원 차량 수백 대도 새 주인을 찾지 못해 주차장만 차지하고 있습니다.

 



[윤강로 /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쏟아부었던 돈에 비하면 가치가 천 배 넘을 겁니다. 이것은 IOC와 국제연맹들과 합의해서 올림픽 전지 공식 훈련장화 해서 (이용 해야죠.)"


 

 

 

[전혜정 기자]
"우리는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해왔습니다. 축제가 끝난지 반 년 시간이 흐른 지금, 폐허처럼 남겨진 올림픽의 유산들은 성공만을 기억해선 안된다고 상기시켜주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전혜정입니다."

전혜정 기자 hye@donga.com

연출 : 이민경
구성 : 지한결 이소연
그래픽 : 전유근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8. 14. 21:31

 

경남 창원시가 오는 8월31일 개막하는 창원2018 ISSF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연계해 글로벌 리더들과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창원세계민주평화포럼'을 개최한다고 하니 우선 뜻깊은 국제포럼 개최에 축하메시지를 보냅니다. 

2018년 9월1일(토) 18시30분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앞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게 될 이번 포럼에는 IOC 위원, ISSF임원, 주한각국대사, 학계 전문가, 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경제협력‧문화예술‧스포츠를 통한 세계평화 실현'이란 주제를 정한 이번 포럼은 기조연설, 토론, 창원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선 기조 연설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연설자로 나서, UN사무총장과 IOC 윤리위원장 등을 통해 쌓은 연륜과 경험을 집약해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09년 코펜하겐 개최 IOC총회 겸 Olympic Congress 참석 당시 반기문 UN사무총장과 함께)


세 번째 세션인 '스포츠를 통한 평화'에는 이달곤 세계대회 조직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올레가리오 바스케스 라냐(Olegario Vazquez Rana)국제사격연맹(ISSF) 회장과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ISDF) 원장이 발표자로 나설 예정입니다. 

(Olegario Vazquezz Rana ISSF회장 겸 IOC명예위원과 함께)

 

 

다음은 경향신문 및 노컷 뉴스 기사 내용입니다:

 

창원시, ‘세계민주평화포럼’ 내달 1일 개최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창원시청 청사 전경.   |경향신문 자료사진

창원시청 청사 전경.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남 창원시는 다음달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세계민주평화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포럼은 ‘경제협력·문화예술·스포츠를 통한 세계평화 실현’을 주제로 기조연설, 토론, 창원선언문 낭독, 세계민주평화 연설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 연설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연설자로 나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열리는 첫 번째 세션인 ‘경제협력을 통한 평화’에는 박후건 경남대 교수(정치외교학과)가 좌장을 맡고,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김시곤 서울과기대 철도전문대학원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벤자민 크리스토퍼 톰슨 경북대 교수(정치외교학과),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교양학부)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한반도 신경제 지도 구상 등 남북경협을 통한 평화시대 실현 방안, 철도산업 인프라 정비를 통한 남북 경협 전망과 과제 등을 발표하고 토론을 벌인다.

두 번째 세션 ‘문화예술을 통한 평화’에는 박은실 추계예술대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일호 이화여대 교수(조형예술학부), 가수 윤상, 김경미 마산삼진미술관장이 발표자로 나서며 하이케 헤르만스 경상대 교수(정치외교학과), 정성기 경남대 교수(경제금융학과)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문화예술 교류가 남북 정세와 평화 통일에 끼치는 영향을 모색하고, 평화와 민주화의 열망을 담은 국내외 미술 작품을 통해 색다른 평화도 선보일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인 ‘스포츠를 통한 평화’에는 이달곤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올레가리오 바스케스 라냐 국제사격연맹(ISSF) 회장(멕시코)과 윤강로 스포츠외교연구원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또 허성무 창원시장, 개리 앤더슨 ISSF 부회장(미국)과 강형길 경남대 교수(체육교육과)가 토론자로 나서 갈등과 분쟁의 상징인 ‘총’을 평화와 화합의 매개체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을 펼친다.
 



세계사격대회 열리는 창원서 '세계민주평화포럼'…"스포츠 통한 지구촌평화"(노컷 뉴스)

 

갈등·분쟁의 상징인 ‘총’ 평화와 화합의 매개체로 글로벌리더, 전문가 참여...기조연설, 토론, 창원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

창원시 김종환 행정국장이 오는 9월 1일 열릴 '세계민주평화포럼'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오는 31일 개막하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연계해 글로벌 리더들과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창원세계민주평화포럼'을 개최한다.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앞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게 될 이번 포럼에는 IOC 위원, ISSF임원, 주한각국대사, 학계 전문가, 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경제협력‧문화예술‧스포츠를 통한 세계평화 실현'이란 주제를 정한 이번 포럼은 기조연설, 토론, 창원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기조 연설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연설자로 나서, UN사무총장과 IOC 윤리위원장 등을 통해 쌓은 연륜과 경험을 집약해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한다.

첫 번째 세션인 '경제협력을 통한 평화'에는 박후건 경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김시곤 서울과기대 철도전문대학원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며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벤자민 크리스토퍼 톰슨 경북대 교수,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한반도 신경제 지도 구상 등 남북 경협을 통한 평화시대 실현 방안, 철도산업 인프라 정비를 통한 남북 경협 전망과 과제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의 장을 벌인다.

두 번째 세션인 '문화예술을 통한 평화'에는 박은실 추계예술대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일호 이화여대 교수, 가수 윤상, 김경미 삼진미술관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하이케 헤르만스 경상대 교수, 정성기 경남대 교수(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장)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문화예술 교류가 남북 정세와 평화 통일에 끼치는 영향을 모색하고, 평화와 민주화의 열망을 담은 국내‧외 미술 작품을 통한 색다른 평화에 대해 선보인다. 또, 인류공통의 감성언어로서의 문화예술이 갖고 있는 잠재력에 대해서도 토론한다.

세 번째 세션인 '스포츠를 통한 평화'에는 이달곤 세계대회 조직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올레가리오 바스케스 라냐 국제사격연맹(ISSF) 회장과 윤강로 스포츠외교연구원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또, 허성무 창원시장, 개리 앤더슨 ISSF 부회장과 강형길 경남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갈등과 분쟁의 상징인 '총'을 평화와 화합의 매개체로 전환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스포츠 정신과 평화구축에 필수적인 가치 이념간의 동질성을 찾는 토론을 펼친다.

모든 발표와 토론이 끝나면, 올레가리오 바스케스 라냐 ISSF 회장과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포럼의 백미가 될 '창원 세계민주평화선언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선언문에는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교육, 건강,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인간애를 바탕으로 한 공생과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자는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김종환 창원시 행정국장은 "평창동계올림픽과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으로 세계평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한반도에 집중되는 상황에서 평화와 화합의 매개체로서 스포츠의 가치 재확인과 세계 평화 메시지를 지구촌에 전파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포럼은 민주화의 성지이자 평화의 도시인 창원의 도시 브랜드를 한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창원시는 세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에 시민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공고해 오는 17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인원은 150명으로 선착순 접수 된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8. 8. 14. 20:50

[Bible 베드로 후서(2 Peter)가 주시는 말씀 은혜 정리]

 

 

15: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For this very reason, make every effort to add to your faith goodness; and to goodness, knowledge;),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and to knowledge, self-control; and to self-control, perseverance;, and to perseverance, godliness;)

7.   경건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and to godliness, brotherly kindness; and to brotherly kindness, love.)

 

 

 

  1.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For if you possess these qualities in increasing measure, they will keep you from being ineffective and unproductive in your knowledge of our Lord Jesus Christ.)
  1. 이런 것이 없는 자는 소경이라 원시치 못하고 그의 옛 죄를 깨끗케 하심을 잊었느니라 (But if anyone does not have them, he is nearsighted and blind, and has forgotten that he has been cleansed from his past sins)

 

1.    하나님은 죄인인 우리를 은혜로 불러주셨다고 합니다

2.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데는 그 이유와 목적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게 하시기 위함이라고 하십니다

3.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거룩과 의의 열매를 맺게 하시려고 우리를 부르셨다고 하십니다

4.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택하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5.   이 부르심과 택하심의 열매가 나에게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곧 나의 책임이라고 하십니다

6.    믿음의 열매가 없는 삶은 하나님의 부르심과 상관 없는 자로서, 마귀의 부름을 따라 세상에 속하여 내 욕심대로 살고 있는 것이라고 하시니 찔림이 걸어 들어 옵니다.

7.    베드로 사도가 끝까지 붙잡은 것이 사명인 것처럼 이 땅에 사명때문에 왔다고 사명때문에 가는 인생이 사당 복된 인생이라고 하십니다

8.   죽을 것 같이 힘들고 괴로운 상황에서 말씀이 깨달아져 오히려 자기 죄를 보고 온전한 회개를 통해 주님의 은혜를 구하게 된 사람은 어디를 가더라고 전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십니다

9.    내 삶에 찾아오신 그리스도를 침히 만나고 본 자가 복음을 증거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

10. 성경의 예언을 사사로이 푼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한계 안에 가들뿐더러 나의 세상적인 유익의 도구로 쓰게 된다고 하십니다

11.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기에(딤후 3:16) 우리 또한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만 그 뜻을 바로 깨달을 수 있다고 하십니다

12.날마다 말씀을 묵상할 때 성령의 감동하심을 구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하십니다

13.심판은 없다고 조롱하며 주님의 약속을 무시하는 자들에게는 노아의 시대 홍수의 심판으로 멸망했던 것처럼 이제는 불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14.내 반복되는 죄에도 불구하고 오늘이 멸망의 날이 되지 않는 것은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이 내게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15. 하나님의 구원의 말을 앞당기는 최선의 일은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시는 나의 회개라고 하십니다

16.고난은 내 점과 흠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가장 좋은 계기가 된다고 하십니다

17.내 죄악의 질병이 고난이라는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인데 고난을 통해 말씀으로 내 죄를 회개하는 것이 성도가 힘쓸 일이라고 하십니다

18.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여 나의 죄를 회개하는 것이 거짓과 악을 삼가는 길이 십자가를 지는 것이 은혜와 지식에서 자라가는 길이라고 하십니다

 

Posted by 윤강로